경북 상주에 이어 울진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야생멧돼지 발견

  • 등록 2022.02.11 1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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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연천 DMZ(‘19.10.3) → 철원(10.12) → 파주(10.17) → 화천(‘20.01.08) → 양구(04.01) → 고성(04.03) → 포천(04.21) → 인제(08.14) → 춘천(08.26) → 가평(11.28) → 영월(12.31) → 양양(‘21.01.05) → 강릉(02.13) → 홍천(04.20) → 평창(07.30) → 속초(08.19) → 정선(09.15) → 횡성(10.20) → 삼척(10.29) → 단양(11.19)→ 제천(11.22) → 원주(12.27) → 동해(12.30) → 보은(’22.1.28) → 충주(1.28) → 상주(2.8) → 울진(2.10)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 2월 8일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8일 경북 울진군 북면 주인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에서도 2월 10일 ASF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경북 상주에 이어 울진에서도 야생멧돼지 ASF 양성이 확인된 것이다.

 

이번 발생으로 발생지역은 4개(경기, 강원, 충북, 경북) 시도와 27개 시군으로 늘어났고 총 2,068건이 발생했다.

 

경북 상주에서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지난 1월 28일 발생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에서 약 11km 동쪽으로 떨어진 곳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남쪽으로 2km 밖에 위치한 지점이다.

 

또한 경북 울진에서 발견된 양성 멧돼지는 죽은지 15일이 지난 14개월령 성체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1월 11일 확인된 강원도 삼척군 신기면으로부터 약 30km 떨어진 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다.

 

안영태 기자 cheers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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