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7월 18일부터 1주일 동안 5개 권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코로나19로 현장교육 대신 비대면 영상 교육 등으로 진행해 온 방역 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 18일(월) 익산시, 19일(화) 김제시, 20일(수) 남원시, 21일(목) 정읍시, 22일(금) 진안군
교육은 전북도 축산현황 및 방역정책, 시청각 자료를 통한 차단방역 사례 및 질병별 증상,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브루셀라병, 우리나라 주변국 발생으로 유입이 우려되는 신종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차단방역 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