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축산악취 관리

  • 등록 2023.02.28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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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월 정보통신기술(ICT) 악취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 내년 본격 확대
- 악취 측정용 센서 활용 악취정보 실시간 모니터링·농가알림 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실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올 2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 악취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악취관리시스템은 축산사업장 내 악취측정기로 수집한 정보를 도‧행정시 축산부서 관리시스템에서 실시간 감지하고, 일정 관리농도 초과 시 해당 농가에 알림을 보내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악취저감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 악취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충남 당진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 악취 측정용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설치된 축산사업장은 61개소이며, 지속적인 설치 지원과 홍보로 장비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설치 61개소 : 양돈 52, 양계 4, 가축분뇨자원화 5

 

안영태 기자 cheers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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