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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연구소, 한돈팜스 2025년 전산성적 발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년 PSY 22.4두 MSY 18.9두, 복당 이유두수 10.45두

 

한돈연구소(소장 박건용)는 지난 5월 6일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25년 전산성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25년 한돈팜스에 데이터를 등록한 3,818농가 중 2,655호, 모돈 81만4천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전국 한돈농가들의 주요 생산 지표인 MSY는 18.9두를 기록하였으며, 호당 모돈수는 전년 303두 대비 3두 증가한 306두를 기록했다.

2025년 생산지표 추세의 특성은 다산성 모돈 도입 등의 영향으로 ▲복당 산자수 11.73두, ▲복당 이유두수 10.45두 등으로 증가했다. PSY는 2024년 대비 0.1두 증가한 22.4두를 기록하였으며, MSY는 2024년과 동일한 18.9두를 기록했다.

 

 

☞ 번식성적은 개선됐지만 육성률은 하락… “양적 성장 속 질적 향상 관리 과제”

이번 2025년도 생산성적 조사에서도 지난해와 유사하게 농가별 사육 규모가 커질수록 복당산자수가 증가하나, 육성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표 2 참조).

2025년 주요 생산성 지표는 다음과 같다.

•PSY(모돈당 이유두수) : 22.4두(전년 대비 +0.1두)

•MSY(모돈당 출하두수) : 18.9두(전년과 동일)

•복당 총산자수 : 11.73두(전년 대비 +1.2%)

•복당 이유두수 : 10.45두(전년 대비 +0.9%)

 

총산자수가 증가하면서 번식성적 중심의 생산성은 지속해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생존율 관련 지표는 소폭 하락했다.

•이유 전 육성률 : 89.1%(전년 대비 -0.3%p)

•이유 후 육성률 : 84.3%(전년 대비 -0.8%p)

 

특히 모돈 규모가 클수록 ▲PSY는 증가(20.2 → 25.2두), ▲육성률은 감소(이유 후 87.5% → 78.6%)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생산성은 상승했지만 폐사 증가, 질병 민감도 증가 등 개체 관리 리스크가 커진 결과로 해석된다.

 

 

 

☞ 전문사용자 농가, 데이터 기반 관리로 생산성 우위

- PSY 24.2두 MSY 21.6두, 복당 이유두수 11.03두

- 한돈팜스 전문사용자 활용 농가 229개 농장 분석

한편 한돈팜스 전문사용자 전산성적 분석 결과 PSY는 24.2두로 전년 24.1두 대비 0.1두 증가하였으며, MSY는 21.6두로 전년 21.7두 대비 0.1두가 감소하였다. 복당 이유두수는 11.03두로 전년 대비 0.04두 증가했으며, 모돈 회전율은 2.25회로 전년 대비 0.04 증가했다. 이는 일반사용자 대비 전문사용자 농가가 전반적으로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며 데이터 기반 관리의 생산성 우위 효과를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2025년도 전문사용자 상위 30%, 하위 30%의 농가별 성적을 비교한 결과 PSY 26.7두:20.8두(5.9두), MSY 25.7두:17.7두(8두), 복당 이유두수 11.40두:9.99두(1.41두), 분만율 85.1%:72.4%(12.7%)의 성적 차이를 보인다. 이 데이터 중 전문사용자 하위 30% 농가의 분만율 72.4%는 모돈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전체 평균 성적을 올리는 데에 하위 농가의 성적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2025년은 기후문제, 질병 등 외부 리스크가 지속된 가운데, 데이터 기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한 해였다. 현재 한돈산업은 규모화와 번식 성적 개선을 통해 양적 확대에는 성공했지만, 육성률 관리를 통한 질적 향상이 새로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데이터 기반 정밀 관리와 질병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생산량’에서 ‘실제 출하 성과’ MSY 중심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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