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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서울강동농협,품목·도시 조합간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 품목형 조합과 도시형 조합의 강점 결합해 조합원 실익 제고와 지역 상생 도모
- 수도권 판로 확대로 ‘도드람한돈’의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
- 상생의 가치 실천하는 공동 사회공헌 활동 전개 예정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6월 10일 서울 강동구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과 ‘조합간 동반성장과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박성직 서울강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양 조합의 조합원과 임직원 약 4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을 이루고, 조합원 소득 증대와 실익 제고,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돈의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아우르는 한돈 대표 품목형 협동조합(도드람양돈농협)과 수도권 지역을 기반으로 상호금융과 지역 밀착형 사업에 강점을 지닌 도시형 협동조합(서울강동농협)의 상호 이해도를 높여, 농협 계통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방안은 크게 ▲경제사업, ▲금융사업, ▲조합원 복지‧실익 증진, ▲지역사회 공헌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경제사업 분야에서는 한돈 대표 브랜드인 ‘도드람한돈’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판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산물 유통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와 특별 기획전 등 다채로운 홍보 행사를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사업 분야에서는 상호금융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기 교류를 통해 금융 마케팅 노하우와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합원 복지와 실익 증진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신규 협력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우수 사업장 견학 및 사례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기부에 이어, 협동조합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 실천을 더욱 확장한다는 취지로 ‘지역사회 공동 나눔 활동’에도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특히 서울강동농협이 주관하는 ‘걷기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후원하기로 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서로 다른 성격의 두 협동조합이 손을 잡고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점이 뜻깊다”며 “도드람한돈의 수도권 판로 확대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조합원 실익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직 서울강동농협 조합장은 “도시 소비자와 가까이 맞닿아 있는 우리 조합이 한돈 대표 조합인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강동구 주민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일상에서 누리고, 지역 곳곳에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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