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급속한 성장을 겪어온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전통적인 소규모 사육시스템에서 점차 더 큰 규모의 전문화된 운영시스템으로 변화하였으며, 국내의 돼지들은 사양·육종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크고 빠르게 자라고 있다. 국내 양돈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유럽 양돈선진국에도 뒤처지지 않는 양돈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국내 양돈업도 몇 가지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 유럽 양돈선진국을 모델로 과감하게 도입했던 ‘다산성 모돈’은 산자수 증가라는 선물과 함께 자돈의 생시체중 감소라는 문제점도 동시에 선사했으며 ASF, PED, PRRS 등의 질병이 가져오는 생산성 하락은 양돈농가의 시름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국제 곡물가격 상승, 급격한 환율변동은 양돈농가로 하여금 사료 한톨 한톨의 가치가 전보다 소중해졌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한사료(주) 연구진은 이러한 현실에 집중하여 주어진 영양소를 최대한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영양기술 ‘D·C·T’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자돈사료 ‘키워드림자돈’을 개발하였다. ■ 다산성 모돈 도입의 문제점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이후 국내 연평균 산자수는 21.2두(‘16년)에서 24
사람이든 가축이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은 다양하지만 물을 빼놓을 수는 없다. 물론 물의 중요성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지만 어떻게 보면 쉽게 생각하는 것이 물관리이다. 특히 양돈을 포함한 축산농가에서 사용하는 물(지하수)은 각종 원인으로 오염되어 가축의 성장 저해나 질병 유발, 배관 막힘 등으로 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이테크전해(대표이사 김은상)는 농가에서 중요한 물관리를 위해 ‘워터락시스템’을 보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워터락시스템’ 소개 및 활용 케이테크전해에서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워터락시스템’은 오염된 물(지하수)의 유해성분 및 침전물을 제거하고 수인성 질병의 원인인 세균·바이러스 등 병원성 미생물을 소독하여 수돗물 수준으로 변환해주는 농장형 소형 물관리 시스템이다. ‘워터락시스템’은 크게 정수시스템과 소독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수시스템은 축산농가의 주요 수원인 지하수 성분 중에는 가축 성장에 방해되는 미량광물 등 성분과 침전물을 제거하여 냄새 및 배관 막힘 등을 해결하고 깨끗한 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소독시스템은 정수된 물에 ‘워터락시스템’으로 생성한 차아염소산을 이용하여 소독하는 것으로, 아무리 정수된
공기 전파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돈사를 만들어 보세요. 농장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악취문제는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질병도 한몫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인엔지니어링(대표 천상준)은 UV오존(O3)과 자외선을 이용하여 악취제거는 물론 살균·소독이 되는 ‘악취제거기’를 새롭게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동사의 ‘악취제거기’는 강력한 산화력의 UV오존(O3)과 자외선으로 농장과 돈사를 살균·소독하여 쾌적한 97%의 무균실로 만들며, 사용 즉시 악취를 제거하기 시작한다. 또한 태양광보다 64배의 살균력을 가진 자외선이 발생되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돈사를 만들어 준다. 가인엔지니어링의 천상준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악취제거기’는 UV오존(O3) 주의보 기준 0.12ppm보다 안전한 UV오존(O3) 농도 0.02~0.03ppm으로 소나무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의 농도로 사용자나 가축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문의 : 010-4013-1262
㈜삼성CST(대표이사 주영희)에서는 기존 콘슬라트의 보급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최초로 경량 콘슬라트 및 건식기둥 개발·설치로 농가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사에서는 2023년 들어 현장 필요 상황에 따라 ‘콘슬라트 보호 덧판’과 ‘표면 강화 콘슬라트’를 새롭게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 ‘콘슬라트 보호 덧판’ 개발·보급 중 우선 ‘콘슬라트 보호 덧판’은 농장에서 급이기 아래의 콘슬라트를 보호하기 위한 콘슬라트 보호 덧판으로서 급이기 밑판의 개량된 대용 제품이다. 실제 여러 농장에서는 급이기 주변 돼지들의 사료나 음수 섭취 시 활동 등으로 인한 콘슬라트 파손이 빈번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추가로 콘슬라트 교체 비용이나 작업시간이 필요한 것은 물론 돼지의 상처 등 피해로 농장주의 고민이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물론 파손된 콘슬라트 및 급이기 밑판은 소모품으로 교체를 할 수 있지만, 농장 돼지사육 현실상 교체 어려움이 많다. 먼저 칸막이를 해체하고 파손 콘슬라트를 교체한 후 다시 조립하는 등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콘슬라트 보호 덧판’은 급이기 아래의 콘슬라트 파손을 보호하는 역할로 농
지속 가능한 양돈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해결 과제들이 있다. 그중 빠질 수 없는 요인 중 가축분뇨 및 폐사가축 처리 등 분뇨 환경문제와 주변 민원은 늘 중요하게 지목되고 있다. 우리시스템(대표 조대희)은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고액분리기, 폐사가축 처리를 위한 폐가축소멸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폭 12M 이상의 로타리 방식의 가축분뇨 발효건조기도 보급하고 있다. ☞ 대용량 가축분뇨 고액분리기 - 20~25톤 대용량 처리, 슬라이드 개폐장치로 밀폐형, 인버터 제어로 투입량 조절 우리시스템은 그동안 많은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화된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대용량 고액분리기를 개발·보급하여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사의 대용량 가축분뇨 고액분리기는 기존의 고액분리기를 개선한 것으로 시간당 20~25톤 처리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고액분리 시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는 광폭(1.2M) 경사스크린 방식의 고액분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용량 가축분뇨 고액분리기 개발·보급은 농장 사양관리 등에 신경 쓸 시간에 가축분뇨 처리에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는 농장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 경기도 이천의 A농
툴라스(대표 서경원)에서 보급 중인 초음파 임신진단기 ‘써피스(Surface)’는 선명한 화면, 진동 현상 없는 전자식 프로브, 자동 등지방 측정기능의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초음파 임신진단기 ‘써피스(Surface)’는 방진·방수등급 IP65로 흐르는 물에 씻어도 안전하며, 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등 최고의 방진 등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단기 중 유일하게 전체 방진․방수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초음파 임신진단기 ‘써피스(Surface)’ 본체는 충격에 강한 구조와 재질로 설계되어 있어 고장이 적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충전형 건전지로 전원을 공급한다. 특히 ‘써피스(Surface)’에 적용된 전자식 프로브는 기계식 프로브와 달리 오일로 인한 고장과 외부 충격,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고장도 거의 없어 유지 및 관리 비용이 절감된다는 강점도 있다. 한편 동사에서는 진단기 고장 시 신속한 수리와 데모장비 대여 등 확실한 사후관리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문의 : 툴라스 031-736-2135, 010-7511-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