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확산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 ‘스마트축산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활용 사양관리 체계 확산, ▲스마트축산 혁신 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보급,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발굴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써 스마트축산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교육 및 연구·개발 등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 실증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의 공동 기획으로 스마트팜 차세대 핵심 융합 원천기술 개발‧확산에 힘쓰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축산을 위한 국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축산업 생태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축산업이 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올림PIG엔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국민 참여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를 시작했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가득한 2024년을 계기로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이 시작된 3분기에는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스포츠 축제에서도 먹는 재미를 절대 놓치지 않는 한국인들의 진심을 반영, 경기 관람 시 한돈 먹는 모습을 인증하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보여줘, 너의 한돈 먹방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림픽이 열리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기를 보며 한돈 먹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단 한돈 메뉴판, 원산지 표기 등 ‘국내산 돼지고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샷이어야 한다. 한돈 먹방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만원 상당의 ▲FC서울 홈경기 한돈 스카이박스 티켓(1명), ▲한돈선물세트(20명), ▲배달의민족 5천원권(50명) 등 다양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월 19일 세종시 본원에서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정확한 축산데이터의 수집·활용과 효율적 데이터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계, 관련기관, 민간업체 등 축산분야 표준제정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국가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 유사 표준제정 현황,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참여 기관들은 축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산성 향상, ▲사양‧번식관리 효율화, ▲악취‧탄소 저감, ▲가축 방역 강화, ▲에너지 효율화 등에 축산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였으며, 한우·낙농·돼지·가금(닭) 등 4개 축종의 ‘스마트축산 데이터 국가표준(KS)’ 제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데이터 표준화 방안과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해 공유하였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9월 스마트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축산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 스마트팜 빅데
녹십자수의약품은 투약이 편리한 돼지 옴과 이 구충제 ‘에스파이트 푸어온액(폭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돼지 옴(Sarcoptes scabiei var. suis)과 이(Haematopinus suis)은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전체 양돈 농장을 심각하게 감염시킬 수 있다. 돼지 옴과 이에 감염되면 농장 전체의 수익 감소에 영향을 미치지만, 폐사 등의 직접적인 손실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감염된 모돈은 정상 모돈 비해 산자수가 적고 감염된 자돈은 성장이 지연되어 손실이 발생한다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은 폭심을 주성분으로 하는 구충제로 이러한 돼지 옴과 이를 편리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액제로 되어 주사의 불편함이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등에 직접 뿌려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임신, 수유 중인 돼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약품에 포함된 색소를 통해 투약한 돼지와 투약하지 않은 돼지를 색상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에스파이트 푸어온액’은 돼지에 있는 기생충에 직접 접촉하여 구충효과를 나타냄은 물론이고 사용 후 피부에 남아있는 주성분이 지속해서 구충효과를 나타내어 모둔 분만사 입식 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드람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와 자회사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7을 18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내 소외계층 40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등 도드람 가공식품을 전달하며 초복에 사랑과 복을 나누는 일명 ‘복드림’ 활동을 펼쳤다. 도드람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장마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드람 간편식을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7월 19일 강동구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분석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기존 발표와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사무소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타운홀 미팅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사무소 영업부장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하반기 경영여건 악화에 대응해 영업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고, 내실을 다지는 경영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여름철 품질강화, ▲실효성 있는 마케팅전략, ▲업무 효율화 방안 지속 발굴 및 개선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농협사료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결과를 발표했다. 정보화전략계획은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현황분석, 목표모델 수립, 향후 이행계획 수립 단계의 3단계로 진행되었다. 먼저 농협사료 디지털혁신부는 임직원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타사 벤치마킹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업무 혁신과 유연한 IT 환경 조성”이라는 IT 비전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