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인근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으로 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생방역본부와 축평원의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아름동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공공시설 환경정화, 소외계층·아동시설 후원, 매년 수해·재난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돈데이와 명절을 맞아 우리 돼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재조명했다.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023년 29.6kg에서 2024년 약 30kg으로 늘었다.* 돼지는 2024년 농업생산액 1위를 차지하며, 돼지고기 역시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우리흑돈’은 한국 재래돼지 혈통을 계승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신개념 한돈이다. 상업형 돼지(LYD)*와 동일 사양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 색·풍미·다즙성·연도 등 관능 평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리 시 육즙 손실이 적어 촉촉한 맛을 유지하고, 올레인산에서 기인한 고소한 향 성분이 풍부하게 발생해 구이로 조리했을 때 향미가 한층 살아난다. * LYD :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의 삼원 교잡, 국내 양돈산업에서 가장 널리 사육되는 상업용 품종이며 도체 수율과 생산성이 높은 것이 특징 삼겹살의 지방 성분 분석 결과에서도‘우리흑돈’은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풍미가 개선됐고, 오메가-6/오메가-3 비율은 20.35로 상업형 돼지(LYD(23.06))보다 낮았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용식 뽀식유랑단 및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으며, 한돈시식 부스를 비롯한 영동 특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돈 명예홍보대사이자 국민에게 친숙한 ‘뽀식이’이 이용식 씨가 직접 한돈 홍보에 참여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한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9월 30일 오송 H호텔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환경 문제 해결 및 운영 개선에 기여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공동자원화시설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처리시설, △공동자원화시설 두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분야별 3개 시설을 최종 평가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공모전 행사에서 발표 및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2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등 시상자를 결정했다. ■ 공공처리시설 분야 수상 결과 공공처리시설 분야 대상은 “탄소 down 가치 up 김해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사례를 발표한 ‘김해시·김해도시개발공사(이용규·김민정·권세미·김춘모·김종모·김덕영)’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어 최우수상은 “불만제로, 축산 자원화 100%” 사례를 발표한 ‘음성군’이 선정되어 축산환경관리원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고흥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의 자원순환형 운영 혁신 사례”를 발표한 ‘주식회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9월 29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종시 아름동 일대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민 생활공간 개선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민 모두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환경 정비 캠페인 이번 행사는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가축위생방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해 의미를 높였다. 임직원들은 하천과 상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박병홍 원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 강조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내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총 46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채용형 청년인턴) 21명, △행정직 4명(전산 1명, 통계 1명, 회계 1명, 고졸·보훈 1명), △체험형 청년인턴 13명, △기간제 근로자 8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채용 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과 같은 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간제 근로자 지원자는 10월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자는 10월 14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간제 근로자 전형 최종합격자를 10월 27일 최종 발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8일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는 11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 바로가기 : ekape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건강한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박람회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업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농업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를 조망했다. 한돈자조금은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콘셉트로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히 정보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돈이 가진 건강한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한돈자조금 홍보부스에서 ▲한돈의 신선함과 단백질·비타민B1·아연·셀레늄 등 풍부한 영양소, ▲BBC가 선정한 세계 8위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유)’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 국민 식탁의 대표 단백질로서 한돈이 가진 ‘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농장 동물복지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가축의 자연스러운 습성과 행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육환경을 모형으로 표현하고 실제 동물의 영상도 상영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홍보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코너 운영 등 참여 이벤트를 구성하여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5월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업무와 사후관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축산농장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제도를 설명하고,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홍길 원장은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농장의 동물복지와 깨끗한 환경은 이제 필수적이다”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제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경상북도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 동물질병진단 워크숍」과「검역본부·세계동물보건기구 공동 항생제내성 기술훈련」을 개최했다. 동물질병진단 워크숍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지정받은 검역본부의 8개 표준실험실*에서 아시아 회원국에 동물질병진단 선도기술을 전수·공유하는 국제행사로서, 2012년부터 13년간 16개국 180명에게 최신 진단기술과 질병 방제전략 등을 교육하며 아시아 지역 수의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 지정 현황(연도) : 브루셀라(’09), 뉴캣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살모넬라증(’18), 조류인플루엔자(’20)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요 동물질병 8종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진단 교육도 함께 하여 아시아 지역 국가의 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항생제내성 기술훈련은 동물 분야 항생제내성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세계동물보건기구 아태사무국에서 선발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가하여,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에 이르기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폭넓게 체험하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축산시설에 대한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견학 과정에서 다뤄진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은 청년 농가들이 당면한 현실적 과제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주제였다. 견학 첫날, 견학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하여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의 보존·관리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