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에서 분만사 관리효율 향상과 농장의 생산성 증진을 위패 포세리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세리스는 자돈의 철분 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복합 주사제로, 포세리스를 통해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리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정확하면서도 쉽고 빠른 처치를 가능하게 하여 분만사 관리에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왔다. 포세리스는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혁신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생산되는 자돈의 약 44%가 포세리스와 함께 건강한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요즘같이 날씨가 무더운 날이 많아질수록 돼지들은 더욱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고, 관리자가 느끼는 업무 강도가 올라가게 된다. 자돈들의 울음소리와 관리자의 영역 침범(분만틀 출입)은 분만으로 인해 컨디션이 안 좋은 모돈들을 더욱 예민하게 만든다. 그래서 국내외 정상급 관리자들은 자돈들과 모돈들이 받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돼지들을 직접 다루는 업무는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끝내기 위해 노력한다. 분만사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여름, 양돈장 번식피해를 줄이기 위한 특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우린네이처가 공급하는 ‘단탑’과 ‘사우파’는 여름철 번식성적 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현장 반응이 긍정적이다. ‘단탑’은 이유모돈에게 이유 후 5일간 아침·저녁으로 급여하면 산자수 증가와 생시체중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난다. ‘사우파’는 분만 6일 전부터 대기모돈에 아침·저녁으로 공급해 분만 시간을 단축하고, 저산소증이나 질식사 등 신생자돈의 폐사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경북 문경의 한 모돈 250두 규모 농장은 이 두 제품을 조합해 활용하며 번식성적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A대표는 “단탑을 사용한 뒤 모돈의 재귀발정일이 짧아지고 산자수가 늘었다”며 “사우파도 분만 시간이 줄면서 사산과 질식사 자돈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경북의 한 지역 동물약품 대리점에서도 이 제품 조합을 여름철 번식피해 농가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경북 구미의 한 대리점 관계자는 “단탑은 재귀발정 단축, 사우파는 분만 시간 단축에 효과가 뚜렷하다”며 “급여 후 성적이 좋아져서 여러 농가에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고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국내 축산농가에서 음수용 액상 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하지만, 투약기 사용 시 엉김현상 때문에 역가 감소를 감수하고도 불편하게 사용하던 플로르페니콜 액제에 대해 ‘역가 감소 없이’ 투약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 · 허가 승인을 받아 화제이다. ㈜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한이)는 지난 6월 말 특허 제법으로 엉김현상이나 역가 감소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로르페니콜 액제인 ‘K-이지플루’ 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7월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이지플루”는 특허출원제법(수용성 조성물 및 음용수에 용해하여 투약하는 방법, 제10-2025-0066753호)으로 제조하였으며, 실제로 지하수 수질 좋지 않아 기존 플로르페니콜 액상제제나 음수제제 사용이 어려웠던 농장의 물을 이용하여 혼합 시에 24시간 이상 엉김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투약기 내부 이상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기술연구소에 실시한 역가 지속 시험에서 플로르페니콜 액제에 용매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2시간 이후 역가가 50%로 감소하고 6~7시간 이후에는 역가가 거의 손실되었으나, “K-이지플루” 투약 시 24시간 이상 역가 감소 없음을 확인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4월부터 매달 초 월례회의 후 4개월간 임직원 모두가 참석하는 “제9회 한국썸벧 사장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년 행사에 기대와 떨림이 있는 직원이 있는 반면, 새로 입사한 신입직원이나 처음 라켓을 잡아본 직원들은 조금 힘든 모습도 보였다. 올해 행사로 9회가 되었고, 1회 경기를 기억해 보면 첫 경기부터 많이 힘들어하던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그 당시 모두가 “일도 힘든데 운동까지”라는 생각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즐겁게 웃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수준급 실력으로 어느 동호회 못지않은 경기와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올해도 ‘한국팀’과 ‘썸벧팀’으로 나눠 경기를 했다. 이번에는 한국팀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줄 알았지만 ‘썸벧팀’이 지난 7월 1일 월례회의 후 드라마처럼 거의 따라왔다. 그러나 결과는 1게임 차이로 한국팀이 19대 18로 썸벧팀을 이겼다. 김달중 대표는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고, 건강하게 회사생활을 해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즐겁게 운동하고 동아리도 더 늘려 탁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공장에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이화팜텍 이규희 대표는 7월 10~12일 제주특별자치도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하는 ‘2025 한국축산경영학회 하계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 ‘양돈농장 동물복지 인증요인과 생산 효율성 관계 연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축산, 미래 10년 축산을 그리다(신정부에 바라는 축산정책방안)를 주제’로 새 정부의 출범 이후 축산분야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 심포지엄이다. 특히 현재 축산업은 동물복지,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정부의 축산정책 방향과 생산자 단체, 농가 등 현장에서 제시하는 축산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10년의 축산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규희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양돈농장의 동물복지 수준이 생산성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과 ESG 경영에 부합하는 생산성 기반의 동물복지 인증제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라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지난 6월 12일 영업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골프 스킨십 및 자사 제품 홍보 세미나’를 블루원 상주CC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전국 동물약품 대리점,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과 영업사원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유대관계를 더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동사에서는 세미나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한편 저녁 세미나에서는 국내 백신 파트너사인 바이오포아의 양돈, 양계 백신과 자사 신제품에 대한 소개와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는 고병원성 PRRS에서의 포아백 백신 효능과 1.5형 개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출시할 감보로 백신 신제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한국썸벧 최낙운 상무는 △굿프로틴, △가스트릭스, △썸벧틸바로신산 등 주요 신제품의 특징과 장점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영업 협조를 요청했다. 김달중 대표는 “대리점과의 유대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판매에 집중하여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공장 신축과 더 나은 품질로 지속해서 발전하는 한국썸벧이 될 것으로, 한국썸벧이 동물약품 업계에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되면서 양돈농가의 여름철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산자수 감소, 성장 정체 등 직접적인 생산성 하락을 초래한다. 여기에 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는 스트레스를 심화하여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린네이처는 2개의 솔루션 라인업(5종+4종)을 통해, 유해가스 저감과 생산성 유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농가에 제안하고 있다. 농장별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솔루션은 여름철 양돈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가스 솔루션 5종은 ▲뉴트로(한돈협회 1등 악취저감제), ▲에어리페어+FS골드(안개분무용 냄새 즉시 제거), ▲슬러지 제로(미생물 배양체+대사생성물), ▲ABC(강력 미생물 5종+효소)로 구성되어 냄새 및 유해가스 저감은 물론 슬러지의 발효·분해 효과까지 뛰어나다. 생산성 솔루션 4종은 ▲에어로솔(고온 스트레스, 호흡기), ▲디오도프로(장 건강, 포스트바이오틱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 2025 PRRS College 성료 - 글로벌 전문가와 최신 PRRS 솔루션 공유 - 국내 양돈농가 맞춤형 실습 및 적용 사례 조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PRRS Colle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양돈산업의 주요 질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에 대한 최신 진단 및 동향, 그리고 실질적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PRRS College에서는 국내 양돈산업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40여명의 동물약품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RRS 질병의 사례별 진단 및 동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실습 프로그램 관련 경험 및 전문 지식이 공유되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글로벌 양돈사업부의 테크니컬 헤드인 찰스 올리버 듀란 박사(Dr. Charles Oliver Duran)가 직접 연사로 나서 PRRS바이러스의 최신 동향과 백신 전략, 농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PRRS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올리버 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PRRS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녹십자수의약품은 양돈용 호르몬제 ‘제스탭 정(알트레노제스트)’을 7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스탭 정은 기존 액상 형태의 호르몬제와 달리 알약 제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번식관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스탭 정은 세 가지 핵심 장점이 있다. ■ 정확성 강화 제스탭 정은 1일 1회, 1알씩 18일간 투여하는 정제형 제품이다. 정확한 투여를 위해 디자인된 알약 제형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실제 시험 결과 제스탭 정 투여 완료 후 최대 98%의 재귀발정률을 기록하여 실질적인 번식관리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제스탭 정은 대조약(액상형 알트레노제스트)과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을 하여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편의성 강화 1일 = 1회 = 1알을 사료 위에 놓아서 먹게 하거나 돼지에게 직접 먹일 수 있는 간편한 투약 방식은 농장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액상 제형보다 휴대가 쉽고, 약액이 새거나 잔량 확인의 복잡함이 없어 약품 재고 관리에 있어서도 편리하다. ■ 위생성과 생물안전성 향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한이)는 지난 5월 말 구제역(FMD) 백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주사용 스트레스 완화제인 ‘릴렉스 주’의 허가승인을 획득하고 하반기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렉스-주’ 는 특허출원제법(구제역 백신 접종 동물의 스트레스 완화용 조성물 및 이의 투여방법, 제10-2025-0053080호)으로 제조하였다. 특히 국내 유통되고 있는 FMD 백신들과 혼합하여 투여 시 FMD 백신 단독 접종보다 사료 섭취량 증가 및 발열 증상 완화 등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입증되었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018년 이후 사료첨가용 FMD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인 ‘카스피린-C’의 농가 공급으로 축산농가의 FMD 백신으로 인한 보이지 않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일조하였다. 한편 동사는 이번 주사용 FMD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으로 농가의 선택 폭을 더 넓히고 돼지의 건강과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031-478-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