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식생활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6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3) 온라인에 게시된 4,9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코로나19 전후로 식생활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자 진행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식생활 트렌드 관련 정보량은 약 5천만 건으로 타 키워드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식생활 문화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식생활 변화를 주도한 지 키워드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던 ’20년에는 그릇을 공유하는 우리나라의 식사 문화가 감염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운 식생활 지침을 발표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22년부터는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직접 조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정보탐색 채널로서 ’유튜브‘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2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밥 지출은 7.8% 늘고, 외식 지출은 7.0% 줄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식품 구매 행동을 밝히기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매월 가계부를 작성한 소비자패널 1,134명의 농식품 구매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신선 농산물 지출은 11.0% 늘고, 가공식품 지출은 5.0% 늘었다. 신선 농산물 중 축산물 지출이 20.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다음으로 채소류와 수산물(13.0%), 식량작물(7.5%) 순으로 늘었다. 반면, 과일류(2.5%)와 특용작물(1.9%) 지출은 줄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40~50대 중장년층과 4인 이상 가구에서 신선 농산물 구매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30대 이하(6.2%)와 1인 가구(11.7%)에서도 신선 농산물 지출이 늘었다. 최근 다양한 부위의 축산물 지출이 늘고, 수입 축산물 지출도 늘었다. 쇠고기(23.9%)와 돼지고기(22.8%) 지출이 늘었다. 쇠고기 등심(40.2%)이나 돼지고기 삼겹살(26.2%) 같은 선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신선한 돈육세트부터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된 집밥선물세트까지 ‘2022 도드람 설 선물세트’ 20종을 도드람몰에서 판매한다. 돈육세트는 합리적인 3만원대부터 1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도를 갖춘 프리미엄 도드람한돈만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도드람의 대표 선물세트인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 2호’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가브리살) 4종을 맛볼 수 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위부터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부위를 풍성하게 담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선물세트다. ‘도드람한돈 한마리세트’도 인기 선물세트 중 하나다. 가정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구이용(삼겹살, 목살), 찌개용(앞다리살), 불고기용(앞다리살)으로 촘촘하게 구성했다. 이 밖에도 3구세트, 4구세트, 보쌈세트, 간편구이세트, 냉장갈비세트, 냉동갈비세트 등 다양하다. 또한 도드람은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가정간편식 세트가 큰 호응을 얻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소스류에 대한 2021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생산액) 소스류 생산액은 ‘20년 기준 2조 296억원으로 `16년 1조 6,584억원 대비 22.4% 증가하였다. 소스류 시장은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더불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집밥 선호 현상 등으로 만능장 등 간편 소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성장했다. 또한 소스류 시장은 식품·외식업체로 유통되는 B2B 비중이 높은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의 소스류 사용도 소스류 시장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 조사) 식품 소비 트렌드 및 향후 소스류 시장 성장 방향 예측 등을 위하여 빅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시장을 파악해본 결과 ‘21년 소스 시장의 핵심 트렌드는 ① 파스타 소스 ② 고추장·간장 소스 등 장류 베이스 소스 ③ 마라 소스 등의 동남아 소스 ④ 만능장/혼합장 등 간편 소스 등으로 조사되었다. * 네이버 웹문서, 블로그, 뉴스 등을 활용하여 분석(’20.7.~’21.7.) 소비자 조사 결과 응답가구의 8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