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정 노력과 더불어 제주산 돼지고기의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단계별 행정지도 등 소비자 신뢰 회복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을 도내 관련 업소에 배포하고, 생산·유통·판매 단계별로 표준을 지키도록 축산·방역·위생 부서와 협업하며 지속해서 확인‧지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돼지고기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원물 삼겹살 과지방 제거 요령, 소포장 삼겹살 지방 정선 등의 내용을 포함해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을 도내 식당 및 유통업체 중심으로 배포하고 계도에 나선다. 먼저 생산단계에서 사육농가는 적정량의 비육돈 사료를 급여해 적절한 근육 성장과 지방 분포를 유도하도록 하고 규격 체중 출하를 통해 균일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노력하도록 한다. 유통단계에서 육가공업체는 삼겹살 과지방 부위 정선 작업 후 식당이나 소매점 등에 납품해 균일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리한다. 판매단계에서는 음식점과 정육점에서 과지방 부위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필요 시 지방을 정선한 뒤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과 함께 민원 제기 시 적극적으로 교환·환불하는 등 고객 응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분야는 △사료영업, △양돈 계열화 영업, △식육영업, △식품영업, △축우 ICT 제품영업, △기술영업, △양돈 생산관리, △식품 생산관리, △품질 위생안전, △품질기획, △식품 마케팅, △경영관리, △회계·채권, △회계, △조직 성과관리, △제조혁신기획, △수의, △식품 R&D, △종돈 육종관리, △양돈 연구담당, △생리 연구담당, △양계 연구담당, △양돈 컨설팅, △환경 컨설팅, △양돈 설비, △소스 개발, △상온제품 개발, △해외 시스템 운영, △SAP 운영 및 개발, △SW 개발, △시스템 기획 및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다양한 R&D 관련 분야를 비롯하여 베트남 사업장 등 글로벌 사업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비전 2025’ 선포식을 통해 매출 30억불 규모의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발표하였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은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