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한돈산업은 역대 최고 수준의 고돈가의 달콤함과 함께 끊이지 않는 농장 질병과 생산성 저하, 생산비 상승 등의 이유로 빈익빈부익부(貧益貧富益富)라는 양면성을 증명한 한해였다. 2026년 역시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만만치 않은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 1,400원을 넘는 원·달러 환율, 수출 흑자 감소, 불안정한 내수 상황 등 대외적 요소들과 질병, 생산성, 생산비 등의 내부적인 상황이 우리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여러 유통업체에서 2026년도 안정적 돈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나, 생산성에 따라 2025년과 같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반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2026년에 반드시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핵심 경영 전략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철저한 질병 방역 최근 한돈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질병과의 전쟁’이다. ASF 같은 농장의 생존을 결정하는 질병과 PED, PRRS 등 생산성을 갉아 먹는 소모성 질병들이 계속해서 우리 농장을 괴롭히고 있다. 질병 방어의 1번은 차단방역이다. 많은 질병이 일단 농장에 유입되면 근절하기 쉽지 않고 순환하며 문제를 일으킨다. 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는 2025년 11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11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국내 축산업 생산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 지원 대상 농가 43호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생산성 정체, ▲에너지 효율화,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가축방역 등 축산 현장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다양한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해당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통합 운영 소프트웨어를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축산농장에 보급한다. 2023년 11월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2026년도 패키지 보급모델 24종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광역·지방정부에서 각 패키지 모델에 적합한 농가를 발굴해 추천했고, 정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패키지 모델별 최적의 효과가 기대되는 보급 농가를 확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현장 상황에 최적화된 스마트축산 패키지를 도입하고 ▲개체 정보, ▲환경정보, ▲사료 투입량 등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 등의 성과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 럼피스킨 백신 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연구」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 김대현 교수)에 의뢰한 결과를 발표하며, 럼피스킨 백신 접종 시 수태율은 인공수정 7일 전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속해서 제기되어온 럼피스킨 백신 접종 후 수태율 저하와 번식 부작용 우려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평균 월령 51개월, 산차 2.2회의 한우 암소 75두로, 표준 피하접종과 비표준 근육 접종 등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표준 피하접종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 경우 체온, 활동성, 급성 면역반응 등 모든 생리 지표가 정상 범위 내에서 유지되었다. 특히 인공수정 7일 전, 14일 전, 21일 전 접종 군 모두 수태율 80.0%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임신 중기 암소 67두에서 유산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럼피스킨 백신 자체가 번식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현장의 우려는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다만 연구에서는 피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월간 한돈미디어 2026년 2월호 41p
어느덧 2025년이 지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높은 돈가와 소비시장이 완화되면서 양돈농가들의 수익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좋은 수익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낮은 폐사율과 사양관리 강화를 통하여 많은 돼지를 출하하였을 시의 기준이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좋은 돈가 상황이라도 우리 농장의 출하두수가 부족하다면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겨울철은 호흡기 및 질병 문제로 인하여 자돈부터 비육돈까지의 폐사율이 생각보다 높은 시기이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것은 ㈜도드람양돈서비스 기술지원팀에서 겨울철 관리를 위해 작성한 체크리스트이다. 해당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지역별 담당자들이 조합원 농가에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국 양돈농가도 겨울철 관리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우리 농장의 겨울철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1. 시설·환경관리 시설·환경관리 부분에서 중요한 부분은 단열과 환기, 그리고 화재 예방일 것이다. 단열은 샛바람을 차단하는 기본적인 조치이다. 샛바람은 겨울철 자돈부터 비육돈까지의 호흡기질환으로 이어지고, 가장 폐사율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이다. 샛바람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 ㈜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가 개발한 차세대 양돈 백신 기술이 정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7일 공고를 통해 ㈜케어사이드의 ‘VLP 기반 PCV2 혼합항원과 Mycoplasma p65 및 2종 불활화 균체를 동시에 함유하는 다중면역 백신기술’을 2025년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로 최종 인증했다. 이번 인증은 2028년 1월까지 2년간 유효하다. 이번에 NET 인증을 받은 기술은 ㈜케어사이드의 주력 제품인 ‘제노백 피씨엠포주(Xenovax PCM4)’에 적용된 핵심 기술이다. 이는 돼지 호흡기 복합증후군(PRDC)의 주요 원인인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를 동시에 방어하는 획기적인 다중면역 백신 기술이다. 특히 기존 백신들이 과거 유행주(PCV2a, 2b)에 머물러 있거나 단순 혼합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 기술은 ▲점유율 우점화 추세 유전형인 ‘PCV2d ’포함, ▲세포성 면역 자극을 강화하는 T_BLS 항원 적용, ▲최근 병원성이 증가 추세인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라이니스(M. hyorhini
1. 시작하며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최근 몇 해가 그러했듯 기후변화로 인하여 겨울철에는 한파와 폭설이, 여름에는 국지성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각했으며, 봄과 여름, 그리고 여름과 가을의 경계도 모호해졌다. 특히 폭염으로 인하여 2025년 5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14만2,228두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2024년도 여름철 폭염보다 더 심각한 폐사두수를 기록하였다. 모두가 예상하는 것과 같이 올해도 기후의 변화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서 예상하는 평균온도를 살펴보더라도 3월과 4월에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하며, 앞으로 극심한 일교차와 국지성 폭우, 그리고 여름 고습 환경이 길어지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기세도 매우 거세었다. 기온이 출렁일수록 돼지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특히 다산성 모돈이 보급되면서 모돈 1두가 책임지는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그만큼 영양적 및 환경적 부담도 커지면서 질병에 대한 민감도는 올라갔다. 그러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돼지호흡기생식기증후군(PRRS) 등의 질병 확산으로 인한 폐사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돼지 농장(2,6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발생은 지난 1월 23일 돼지 폐사 사실을 확인한 농장관리자가 안성시에 신고함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발생한 사례이며, 안성시에서는 과거 농장 및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력이 없었다. * ‘25/26년 농장 발생(8건) : 경기 ①양주(1.20, 50차), ②양주(1.28, 51차), ③양주(3.16, 52차), ④파주(7.16, 53차), ⑤연천(9.14, 54차), 충남 ⑥당진(11.24, 55차), 강원 ⑦강릉(1.16, 56차), 경기 ⑧안성(1.23, 57차) 중수본은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경기 안성시를 포함한 발생 인접 시군*에 지난 1월 23일 18시부터 1월 25일 18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는 제25회 양돈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화하는 글로벌 양돈, K-양돈의 해답을 찾다!”란 주제로 양돈농가를 위한 방안과 좋은 사례 및 기술정보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 일정
사료·종돈
(주)우성사료, 강원대학교와 ‘정밀사양 기술’ 개발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한돈팜스 보고서
한돈미래연구소, 한돈리포트 2026년 1월호(VOL 16)
사료·종돈
선진, 식육유통BU 2026 파트너스 컨퍼런스 개최
한돈
전남 영광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
사료·종돈
농협사료, ‘시장점유율 20% 달성' 목표로 전사적 영업 역량 결집
한돈
강릉·안성·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전국 돼지농장 검사·점검·소독 등 방역대책 추진
질병·방역·위생
2025년 양돈 세균성 질병 발생 동향 / 강상철 수의사
한돈
경기 안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026년 1월 23일)
낙농
한국종축개량협회, 젖소 선형심사 계획교배 시스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