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제주도, 맞춤형 악취관리 위한 축산환경 개선 매뉴얼 제작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저감 맞춤형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 축산농가(개소) : 한·육우(726), 젖소(30), 돼지(259), 닭(146) ** 8개 국어(태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스리랑카어, 중국어, 영어) 축종별·축사시설 악취 원인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악취저감 요령을 안내하여 실효성 있는 악취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집중적인 저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양돈장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나 언어소통 등의 한계로 기본적인 악취저감·관리방안을 교육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악취저감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농가 현장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 제주도 내 양돈장 외국인 근로자 336명(네팔 174, 미얀마 24, 베트남 32, 중국 6, 캄보디아 56, 태국 44) 출처 : 국가가축방역통합관리시스템(‘22년 6월 24일 기준) 맞춤형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저감 매뉴얼은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 대응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 영상교육 자료와 책자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향후 가축전염병 미발생 시 집합교육 등을 통해 지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