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실시하여 위반업체 74개소(품목 90건)을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용자가 메뉴 선택권이 없고 상대적으로 일반음식점 이용자에 비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낮아 식재료 원산지를 속일 개연성이 높아 특별점검을 기획하였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결과 집단급식소의 운영형태는 산업체 23개소, 요양병원 21개소, 어린이집 16개소, 복지시설 6개소, 학교 5개소, 급식자재 납품업체 3개소,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품목은 배추김치(22건), 콩/두부류(20), 돼지고기(16), 닭고기(13), 쇠고기(7), 쌀(4), 오리고기(4)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거짓표시 51개 업체는 형사입건 하였으며,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한 2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10,400천원을 부과하였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4년 1분기(1~3월)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중 주요 축산물 품목별(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입 동향을 소개한다.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2024년 1~3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 ■ 2024년 1~3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출 동향 ■ 2024년 1~3월 축산물 1분기(2024년 1~3월) 가격 ■ 주요 축산물의 FTA 체결국가별 협정관세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이 얼마나 잔류되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농산물·축산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농산물 등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등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사업(2023년)을 했다. 이중 축산물 검사 결과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353건을 대상으로 총 156종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축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3.0%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아울러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축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180종에 대한 잔류량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이번 조사에 활용한 잔류물질 동시 분석법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축·수산물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관리제도(PL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 12.8%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비/전월비, %) : (농축산물) 2.9/12.8, (농산물) 5.7/20.9, (축산물) △1.5/1.1,(곡물) △0.9/7.9, (채소) 6.8/12.2, (과실) 8.6/40.6, (농산물 기타) △1.6/0.3 축산물의 경우 수급 상황이 비교적 양호하여 2월 물가는 전월 대비 1.5%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2~3월 물가지수가 연중 최저 수준을 보임에 따라 기저효과가 발생하여 전년 대비 상승률은 1.1%를 기록하였다. 또한 수입 소고기 물가가 전년 대비 4.9% 상승하면서 축산물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농업관측에 따르면 축산물은 소․돼지․닭고기의 안정적인 수급 상황이 유지되고, 계란도 산지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3월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 및 대응 방안 소·돼지·닭고기는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며, 계란은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 소고기 : 2월 공급물량은 설 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1~12월)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중 축산물 품목별(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입 동향을 소개한다.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2023년 1~12월)
우리나라 소비자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8회 외식하고, 그중 5회(62.5%)는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축산물을 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에서 진행한 소비자 패널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500명의 소비자패널이 4개월간 외식 관련 질문에 답변했으며, 축평원은 ▲축산물 외식빈도, ▲선호 축종, ▲소비하는 요리 형태 등에 대한 응답을 분석해 ‘축산물 외식 소비 다이어리’를 발간했다. 계절별 외식빈도 추이를 살펴보면, 여름철인 8월의 평균 외식빈도는 10회로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외식을 선택한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는 평균 7.6회까지 외식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1인 가구의 외식 소비가 전월 대비 26% 감소한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식 때 가장 자주 소비하는 축종은 닭고기로 나타났으며, 이어 국내산 돼지고기, 수입산 돼지고기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호하는 요리 방법은 축종별로 상이하여 닭고기는 튀김(71%), 돼지고기는 구이(67%), 소고기 또한 구이(58%)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패널의 성별·가구별로 분석한 결과,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3분기(1~9월)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중 축산물 품목별(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입 동향을 소개한다.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2023년 1~9월) ■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국내산 가격 동향(2023년 1~9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1.4%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이후에도 채소류 생산 지역 및 물량 증가, 가축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축산물 수급 동향 및 전망은 한우와 계란을 중심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인다. 돼지고기는 계절적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 추세이나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고, 닭고기는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높으나 5월 말부터 종계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이 늘어나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고기 : 구제역에 따른 이동제한으로 5월 중순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5월 16일 이후 도축 출하가 정상화됨에 따라 안정화되었다. 5월 한우 공급량은 2022년 대비 13.0% 증가하였으며, 도매가격(거세우)은 17.5%, 소비자가격(1등급 등심)은 13.7% 하락하였다. 정부는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급식‧육가공 등 원료 사용 지원, 수출확대 등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 모돈 수 감소(전년비 △1.
2023년 1분기(1~3월) FTA 체결국 축산물 수출입 동향(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2년 4분기(10~12월) 2022년 FTA 체결국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입 동향을 소개합니다. ▪ 2022년 쇠고기 수입량(47만5천톤)은 2분기까지 감소하던 수입량이 7~9월 0%의 할당관세 적용에 따라 증가하여 전년 대비 1.2% 증가함. ▪ 2022년 돼지고기 수입량(54만3천톤)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상승과 EU산 냉동돼지고기 수입량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25.7% 증가함. ▪ 2022년 닭고기 수입량(18만2천톤)은 국내 생산량 감소 및 가격 상승, 할당관세 적용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0%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