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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료(주), D·C·T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양돈사료 ‘키워드림자돈’ 개발·출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급속한 성장을 겪어온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전통적인 소규모 사육시스템에서 점차 더 큰 규모의 전문화된 운영시스템으로 변화하였으며, 국내의 돼지들은 사양·육종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크고 빠르게 자라고 있다. 국내 양돈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유럽 양돈선진국에도 뒤처지지 않는 양돈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국내 양돈업도 몇 가지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 유럽 양돈선진국을 모델로 과감하게 도입했던 ‘다산성 모돈’은 산자수 증가라는 선물과 함께 자돈의 생시체중 감소라는 문제점도 동시에 선사했으며 ASF, PED, PRRS 등의 질병이 가져오는 생산성 하락은 양돈농가의 시름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국제 곡물가격 상승, 급격한 환율변동은 양돈농가로 하여금 사료 한톨 한톨의 가치가 전보다 소중해졌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한사료(주) 연구진은 이러한 현실에 집중하여 주어진 영양소를 최대한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영양기술 ‘D·C·T’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자돈사료 ‘키워드림자돈’을 개발하였다.

 

■ 다산성 모돈 도입의 문제점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이후 국내 연평균 산자수는 21.2두(‘16년)에서 24두(‘21년)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였고 PSY 역시 17.9두에서 21.5두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다산성 모돈의 자궁 크기는 늘어난 복중 태아를 감당할 만큼 크지 않았고, 물리적인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태아끼리 서로 성장을 방해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태아와 자궁벽의 연결이 불안정하여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문제도 생겼다. 그 결과 자돈의 생시체중이 감소하고 ‘자궁 내 성장지연 자돈(Intrauterine Growth Restriction, IUGR)’의 발생이 증가하였다.

 

 

 

산자수의 증가(그림 1)는 자돈의 생시체중 감소와 동시에 모돈의 소화기관 크기 감소(그림 2)까지 야기하였다. 그 결과 모돈의 소화능력이 저하됐고 자돈에게 초기 면역력을 제공하는 모유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는 활력도가 낮아 모유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체중 자돈에게는 더욱 큰 문제가 되었다. 그로 인해 자돈간 체중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이와 같은 요인들로 다산성 모돈 도입 전인 2016년과 비교하여 이유체중은 0.4kg 감소하였고, 육성~비육구간 평균 사육일수는 12일 정도 증가하였다(표 1).

 

■ 대한사료(주) ‘키워드림자돈’ :

DCT(Digestive Care Technology) 신기술로 Dreams Come True

☞ 소화율 증대를 통한 성장능력 극대화 기술

대한사료의 ‘키워드림자돈’은 영양소 소화율 증대 설계로 체중, 성장속도, 출하일령을 모두 잡은 성장능력 극대화 기술을 도입한 제품이다. 잉여 단백질을 최소화하고 최적 비율의 아미노산:에너지 설계로 단백질 대사 과정 중 발생하는 암모니아를 억제하였다. 덕분에 돼지는 암모니아 배출을 위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 돼지의 체 성장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한사료의 뛰어난 Texture 가공법은 사료 내 전분을 효과적으로 젤라틴화하여 사료의 소화 및 흡수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키워드림자돈’에 사용된 복합 유기산 제제는 젤라틴화된 사료가 돼지의 소화관을 통과하는 동안 지속해서 작용하여 영양소가 오롯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생산성 향상

‘키워드림자돈’에는 대한사료 연구진이 엄선한 특수 식물추출물(Phytochemical)이 사용되었다. 이 식물추출물은 일반 항생제와 달리 병원성 세균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지 않고 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성장 중인 자돈의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과 향으로 타액 분비를 촉진하고, 혈중 인슐린 농도를 유지해 사료 섭취 시 혈당 상승으로 인한 포만감을 억제해 섭취량 증대에도 효과적이다.

 

☞ 악취 물질 저감을 위한 차세대 장 건강 기술 적용

장 건강 5세대 바이오틱스인 ‘메타바이오틱스’ 기술은 유익균+대사산물+균사체까지 모두 사용하는 뛰어난 영양기술이다. ‘키워드림자돈’은 이 ‘메타바이오틱스’ 기술을 접목해 장내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하고 점막 면역강화 및 융모발달을 통해 장 건강을 향상한다. 이는 단일 유익균만을 사용했을 때보다 6배 더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키워드림자돈’은 3종의 액상 복합 미생물제제를 사용하여 장내 유익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유해가스 발생 억제,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하여 양돈장 사육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키워드림자돈’으로 Dreams Come True

 

 

유럽 양돈선진국의 MSY는 이미 26두를 넘었다. 대표적 양돈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덴마크의 MSY는 35두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평균 MSY는 21.5두, 평균 출하일령은 193일령이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양돈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그 차이를 메꾸기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다만 제한된 자원이라도 낭비 없이 오롯이 사용할 수 있다면 언젠가는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사료의 ‘키워드림자돈’은 대한민국 양돈농가에게 사료 한톨 한톨의 의미가 남다른 제품이 될 것이다.

 

월간 한돈미디어 2023년 9월호 104~108p

【자료제공 및 문의 : 대한사료(주) 양돈R&D 안제민 박사 jeminahn@daehanfeed.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