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4월 17일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영 사료공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한편 중부권 거점 대표 배합사료공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과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등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식을 축하했다. 준공식 행사는 ▲개회사, ▲내빈 소개,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감사패/공로패 수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광욱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드람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을 계기로 전국의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료 연구개발과 분석으로 최적의 배합비를 도출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드람은 자회사인 ㈜디에스피드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정읍공장에 이은 제2사료공장으로 직영공장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품질관리 및 투명하고 공정한 사료 가격 책정 시스템으로 조합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3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1. 개정이유 [일부개정] ◇ 개정이유 및 주요내용 전실(前室)을 방역시설에서 소독설비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이 개정된 것에 맞추어 가축사육시설 등의 소독설비 및 방역시설의 설치기준, 돼지에 관한 사육ㆍ축산 관련 영업자의 방역시설 기준에 관한 사항과 닭ㆍ오리의 입식 사전 신고서식에서 "전실"을 "소독설비"로 변경하는 한편,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교육 수료일을 기준으로 매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받도록 그 교육주기를 개선하고, 시설출입차량의 소유자 또는 운전자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차량의 등록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다른 시ㆍ군ㆍ구로 변경한 경우에 대한 변경등록 절차를 신설하며,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 지정받으려면 병성감정책임자 1명이 상근으로 근무하면 되도록 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임. 2. 개정문은 아래의 첨부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일일 최고기온이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 주의보가 떨어졌다. 특히 봄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 및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계절이기에 봄 환절기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생활 습관부터 식습관 개선까지 다양한 방안이 존재한다. 달래나 냉이, 주꾸미 등 봄 제철 음식이나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중 ‘국민 메뉴’인 돼지고기는 체력 보완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많이 포함돼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돼지고기, 영양소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 돼지고기에는 항피로비타민이라 불리는 티아민(비타민 B1)이 풍부한데,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신체의 면역 세포 생성에 필요한 아연과 철분,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항바이러스 기능을 향상시키는 셀레늄은 육류 중 돼지고기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 이러한 아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4년 2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한다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을 통해 국내 종합식품기업 TOP 5 도약, 글로벌 매출 30억달러(한화 약 3조3천억원) 달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채용으로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한 인적 자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모집 분야는 5개 부문 28개 직무다. ▲영업/마케팅 8개 직무, ▲생산/품질관리 5개 직무, ▲R&D 2개 직무, ▲IT 5개 직무, ▲경영지원 8개 직무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채용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전 대비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영업/마케팅과 경영지원 부문에서 각각 8개 직무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은 오는 5월 7일까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이며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다. 직무별 업무 내용, 우대사항 등 채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선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창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철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여름철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저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브라질 홍수, 라니냐 등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슈 등을 감안하여 국제 곡물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적정재고 확보 등을 통해 수급 불안 요인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에 의하면 2024/2025년 밀, 콩 등 세계 주요 곡물 예상 생산량은 29억67백만톤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말 재고량은 8억70백만톤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세계 주요 곡물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업계는 재고 3개월분 계약 완료분까지 포함하면 6개월분의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세계 밀, 콩, 옥수수의 시카고선물가격(5월 8일자 기준)은 전년 대비 모두 낮은 상황(밀 -0.7%, 콩 -12.5%, 옥수수 -26.9%)이다. 브라질 2위 대두생산지역인 리오그란두술주(州)에서 4월 29일부터 3일간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로 대두 수확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나, 예상 피해 규모는 200~500만톤 정도로 세계 콩 생산량의 0.5~1.3% 수준이다. 홍수 발생 이후 콩 선물가격이 일시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평년 대비 낮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여름철을 대비해 돼지 인공수정센터에서 사육 관리되는 씨돼지에 대한 특별 사양관리 및 돼지 액상정액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원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날씨에 대비해 양돈농가의 수태율 하락 방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농가에 공급 중인 돼지 액상정액의 품질검사와 씨돼지 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고온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미돼지는 불임 등 문제로 생산성이 평상시보다 20% 정도 떨어지고, 수퇘지는 활력 저하로 정액 품질이 저하할 수 있다. 여름철 돼지 생산성에 가장 영향이 큰 액상정액 품질관리를 위해 씨돼지 사육장 내 적정 온도 및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액상정액 성상(활력, 정자수 등)에 대한 검사를 해 성상이 불량한 개체의 정액 공급을 사전에 차단해 수태율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축산진흥원은 해마다 도내 양돈농가에 10만팩 이상의 돼지 액상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 연도별 돼지 액상정액 공급 현황 : (2021) 80,570팩 → (2022) 93,213팩 → (2023) 106,317팩 품질검증이 완료된 돼지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연중 공급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CJ피드앤케어가 지난 4월 22일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글로벌 NO.1인 CJBIO 아미노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를 등록 및 출시했다. 최근 양돈산업은 축산 환경규제의 강화, 탄소중립과 경제 성장률 저하,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지육단가 상승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양돈 경영을 위해 환경과 생산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CJ피드앤케어는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투자와 국내외 모돈 20만두 사육 규모의 축산계열화사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연구 결과를 고도화시켜 왔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함께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CJ피드앤케어 질소저감 육성-비육돈 신제품 ‘아미노맥스(Amino MAX)’ 는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CJBIO 아미노산 기술과 CJ피드앤케어의 기술력의 결정체로 ①최적 단백 설계 및 장 건강 개선 소재를 통해 분뇨 내 악취가스저감과 돼지 장 건강을 개선, ②아미노산(BCAA, EAA, FAA) 강화설계 및 성장단계별, 기능별 최적 아미노산 밸런스 적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2일 농업협동조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다음과 같이 공포했다. 1. 개정이유 [일부개정] ◇ 개정이유 및 주요내용 개인이 지역조합과 품목조합의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으로 조합에 가입하려는 경우 종전에는 조합 가입신청서에 ‘가구원 수’를 적도록 하였으나, 앞으로는 ‘가구원 수’를 그 기재 사항에서 제외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려는 것임. 2. 개정문 ⊙농림축산식품부령 제653호 농업협동조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다음과 같이 공포한다. 2024년 5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인) 농업협동조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농업협동조합법 시행규칙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5조제2항제2호를 다음과 같이 한다. 3. 구성원 수(법인인 경우로 한정한다) 부칙 이 규칙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계란 산지가격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계란 산지가격을 전국 평균 가격으로 조사·발표하였으나, 지역별로 가격 차이가 있어 이를 보다 세분화하여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러한 발표를 위하여 ’23년부터 연구용역과 관련 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조사 기준, 항목, 공개 내용 등 조사·발표 세부 사항을 마련하였다. 특히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계란 가격을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안정적인 유통 체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전국을 수도권·충청권·전남·전북·경남·경북·제주 등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 내 계란 생산 농가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조사하였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생산 농가의 판매가격과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의 매입 가격에 대한 비교·검증도 실시키로 하였다. 권역별 계란 산지가격은 축산유통정보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 축산유통정보: www.ekapepia.com 이번에 공개하는 계란 가격은 4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시범 운영되고 협의체를 통해 검증·보완 후에 7월부터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