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지자체를 통한 정부 보급종 계통 신청 이후 추가로 정부 보급종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신청 가능한 벼·콩·팥 정부 보급종 품종을 안내하고 잔량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급 가능한 물량은 총 2,035톤으로 그중 벼는 1,983톤 18개 품종(고시히카리, 동진찰, 미품, 삼광, 새봉황, 새일미, 신동진, 영진, 오대, 오륜, 일미, 일품, 조명1호, 추청, 하이아미, 해담쌀, 해품, 현품) 신청이 가능하다. 구입가격은 20kg당 49,020원(메벼), 50,820원(찰벼)이고, 콩은 49톤 1품종(대원)으로 5kg당 29,410원, 팥은 3톤 1품종(아라리)으로 5kg당 45,030원이다. 벼는 20kg, 콩·팥은 5kg 단위로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www.seednet.go.kr) 또는 품종별 공급지원을 통해 잔량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20kg당 5,500원 택배비 선불)로 종자를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 보급종 중 벼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면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하여 온탕 소독 및 약제 침지 소독을 통한 종자소독이 권장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김병준)은 육묘업 등록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종자산업법」에 따라 육묘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전문인력 양성기관(경북대․국립종자원․서울대․원광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고, 육묘업 시설 기준을 갖추어 해당 지자체에 등록하여야 한다.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은 육묘산업의 이해, 묘 생육조절 기술, 육묘장 시설 및 자동화시스템 등 8과목으로 구성되어 식량작물, 화훼작물, 채소작물 등 분야별 육묘에 대해 교육을 한다. 서울대 1회(2월), 원광대 2회(3월, 7월), 경북대 1회(10월), 국립종자원 2회(5월, 12월)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 및 기타 일정에 관해서는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누리집(hrd.se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울대에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의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2월 4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접수기관 : 서울대학교 채소육종 연구센터( 02-880-4945) ** 교육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직무대리 김병준 운영기획과장)은 올해 지역사회에 농산물 기부와 국민이 참여하는 정책 현안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책임운영기관으로써 국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종자원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쌀·양파·감자를 기부하는 등 나눔의 정을 실천할 뿐 아니라,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자관리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민 중심이 되어 직접 현안을 발굴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을 추진하였다. 종자원은 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관 내에서 생산된 양파, 감자, 쌀 등 4,070kg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공유가치의 뜻을 함께하였다. 본원(김천 소재)의 포장(논·밭)에서 수확한 생산물인 쌀, 양파, 감자를 김천시(복지기획과)와 연계하여 김천시 무료급식소 3곳 및 장애인 복지관 등에 기부하였다. 특히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김천시 율곡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에 쌀 400kg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의 정 확산에 힘썼다. * 기부내역 : 쌀 1,520kg, 양파 1,900kg, 감자 200kg 또한 `22년 공급되는 벼 보급종자(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파종용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2차에 나누어 신청받으며, 1차 신청 기간(‘21.11.22.~12.20.)에는 시․도 단위로 지역별 대상이며, 2차 신청 기간(‘22.1.3.~1.28.)에는 잔여 물량에 대해서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0kg(1포) 단위로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역농협에서 수령(‘22.1.10.~3.31.) 할 수 있으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지원 연락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농림부처 종자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 국가의 종자산업 정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종자산업 소개와 식량종자의 생산·공급, 종자검정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한 연수를 추진했다. * 과거 연수 실적(‘08~’19년) : 인도, 라오스, 파키스탄 등 아시아 19개국 139명 참여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초청 연수를 하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초청연수 대신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연수로 추진하며, 더욱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하여 외부 전문가 특강과 유전자 분석 및 종자 병리검정에 관한 동영상을 별도 제작하였다. 연수 과정은 한국의 종자 관련 법령 현황과 운영, 종자의 유전자 분석과 병리검정 등 종자검정 기술, 정부 보급종 공급 및 유통관리, 품종보호 심사기술, 외부 전문가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기간 중 참가 10개국의 자국 종자산업 현황에 관한 발표를 통해 참가국 간 종자분야 정보도 상호 공유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ICT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벼 도복(작물 쓰러짐) 영상 자동 분석 프로그램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하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복된 논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촬영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자동 판독 프로그램이 분석한 도복(벼 쓰러짐) 면적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도복이 발생한 전라북도 김제시 현장에서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평가하였다. 국립종자원은 벼가 생육하는 과정을 검사하기 위해 넓은 현장에 직접 방문·확인·기록하여 검사원의 직관과 경험으로 이루어지던 포장검사 업무를 드론을 활용한 빅데이터 정보로 개발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동화하였다. 벼 도복 자동분석 프로그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태범)과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전문연구기관 ** 딥러닝 모델 기반 시멘틱 세그멘테이션을 이용한 벼 도복 추정(한국전자기술연구원 : JKAIC, ′21.10.)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태풍 등 자연 현상으로 도복 등이 발생한 논을 드론으로 촬영한 2만여장의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