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 이행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4년 1분기(1~3월)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중 주요 축산물 품목별(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입 동향을 소개한다. ■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2024년 1~3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입 동향 ■ 2024년 1~3월 축산물 모니터링 품목별 수출 동향 ■ 2024년 1~3월 축산물 1분기(2024년 1~3월) 가격 ■ 주요 축산물의 FTA 체결국가별 협정관세율
1.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전국의 한돈농가를 대표하여 적극 환영의 뜻을 표한다. 2.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수입육의 거센 공세, 환경민원과 규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한돈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3. 특히 한돈 가격 및 수급안정 지원, 농가 경영안정 지원, 탄소중립 대책, 전문인력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한돈산업과 한돈농가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건의한 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한 것으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아울러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개별 법률제정을 통해 급변하는 한돈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월 18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사고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3행 3무 실천운동’을 결의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본부장, 지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3행(行)으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며,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반 및 횡령 금지), ▲갑질(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올바른 청렴문화와 윤리경영을 조성하여 축산농가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사료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4.15.~6.28. 도 주관으로 원주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 18시군 184개소(축사 등 배출시설 161, 재활용업 14, 수집․운반업 9) 중점 점검 대상으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 등) 중 대규모 시설, 상습 민원 유발시설, 하천에 인접한 시설 등으로 공공수역 수질오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하여 점검하고, 가축분뇨․퇴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 외부에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도 병행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 ‘2024년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①규제개선 과제 제안*’과 ‘②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단체, 기업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국민·기업 등이 농식품 분야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 제안 ** 2023년 농식품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20선(홈페이지 참조)을 주제로 쇼츠영상, 웹툰, 카드뉴스 홍보콘텐츠 제작·제출 올해는 수상자 총 15명을 선정,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특히 규제개선 과제 제안 부문의 최우수 1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도 처음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농식품부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작품파일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mafrar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1. 서언 축산냄새(악취)란 돈사 또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시설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 물질로 사람의 코를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가스상 물질을 말하며, 축산업의 최대현안으로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돼지가 사료를 섭취한 후 영양분으로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이 분해 흡수되고 남은 영양물질이 체외로 배출되며, 이때 체외 배출은 분과 뇨로 주로 배출된다. 따라서 양돈농가에서 축산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접근해야 하는 것이 배합사료 내 단백질 소화율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가 축산 내외부의 청소를 철저히 하여 항상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마지막으로 가축분뇨의 저장 및 퇴·액비화시설에서의 축산냄새(악취) 발생을 최소화하는 시설 설치 및 농장주의 정상적인 관리 등이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보면 양돈장마다 다양한 특성이 있지만, 농장주가 돈사 내외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관리하는 경우에는 축산냄새의 발생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냄새의 발생을 적게 하고, 발생하는 축산냄새를 다양한 방법으로 줄이는 시설의 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대표 박근하)는 지난 4월 16일 중국 인텍(INTECH)사와의 중국 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통해 생균제 제품의 규격 및 수출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군산바이오는 2015년부터 중국 인텍사에 생균제를 공급해왔으며, 최근 몇 년간 중국 경기 침체와 같은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출 확대 노력을 통해 10년 연속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중국에서 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일부 제한된 상황에서 군산바이오에서 추출하는 생균제는 소화 촉진과 설사 예방 효과를 가진 균주의 맞춤형 제품으로서 중국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바이오 박근하 장장은 "지난 10년간 지속된 수출은 우리의 시장 개발 노력이 결실 보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및 물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지난 4월 29일 올해 첫 중국 수출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실천형 캠페인 활동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 지정과 친환경 비료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유도, ▲축산 현장 문제 해결과 스마트 축산 우수사례 확산으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지원 등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병홍 원장은, 다음 주자로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과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을 지목했다. 박병홍 원장은 “우리 먹거리와 관련 있는 축산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구와 국민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축산분야 탄소제로를 향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린네이처는 그동안 ‘슬러지 제거 삼총사’와 악취 즉시 제거제 ‘에어리페어 & FS골드’ 등 총 5개 제품으로 악취와 발효, 슬러지 등 가축분뇨 문제를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해결해 주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돼지의 장에서부터 악취를 제거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 ‘디오도프로’까지 더해져 장에서부터 살포까지 ‘분뇨 처리 토탈 솔루션’을 완성하여 양돈농가의 분뇨 처리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 분뇨 처리의 시작은 장에서부터 ‘디오도프로’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디오도프로’는 단순 미생물과 부형제로 채워진 일반 생균제와 달리 80% 발효배양물 5종과 미생물 등으로 구성된 100% 유효성분으로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효능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디오도프로’는 면역물질, 항균물질, 효소, 복합아미노산, 휘발성 지방산 등 유익 대사산물이 풍부하여 장내 환경개선은 물론 소화·흡수를 촉진하여 사료효율을 높임으로써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분뇨 내 유기물 농도를 줄인다. 실제 ‘디오도프로’ 체험단 결과에 따르면 모돈 분변 속에 옥수수 알갱이가 보이지 않고, 자돈 연변 감소 및 모돈 변비 개선 등 분변 상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한우산업의 노력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한우산업에서는 한우분뇨 자원화와 연료화를 위한 연구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우자조금이 발주하고 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팀이 발표한 '전 과정 측면에서 한우의 환경적·산업적 특징 연구'에 따르면, 우분을 퇴비로 활용하는 경우 질소질 화학비료를 대체하는 효과로 화학비료 사용 대비 17.7%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노력과 함께 한우자조금에서는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을 사료로 섭취해 지구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한우의 역할 등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재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우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한우자조금은 한우가 자연 선순환 구조로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발주하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산업적 전략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의 사육과정에서 소가 배출하는 메탄이 자연적인 순환경로를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