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미국의 유제품 전문 신문사 ‘Dairy Food’에 게재된 우유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 완화 및 숙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우유 섭취를 꼽았다. 특히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실 때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숙면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우유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Tryptophane)이 함유돼 있다. 우리 몸은 트립토판을 직접 합성할 수 없으므로 식품을 통해 이를 섭취해야 한다. 트립토판은 중추신경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데 탁월하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기능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전구물질 역할이다. 세로토닌은 뇌 내에서 행복감과 안정감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멜라토닌은 수면을 조절하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우유를 마시면 세로토닌 및 멜라토닌 생산을 촉진하여 편안한 기분을 유도하고 충분히 잘 수 있다. 특히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립토판 자체가 궁극적으로 수면을 지원하는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또 우유의 대표 성분인 칼슘은 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인도의 종합 신문사 ‘Geo TV News’에 게재됐던 우유로 피부 잡티를 없애는 방법을 소개해 화제다. 우유는 칼슘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A,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인 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린다. 이처럼 우유는 건강에도 좋지만 피부에도 이로운 영향을 준다. 우유가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다. 실제로 우유를 베이스로 한 피부미용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Geo TV News’에서는 특히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우유의 영양성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우유에는 미네랄과 AHA(Alpha Hydroxy Acid)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AHA 성분은 우유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천연 보습 인자다. 따라서 AHA 성분은 피부 피지, 각질층을 제거하고 보습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하다. 따라서 우유로 세안할 때 피부에 유수분 공급이 이루어져 촉촉하고 윤기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우유에 세라마이드, 지질, 젖산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면역력 강화, 탄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우유 세안은 노화
최근 가사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정 중심적 남성을 의미하는 ‘요즘 남편·없던 아빠’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아이 돌봄에 있어 놀아주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과의존이 문제가 되면서 점점 아이와 함께 직접 놀아주는 아날로그 형태의 육아를 권장하는 추세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영양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요린이’ 아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 한우고기,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다양한 영양소 함유 한우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9가지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2015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한우의 육질 등급별 39개 소분할육의 영양성분 및 품질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우고기에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철분,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백질의 경우 성장기 어린이의 뼈와 근육 형성, 체내 대사에도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로, 올리브유에 들어 있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4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3월부터 1등급 한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0년부터 서울 내 학교 및 유치원에 안전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해 11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생산자단체) 및 납품업체를 모집했다. 도드람은 사료부터 농장, 도축, 가공까지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하고있으며, 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1등급 한돈 납품업체로 선정되었다. 도드람 관계자는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드람의 노하우를 통해 생산된 안전한 돼지고기를 공급하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목표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학교 공공급식 등 다양한 공급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식사업을 담당하는 ㈜도드람푸드시스템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우리돼지 한돈 할인 캠페인의 포문을 연다. 이번 삼겹살데이 할인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돈가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돈몰에서는 2월 22일부터 28일, 그리고 3월 4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 1kg과 목심 1kg이 세트인 꾸러미 하나를 선착순으로 한 사람당 50% 할인 혜택가에 제공한다. 한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야외 오프라인 판매 행사도 마련했다. 2월 29일 서울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3월 2~3일에는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 특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특판행사는 꾸러미(한돈 삼겹살 1kg+삼겹살 1kg 또는 목살 1kg)를 2만원에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1세트씩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평소보다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에서도 할인행사를 마련해 삼겹살데이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
올해 설 명절 주요 축산물*의 유통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하여 공급량은 다소 증가하고, 도매가격 및 소비자가격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축산물 : 한우 등심(1등급), 돼지 삼겹살, 육계, 계란 이 결과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매주 실시하는‘소비자가격조사’와 ‘축산물유통정보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다. * 소비자가격조사 : 대형마트, 슈퍼마켓, 육류소매점에서 소, 돼지, 닭, 계란, 우유 5개 품목의 소매가격을 조사 * 축산물유통정보조사 : 축산물(소, 돼지, 닭, 오리, 계란, 벌꿀, 토종닭, 사슴)을 유통단계별(생산, 도매, 소매)로 나누어 유통 경로, 가격, 비용, 재고를 조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의 축산물 공급량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한우(3.2%), 돼지(4.4%), 육계(2.2%), 계란(0.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과 비교하여 도매가격은 한우(2.2%, 354원/㎏), 돼지(-13.1%, -661원/㎏), 육계(-17.6%, -641원/㎏), 계란(-4.3%, -82원/10구)로 한우를 제외하고는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소비자가격은 한우(-3.2%,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축사은행제도 도입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한우산업은 공급과잉 국면이 지속되면서 소농 위주의 탈농이 지속되고 있으나, 「건축법」, 「가축분뇨법」 및 축사 신축 제한 관련 지자체 조례 등으로 축사 확보가 어려운 데다, 축사와 관련한 임대 및 매물 정보, 실거래 가격 등이 체계적으로 집계·제공되지 않고 있기에, 축사의 원활한 거래와 신규 축산 인력의 진입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신규 진입 농가의 안정적 축사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 축사의 유동화를 제고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지속 가능한 한우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제도적으로 축사은행을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축사은행제도 도입을 위해 ▲한우 사육 실태 및 여건 진단, ▲농지은행제도, 토지은행제도 등 국내외 유사제도 비교·검토, ▲기존 및 신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은행제도에 관한 수요와 정책 전반에 관한 설문조사 실시가 수반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사은행제도의 기본구상 및 사업별 도입방안, ▲제도 도입으로 인한 축사 거래 활성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실시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인행사를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할인행사를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번 할인행사 연장으로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등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목살 등)를 구매할 경우, 설 명절 전과 동일하게 약 20~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월 상순 기준 돼지고기(냉장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낮은 수준이며, 이번 할인행사 연장으로 3월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삼겹살의 경우 지난해 2월 상순 소비자가격은 100g당 2,428원이고, 올해는 2,308원인데 이번 할인행사 혜택으로 최저 1,425원에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돼지고기는 농축산물 중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이다. * 상기 가격은 일반육 기준(브랜드육은 할인 제외) ** 돼지고기 도매가격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산업적 전략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저탄소 농업 선진국의 정책과 저탄소 쇠고기 생산 기술 개발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국내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실증적 예시를 제시하고자 추진되었다. 먼저 우리나라와 생산 환경이 유사한 나라 및 우리나라에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나라에서 개발되어 활용되는 생산기술, 농가 지원정책 및 유통기술 등에 대한 방향성을 살펴보고자 저탄소 농업 선진국의 쇠고기 생산 정책과 기술 개발 조사를 시행했다. 미국, 호주를 비롯한 주요 축산업 국가들은 2045~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며, 이들 국가의 주목할 저탄소 생산 정책으로는 ▲작물-가축-산림을 통합한 생산 시스템(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분뇨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이용(미국), ▲분뇨 이용 바이오차,토양 개선, 탄소 격리에 사용(일본, 호주, 뉴질랜드), ▲기후변화 자금을 조성해 쇠고기 생산, 기술 개발 및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투자 등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로 국내외 쇠고기 생산 과정에 따른 탄소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최근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 의한 한우 조사료의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저탄소)과 2025년 이후 축산물의 FTA 관세 자유화 등 정책적 요소까지 더해져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한우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수급 안정화에 의한 사료비 절감이 절실하며,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내 조사료 생산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암대학교 산합혁력단에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한우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수급 안정화 방안을 위한 국내 조사료의 생산, 공급 및 유통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되었다. 국내 조사료 공급량은 2022년 5,707천톤으로 추정되며, 이중 국내산 조사료 생산은 4,727천톤으로 자급률이 82.8%이나 양질조사료(초지 및 사료작물)가 1,524천톤으로 국내 조사료 공급량의 26.7%이며, 볏짚의 공급량은 3,203천톤으로 국내 조사료의 공급량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