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4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3월부터 1등급 한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0년부터 서울 내 학교 및 유치원에 안전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해 11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공급업체(생산자단체) 및 납품업체를 모집했다. 도드람은 사료부터 농장, 도축, 가공까지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하고있으며, 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1등급 한돈 납품업체로 선정되었다. 도드람 관계자는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드람의 노하우를 통해 생산된 안전한 돼지고기를 공급하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목표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학교 공공급식 등 다양한 공급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식사업을 담당하는 ㈜도드람푸드시스템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라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의 농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단위 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22.1월 기준 13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단위 먹거리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동 계획을 토대로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식·어린이집 등 공공 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우선 공급함으로써 지역 중소 농업인들의 안정적 판로처를 확보하고 수요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을 축소하여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가 큰 정책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지자체 경쟁 제한적 조례·규칙 운영실태 파악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총 672건을 발굴하였다. 이 중에 지역농산물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관련 조례(165개 지자체 운영)가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업인 단체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농산물 활성화 정책 취지, 공공 급식에 지역농산물 사용을 할 수 있는 근거(WTO 정부조달협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 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대전은 실패 극복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총 197건(공공·민간)이 접수된 가운데 최종 10건의 공공부문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축평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 개발·적용’을 주제로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개발·적용하는 과정에서 납품 관행 변화를 반대하는 업체와 갈등을 원활하게 극복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해당 표준모델은 전국 도매시장 가격 등과 연동하여 축산물 납품가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등급이나 부위에 따라 합리적인 납품단가를 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평원은 2018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표준모델 개발을 완료하여 서울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였으며 전국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표준모델 적용 및 납품가격 산정의 투명화로 이해관계자 간 신뢰가 커졌으며, 직접 소매가격을 조사해야 했던 영양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