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청년층을 신청 대상으로 한다. * 신청가능 연령 : 1982.1.1.∼2004.12.31. 출생자 ** 독립경영(영농)은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 마련(임차 포함) 후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 *** 본인 세대 및 직계존속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본인부담액 또는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 소득 120% 이상이면 신청 불가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융자, 3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 일반 가계자금 또는 농가 경영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유흥‧사치품 구매 등으로는 사용 제한(바우처 지급)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기간 및 금액> <2022년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제도개선> 농식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 대책기간(‘21.12.27.∼’22.3.31.) 운영하여 사전대응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병원균의 월동처인 궤양 제거와 가위·장갑·신발 등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출입자·묘목 관리 등 농가의 예방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농가 주요 준수사항> - 겨울철에 병원균의 잠복처인 궤양은 전지·전정 작업을 통해 깨끗이 제거한 후 약제를 도포하고, 과수화상병 궤양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고 - 전지·전정 작업 시에 사용한 가위, 장갑 등 작업 도구와 작업자 신발을 철저히 소독하여 사용하고, 가급적 해당 과원에서만 사용 -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영농장비·묘목을 미발생지역으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이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소독을 철저히 한 후 작업자 및 구입내용을 기록·보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23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아이쿱생협, SPC삼립, 국산밀산업협회와 국산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 아이쿱생협 김정희 회장,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 국산밀산업협회 손주호 대표가 참석한다. 농식품부 등 협약기관은 국산 밀 시장 확대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공감대하에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였다. 아이쿱생협과 SPC삼립은 연간 국산 밀 매입량을 매년 250톤씩 늘려나가 ‘25년까지 올해 매입량 대비 각각 1,000톤씩 확대하고, 국산 밀 신제품, 수입 밀 대체 제품의 개발과 대중화에 노력한다. 국산밀산업협회는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해 재배·건조·정선·보관 등 단계별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정적인 밀 생산·공급을 위해 생산단지를 확대하며, 농가 교육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우수품종 확보, 생산단지 조성, 저장시설 확충 등 국산 밀 품질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밀을 장기적으로 공급한다. 또항 농식품부 등 협약기관은 국산 밀과 국산 밀 제품에 대한 소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상반기 무기질비료 원자재 소요량은 849천톤이며 현재 745천톤(88%)을 확보하여 내년도 영농철에 무기질비료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무기질비료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농업인 부담경감을 위해 2022년도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비료생산업체에는 무기질비료 원료구입 자금 6,00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무기질비료 원자재 소요량은 849천톤(연간 1,439천톤)이고 현재(‘21.12.20.) 원자재 확보량(이월량 + 도입 확정량)은 745천톤으로 ’22년 상반기 소요량 대비 88% 수준을 이미 확보하여 내년 영농철에 차질 없이 무기질비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산이암모늄, 염화칼륨 등 미확보 물량(104천톤)은 12월 중 농협과 비료협회에서 공동구매를 통해 내년도 2월 전에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비료 원자재별 소요량 및 확보율(‘21.12.20. 기준)> - 농업인 지원 : 정부·지방자치단체·농협이 2022년도 예산 의결서 부대의견에 따라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보조하기로 하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국농업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공익직불금의 지급 결과를 분석한 결과, 농가소득 증가, 형평성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공익직불제 지급성과 분석(한국농촌경제연구원) 1. 공익직불제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가 … 소농·고령층 두드러져 - ’20년 농업 공적보조금(직불금 포함)이 전년 대비 107.1만원(39.8%) 증가 - 0.5ha 미만 농가 수령액 증가율 100.0%, 70세 이상 55.1% 농가경제조사(’20년, 통계청)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이 포함된 농업 공적보조금* 평균 수령액은 ’20년 375.9만원으로, 공익직불제 도입 전인 ’19년 268.8만원에 비해 107.1만원(39.8%) 증가하였다. * 농가소득 중 이전소득은 농업·농업 외 공적 보조금과 사적 보조금으로 구성되며, 농업 공적 보조금에는 농업 관련 보조금, 직불금 등이 포함됨(재난지원금, 국민·개인연금 등 제외) 이는 공익직불제 도입으로 직불금 지급액이 농가·농업인당 94만원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 농가·농업인당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액 : (’19) 109만원 → (’20) 20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소면적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등록을 확대하기 위해 ‘농약직권등록사업 약효약해분야 결과평가회’를 열고, 약효가 우수하고 안전한 농약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38개 시험기관에서 수행한 총 402개 항목(살균제 173개, 살충제 205개, 제조체 24개)의 시험 결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올해 시험을 거친 농약의 70% 이상은 등록 절차를 거쳐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약직권등록시험은 소면적 작물에 잠정적으로 등록돼 사용되고 있는 농약을 법적 유효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정식 등록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등록 농약이 부족한 소면적 작물, 잠정 등록 농약과 수요 요청 농약을 대상으로 1,047회 시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5,177개 농약에 대해 검토를 마치고, 약제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농약직권등록시험을 통해 2019년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로 우려됐던 소면적 작물의 농약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업인의 농지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12월 16일부터 농지가격 및 임차료 정보를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 누리집 주소 : www.fbo.or.kr 또는 ‘농지은행포털’ 검색 특히 신규 농업인(청년농, 귀농인 등)의 경우 기존 농업인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여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농식품부와 공사는 신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더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자 동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 농지은행포털은 기존에 각 지역에서 거래된 농지의 필지별 가격·거래건수 정보만 제공하였으나 이제는 필지별 임차료 정보도 함께 제공하면서, 농지속성(지목, 농업진흥지역 여부 등)으로 구분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과거 2013년부터 농지은행포털은 농지 실거래가격을 활용하여 지역별로 필지의 농지가격·거래건수를 제공해 왔으나, 농업인의 농지정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였다. 올해 고도화된 농지가격·임차료 정보제공 서비스는 기존에 제공된 필지별 농지가격·거래량 정보뿐만 아니라, 농지 임차료 정보와 함께 지역(시·군)을 지목(전·답·과) 및 농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12월 15일에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에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마련과 세부설계를 거쳐 2019년 12월 착공하여 2년간의 조성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되었다. * 김제·상주(1차 지역, ’18.8월 선정), 밀양·고흥(2차 지역, ’19.3월 선정)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①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②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③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며, 보육・임대・실증온실, 빅데이터센터 및 지원센터 등의 핵심시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운영이 시작되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4개 지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 가장 큰 규모로 약 43ha의 부지에 핵심시설 약 10ha가 조성되었으며, 청년농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주택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문화거리, 기존 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도 2023년까지 혁신밸리 부지 내에 조성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7일 동안 겨울철 농업용 면세유류의 사용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농관원에서는 농업용 면세유류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매년 사용실태를 점검하여 농업용도 외 사용 등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조치해 왔다. 농관원에서는 면세유 사용 농업인, 주유소 등 판매업자, 면세유를 관리하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조치가 취해지도록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연간 1만리터 이상 면세유를 사용하거나, 연말에 면세유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농업인·농업법인, 연말 면세유 배정 빈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농협 및 면세유 판매업자 등이며, 사용 빈도가 낮고 내용연수가 초과한 농기계를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도 외 사용, 폐농기계 미신고, 면세유 타인 양도・양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농업인과 판매업소의 면세유 카드 부정사용 행위 및 지역농협의 면세유 배정과 관리실태 등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면세유의 농업용도 외 사용 등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22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예산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6조 6,767억원)보다 2,000억원 증가된 16조8,767억원으로 확정되었다. * 연도별 농식품부 예산(억원) : (’18) 144,996 → (’19) 146,596 → (’20) 157,743 → (’21) 162,856 이는 올해 예산 16조2,856억원 대비 5,911억원 3.6% 증액된 수준이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비료가격 부담 경감, 먹거리 지원 사업,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출연 등 주요 사업에 총 2,189억원이 추가로 반영되었다. 1. (비료가격 부담 경감) 요소 수급 불안 등에 따른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 전망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비료 할인판매)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우선 농협이 ’22년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할인판매하고, 그 할인액은 정부·지자체·농협 등이 사후 협의하여 분담하되 정부는 적정예산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예산 의결서 부대의견이 확정되었다. (금융지원) 농업자금 이차보전 확대(2,640억원 → 2,803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