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해외직구를 통해 식물류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어 11월 한 달 동안 ‘해외직구 식물류 특별검역’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는 열대 생과실 등 금지식물 및 종자류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객을 통한 반입이 감소하는 한편 국제우편, 특송 등 해외직구를 통해 반입이 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특별검역을 통해 금지식물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이들 식물류를 통한 해외 병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국제우편 반입 재식용 식물 폐기: (’20.1~9월) 2,483건 → (’21. 동기) 2,632건 ** 국제특송 반입 생과실류 폐기: (’20.1~9월) 32건 → (’21. 동기) 1,656건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국제 우편물 및 특송 화물을 대상으로 검역 탐지견을 투입하고, 국제우편센터에 신규로 설치된 검역용 X-ray를 활용하여 검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식물검역 증명서가 첨부되지 않은 종자류․묘목 등 재식용 식물과 수입이 금지된 망고․구아바․롱간 등 열대 생과실이다. 아울러 11월 한 달 동안 해외직구 식물류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로 금지식물 반입 등 불법 수입 행위자를 강력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서울)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출전략 논의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농기자재 수출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국과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를 공유하여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 농기계,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농약, 축산자재, 시설원예, 비료 등 8개 분야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베트남,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 11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국내 농기자재 관련 협회 및 기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국내 농기자재 70개 회사의 품목별 희망 주제, 국가 등 수요조사를 토대로 마련되었으며, ‘국가별 농기자재 시장 정책 변화 및 트렌드 공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별 수출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K-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의 농림부처 종자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 국가의 종자산업 정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국의 종자산업 소개와 식량종자의 생산·공급, 종자검정 기술 등을 전수하기 위한 연수를 추진했다. * 과거 연수 실적(‘08~’19년) : 인도, 라오스, 파키스탄 등 아시아 19개국 139명 참여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초청 연수를 하지 못하였으나 올해는 초청연수 대신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연수로 추진하며, 더욱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하여 외부 전문가 특강과 유전자 분석 및 종자 병리검정에 관한 동영상을 별도 제작하였다. 연수 과정은 한국의 종자 관련 법령 현황과 운영, 종자의 유전자 분석과 병리검정 등 종자검정 기술, 정부 보급종 공급 및 유통관리, 품종보호 심사기술, 외부 전문가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기간 중 참가 10개국의 자국 종자산업 현황에 관한 발표를 통해 참가국 간 종자분야 정보도 상호 공유한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ICT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벼 도복(작물 쓰러짐) 영상 자동 분석 프로그램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하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복된 논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촬영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자동 판독 프로그램이 분석한 도복(벼 쓰러짐) 면적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도복이 발생한 전라북도 김제시 현장에서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평가하였다. 국립종자원은 벼가 생육하는 과정을 검사하기 위해 넓은 현장에 직접 방문·확인·기록하여 검사원의 직관과 경험으로 이루어지던 포장검사 업무를 드론을 활용한 빅데이터 정보로 개발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동화하였다. 벼 도복 자동분석 프로그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태범)과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전문연구기관 ** 딥러닝 모델 기반 시멘틱 세그멘테이션을 이용한 벼 도복 추정(한국전자기술연구원 : JKAIC, ′21.10.)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태풍 등 자연 현상으로 도복 등이 발생한 논을 드론으로 촬영한 2만여장의 사진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2년 동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밀·보리·호밀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하였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 보급종 공급량은 식량작물 수급 동향, 국산 밀·보리의 식량 자급률 제고, 품종 순도 유지 등을 통한 고품질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하였다. 밀은 국민의 식생활 변화 등에 맞춰 국산 밀 생산․소비 확대를 통한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21년 대비 42% 증가한 4품종 1,900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재배면적 확대에 필요한 종자로 새금강 900톤, 금강 500톤, 백강 450톤, 조경 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 밀 재배면적 : (’21년) 10,000ha → (’22년) 15,000(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 백강은 제빵용 수요가 많은 품종으로 ’21년 대비 4.4배 증량하고, 새금강은 논 재배에 적합하고 국수용으로 사용하는 품종으로 2.2배 증량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보리는 종자 수요량 등을 고려하여 기존 품종 중심으로 9품종 1,24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쌀보리 흰찰쌀 등 5품종 965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21년 10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을 총저수용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용량 20만㎥ 이상으로 확대하고, 정밀안전진단 대상 저수지를 총저수용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용량 5만㎥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 비상대처계획 : (기존) 30만㎥ 이상 1,282개소 → (변경) 20만㎥ 이상 1,592(증 310) * 정밀안전진단 : (기존) 30만㎥ 이상 1,282개소 → (변경) 5만㎥ 이상 3,218(증 1,936) ②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폐지를 요구받은 경우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자가 시설물의 종류, 규모, 수혜자 수 및 수혜면적 등을 고려하여 폐지 여부와 그 범위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폐지와 관련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부지의 소유자, 시ㆍ군ㆍ구 주민 등에게 의견을 듣도록 관계 주민의 범위, 의견청취 및 청문절차를 구체화하였다. * 농업생산기반시설 : 저수지, 양수장, 관정, 배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방조제, 제방 등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지원부 제도개선(붙임)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농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개정·공포(10.14.)되어 내년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현행 농업인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하고 작성대상도 모든 농지로 변경*하여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관리되도록 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 (현행) 1천㎡ 이상 → (개정) 면적 제한 폐지 이번 시행령 개정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하여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련의 제도개선 추진 내용 중 하나이다. 농지관리 강화를 위해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 기준으로 작성되게 하고, 관리책임 명확화 및 정비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할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할 계획이다(‘22.4월 시행).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 시에는 개인정보 관리보다는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공부의 성격이 변경되고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되어 대국민 정보활용 및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등기부등본, 지적공부,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양곡수급안정위원회*(10.8일 개최, 차관 주재) 협의를 거쳐 올해 수확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였다. *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농식품부(차관 주재), 기재부, 생산자․유통인․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학계 등 17명 참여 통계청에서 발표(10.8일)한 9.15일 기준 `21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83만톤이며, 최종 생산량은 11월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9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일조는 약간 부족한 수준**으로 예상 생산량***은 전년보다 32만톤 증가하였다. * 재배면적 : (`19) 730천ha → (`20) 726 → (`21) 732 ** 7.1~9.15일 기온/일조시간 : (평년) 25.2℃/448.1시간 → (’21) 25.0℃/422.9시간 *** 생산량(생산단수) : (`19) 3,744천톤(513kg/10a) → (`20) 3,507(483) → (`21) 3,827(522) 다만 현재 일부 지역에서 벼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가 평년보다 증가하였고,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기까지 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식품 수출에 큰 애로가 되는 선적 공간 부족과 운임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 물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는 HMM과 협약을 통해 7월부터 미주노선 선박에 농식품 전용선복 물량(월 200TEU)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하는 수출업체에 추가 물류비(5%)를 지원해왔다. 그런데도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농식품 수출업계의 시름이 깊어져 농식품부가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을 미주 서안에서 호주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까지 확대한다. 對(대)호주 농식품 수출은 연간 166백만불 수준으로 주로 버섯, 배, 김치 등이 수출되고 있다. 호주는 수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국 중 하나이다. 그간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서안, 중소기업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유럽, 동남아로만 운영하고 있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운영 지역을 확대해 달라고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HMM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여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을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물량 규모는 월 36TEU로 이는 호주 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나만 알고 싶은 농촌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15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사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 활기찬 농촌의 행복한 삶의 모습과 전통적인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홍보하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2개 분야(일반카메라, 스마트폰)에 2,431명이 6,742점을 출품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제15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최종심사 결과 50점(일반카메라 35점, 스마트폰 1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7점, 입선 39점)하였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농촌의 아름다움이 보전되고 그 속에서 농사짓는 모자의 현실적인 삶이 친근하게 표현된 일반카메라 분야의 「밭갈이(장병기)」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은 농촌의 생기발랄한 가족을 촬영한「농촌의 건강한 후계자들」등 3점(일반카메라 2점, 스마트폰 1점)을 선정하였다. 그 외 우수상 7점(일반카메라 5점, 스마트폰 2점), 입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