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년 상반기 한돈산업 동향 (1) 사육 동향 2025년 3월 돼지 전체 사육 마릿수는 전년(1,176만마리) 대비 1.0% 감소한 1,164만4천마리였다. 이 중에서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96만9천마리) 대비 1.5% 감소한 95만4천마리였고, 자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399만7천마리) 대비 1.3% 증가한 405만마리였다. 육성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335만4천마리) 대비 1.4% 감소한 330만7천마리였고, 비육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331만8천마리) 대비 3.4% 감소한 320만7천마리였다. 모돈 사육 마릿수는 2025년에도 지속되고 있는데 월평균 전년 대비 1% 내외 수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자돈 사육 마릿수는 월평균 전년 대비 1% 내외 수준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모돈 생산성이 과거와 비교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 도축 동향 2025년 1~5월 누적 도축 마릿수는 1~5월 누적 도축 마릿수는 전년(827만8천마리) 대비 3.3% 감소한 800만4천마리였다. 3~4개월 전 육성돈 사육 마릿수(이력제)를 고려할 때 상반기에 월별로 도축 가능한 마릿수는 전년과 비슷하였지만, 연휴 등으로 작업 일수가 감소하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여름철 소비심리 위축과 지속되는 물가 부담 속에 국민 식재료인 한돈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비촉진 행사가 펼쳐진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철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한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 페스타’를 7월 한 달간 전국 대형마트, 중소 유통매장 및 한돈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촉진행사 오프라인 판매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국민마트, 푸디스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총 8개 유통사가 함께한다. 특히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을 중심으로 집중 할인해,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유통사별 삼겹살과 목살 가격은 상이하나, 100g당 최저 1,990원의 특별 할인가에 한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각 유통사의 운영 일정에 따라 7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월 말에는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도 특가상품 기획전을 열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진행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가성비와 신선함을 갖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여름철에도 부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 형태의 도드람한돈 제품 ‘캔돈’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에 실용성을 더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은 ‘캔돈’은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구성으로 주목받아왔다. 한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장 상태로 담은 ‘캔돈’은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휴대성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까지 폭넓게 아우른 제품이다. 특히 기존 MAP 포장을 벗어난 캔 형태 포장은 실용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갖춘 패키지로 평가받으며, 제품 인지도를 빠르게 높였다. 도드람에 따르면 ‘캔돈’은 1년간 총 55,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캔돈 1개 길이(약 20cm)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1.1km로, 백두산(2,750m)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거리다. 실용성과 시장 적합성을 소비자 반응으로 입증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제품성과 브랜드 전략은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도 두드러졌다. ‘캔돈’은 ▲굿디자인 어워드(GD) 우수디자인 선정,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은상, ▲IF 디자인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사료구매 융자금 총 1천75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 융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 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나 법인이다. 올 상반기 1천252억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50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 농가, 모돈 이력제 참여 농가, 구제역·AI 예방적 살처분 피해 농가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하는 농가는 최대 9억원을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지역 농·축협에서 9월 18일까지 대출 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1천371억원, 2024년 1천480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별도 예산을 편성해 2023년부터 사료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에 대출 이자의 1%를 보조금으로 지원(2023년 24억원·2024년 14억원)했으며, 2025년 15억원을 확보해 지원하는 등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7월 3일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양돈 인공지능(AI) 번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고령화․인력난 등으로 인한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밀 사양관리 기술을 통해 돼지 번식률 향상과 자돈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농가에서도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경남도는 시군 수요량을 고려하여 양돈장 6개소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개소당 2억5천~3억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비 2억4,210만원과 시군비 5억6,490만원, 자부담 5억3,800만원을 포함하여 총 13억4,5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 지원비율 : 보조 60%(도비 18%, 시군비 42%), 자부담 40% 양돈 인공지능(AI) 적용 시스템 주요 내용은 ▲실시간 돼지 생체정보 분석 플랫폼, ▲모돈 전용 자동 급이, ▲3D 센서 및 행동 패턴 감지, ▲분만 감지 시스템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설비를 갖추어 모돈의 임신․분만․포유 등 전 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돈의 체형 변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충청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 구매 자금에 대해 하반기 764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이며,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농가당 한도액은 6억원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모돈 이력제 및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농가는 소재지 시군에 신청한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이 발급하는 ‘농가 사료 구매 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전라남도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0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시작됐고, 7~8월에는 높은 기온과 함께 강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전남도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본예산 17억원의 사업비와 별도로 예비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총 37억원 규모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돼지 농가를 포함해 한우, 젖소, 꿀벌 등 축산농가다. 각 시군을 통해 7월 말까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여름철 재해 대비 취약농가 사전점검을 했으며, 올해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신규 지원에 10억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17억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 3억원, 사료효율 개선제 27억원, 낙농가 환풍기 지원 9억원 등 총 6개 사업에 166억원을 지원한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에서 발행한 한돈리포트 2025년 7월호(VOL 15)를 소개합니다. 한돈리포트 7월호는 아래의 첨부파일에 있는 한돈리포트 2025년 7월호(VOL 15)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돈리포트 7월호 내용은 ▲수급동향 : ‘25년 상반기 한돈산업 수급동향, ▲전망 : 한돈팜스 수급전망 보고서,▲경영 : 2024년도 평균 농가 수익성 분석, ▲전산성적 : 2024년 한돈팜스 전산성적, ▲해외동향 : 스페인 양돈산업의 이해와 고찰, ▲해외전망 : 글로벌 돼지고기시장 전망 등을 담고 있습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1.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돈법’) 제정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2. 이번 한우법 제정은 한우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한 중대한 이정표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한돈농가를 대표하여 여야가 뜻을 모아 한우법 제정을 끌어낸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를 통해 축종별 맞춤형 법률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을 높이 평가한다. 3. 대한한돈협회는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인 ‘한돈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돈산업은 국민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국내 육류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농축산업 중 전체 생산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다. 또한 사료, 유통, 가공, 외식 등 전후방 연관 산업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4. 특히 한돈산업은 대규모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장치산업의 성격을 지니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7월 3일 경북 안동지부를 방문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성금 231,46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한돈협회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전국 한돈농가를 비롯해 전후방 한돈업계들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도협의회장, 안동지부 임경호 지부장을 비롯해 산불피해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피해 농가 대표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는 총 10개 농가로, 축사 일부가 소실되고 사육 중인 돼지가 폐사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농가는 축사 전체가 소실되어 사업 재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협회는 재난 발생 직후부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국 한돈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 모금을 추진하게 되었다. 협회는 앞으로도 피해 농가의 복구 상황을 지속해서
기타
김용화 시인의 이달의 시(2025년 11월호)-아침을 맞으니
기관·단체
한돈자조금,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성료
축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길 열렸다.
사료·종돈
선진한마을 ‘ADVANCE136, 하절기 우수회원 세미나’ 성황리 개최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식품진흥원, ‘축산식품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현장 접목
사료·종돈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 안전체험교육 실시
기관·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세종특별자치시, 도시양봉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