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와 폭염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번식성적 하락 우려에 축산농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폭염을 대비하고자 농가에서는 여러 방법의 쿨링시스템을 가동하지만, 장기간 이어진 더위로 인해 고온 스트레스를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이 약해진 가축(특히, 종계 및 임신돈)들로 인해 순차적으로 수정률 저하가 발생하고, 결국은 번식성적 저하가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다. 고려비엔피의 ‘토코셀(수용산)’과 ‘토코셀 프리믹스(첨가제)’는 번식과 관련하여 수정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와 셀레니움 강화처방제제로 산란계와 종계에는 수정률 향상과 면역강화를 통해 산란율 개선과 약추 발생률을 줄이고, 양돈에는 수태율 향상과 허약자돈 발생을 줄여 이미 축산농가에서 번식성적 개선 효과가 인정된 제품이다. 동사 관계자는 올해 긴 폭염과 폭염 이후 발생할 번식성적 하락을 우려하는 축산농가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이다.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며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르게 된다. 최신 설비를 갖춘 농가에서도 온도를 완벽히 제어하기 어려우므로 ‘비고진-S’ 및 ‘위돈케어’ 같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양계농가에서 명품으로 알려진 '비고진-S'는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처치를 위한 농가 필수품이다. ‘비고진-S’는 활성 카르니틴과 4가지 생약 성분의 독특한 처방으로 고온 스트레스 시에 활력과 사료 섭취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스트레스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사료 교체 후 스트레스나 질병으로 인한 산란율 저하에도 눈에 띄는 확실한 효과가 있어 여름철 상비약으로 추천된다. 올해 출시된 '위돈케어'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을 경험했던 양돈농가를 겨냥한 제품이다. 특수 가공된 해초추출물, 비타민E, 셀레니움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위돈케어' 출시로 작년 더위로 피해를 본 양돈농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올해 폭염이
경남 김해에서 돼지 3,000마리를 사육하는 양돈장 A대표는 양돈 경영 25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이런 그에게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바로 ‘냄새 민원’이다. A대표는 “어느 날부터인가 양돈장 인근으로 아파트가 생겨나면서 냄새 민원이 급증하게 됐다”며 “환경과 단속이 빈번해지고 과태료도 많이 냈다. 반복되는 민원에 영업정지가 우려됐다. 냄새 저감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큰 효과를 못보다가 에어리페어와 FS골드 사용 후 민원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A대표는 현재 에어리페어와 FS골드를 물에 1,000배 희석해 안개분무하고 있다. 11개 돈사 중 비육사, 육성사, 임신사에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하고 30분에 한 번씩 분무하고 있다. 그는 “이들 제품을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민원 발생이 거의 없다”며 “비육사는 윈치형이고 시설이 오래돼서 냄새로 인한 민원이 제일 골치 아팠는데 한시름 놓고 있다”고 전했다. 광범위한 냄새를 즉시 제거하는 ‘에어리페어’는 안개분무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냄새 물질을 만나야만 작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효과가 일정한 것뿐만 아니라 깔짚 속이나 작업복에 밴 냄새까지 제거한다. 항생
장 질환은 양돈산업에서 생산 및 경제적 손실의 주요 원인이면서, 대부분의 양돈농가에서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균제를 포함하여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사료첨가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디오도프로(캐나다 완제품)’가 출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생균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유익균이 직접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유해균과 싸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 속에서의 실질적인 작용은 유익균이 먹이를 먹으며 생명 활동하는 대사과정에서 얻어진 대사산물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대사과정을 통해 분비된 이로운 물질이 바로 ‘유익균 대사산물’이며, 유익균의 최종 목적물이라 할 수 있다. 차세대 미생물제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유익균 대사산물의 집합체로 유익균의 효능을 가지면서 풍부한 대사산물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생균제)는 위산과 담즙에 약해 장에 도달하기 전 대부분 사멸하거나, 일부 장에 도달하였다 하여도 정착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장내에서 유익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에 반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가축 사육 환경 개선, 배관 부식 방지, 유해 세균 및 곰팡이 제거, 장기 지속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친환경 토탈 축산 수질개선제 ‘에코썸 퓨어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썸 퓨어솔’은 과탄산나트륨, 시트르산 등을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제품인데, 블록 형태로 물탱크에 넣어두면 최적 농도의 유효성분을 지속해서 배출하여 살균·세정효과가 유지된다. 또한 유해 잔여물을 남기지 않아 안전하고, 가축 음용수로 사용할 경우 장 내 유익균 우점화를 유도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에코썸 퓨어솔’은 농가마다 고민하는 바이오필름에도 도움을 준다. 바이오필름은 세균의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급수시설 내 물의 품질에 문제를 야기하여 질병의 원인 제공을 한다. 바이오 필름이 가축에 미치는 영향은 음수 백신 및 음수 약품 투약 시 문제로 실패확률이 높고, 음수 섭취량 저하나 지속적인 질병으로 항생제 사용 증가, 폐사 등 생산성 저하 및 경제적 손실 등을 가져온다. 한국썸벧은 ‘에코썸 퓨어솔’이 축사 내 모든 곳에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이 간편해 농장에서 많이 이용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용량은 80g, 200g 2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사
㈜씨티씨바이오에서 친환경 탈취제 ‘스멜스탑’을 출시했다. 농가의 고민인 악취를 잡아주는 제품으로써 ‘스멜스탑’은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탄생한 특수 미네랄수와 최고 품질의 목초액 등을 주성분으로 하며, 추출공정에서 어떠한 화학 처리도 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악취를 유발하는 악취분자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을 중화 및 제거하고 2차 악취물질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탈취제이다. 악취 중화물은 쉽게 물에 용해 및 분산되어 물 세척 후 악취잔존물의 제거 효율이 높아진다. ‘스멜스탑’은 수용성 제품으로 사용이 매우 편리하고 용해도가 매우 좋아 니플의 막힘이 발생하지 않으며, 미생물제를 투입했을 때 나타나는 거품 발생이나 부글거림 현상이 없다. 또한 친환경 성분의 특성상 독성 및 환경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다. 2021년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산업용 탈취제이며, 환경부 기준의 악취제거 효과 실험을 통해 탈취 효과가 검증되고 매우 우수한 산업용 탈취제 제품이다. 농장 내 악취물질을 제거하여 축사 악취 이슈를 해결할 수 있고,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멜스탑’은 축사환경에서 100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에서는 유럽이 인정한 돼지 흉막폐렴 백신인 ‘코글라픽스’를 출시하며 양돈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글라픽스’는 흉막폐렴 균체 항원 외에도 흉막폐렴 독소 3가지 모두에 대한 중화항체를 발현시킨다. 흉막폐렴 1형과 2형은 흉막폐렴 독소를 생산하는데, ‘코글라픽스’는 그 흉막폐렴 독소에 대한 강한 면역반응을 끌어낸다. 세바에서의 실험 결과 부스터샷을 접종한 후 2주 뒤에 흉막폐렴 독소에 대한 응집 항체가가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충분한 혈청전환(항체생성)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글라픽스’는 백신 면역반응에 있어 중요한 지질다당류(LPS)를 철저히 조절하여 안전성은 높이고 효능은 강화하였다. 정확한 양의 내독소(LPS)는 흉막폐렴에 대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어를 한다. ‘코글라픽스’의 면역 지속 기간(DOI)을 평가해 보았다. 돈군의 반은 ‘코글라픽스’ 2ml씩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나머지 돈군은 대조군으로 두었다. 그리고 2차 접종 후 16주와 24주 후에 흉막폐렴 1형, 2형, 7형을 비강 공격 접종하고, 흉막폐렴 7형에 노출(5x107cfu/pig)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는 2005년 서울대학교 예비벤처로 설립된 이후 2021년 4월 PRRSV 생백신 품목 허가를 취득하고, 2021년 10월 바이러스 백신 KVGMP 인증을 받은 역유전학 기반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백신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동사는 신속하게 원하는 형질만 변이된 바이러스 제작이 가능한 역유전학 기술로 기존 백신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극복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생백신인 ‘포아백 PRRS 생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북미형 PRRS바이러스에 의한 임상적인 증상의 경감과 생산성을 회복하기 위해 역유전학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화시킨 PRRS 생백신으로 ▲높은 면역반응 유도, ▲안전성, ▲항원 지속성, ▲경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기존 PRRS 백신의 백신 바이러스의 면역억제 극복, 백신주의 병원성 회복 차단, 육성구간 감염 통제 어려움, 농장 내 변이주 발생 우려 등으로 농장 내 PRRS 토착화를 해결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바이아포아의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국내 발생 분리주, ▲교차방어 가능, ▲최적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 겨울 저병원성 AI를 비롯하여 QX형 IB, 뉴모 등의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양계농가들의 고민거리가 크다. 이러한 질병에 감염될 경우 종계/산란계는 사료 섭취량과 산란율이 저하되며, 회복기간에도 약 3~4주간이 소요된다. 육계는 폐사와 증체 저하가 발생한다. 이 질병은 바이러스성으로 이미 발병한 이후에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나, 회복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KBNP 제품을 추천하고자 한다. ① 비고진-S(대사촉진제) ‘비고진’은 20년 이상 많은 양계농가의 사랑을 받는 액상 대사촉진제이다. 카르니틴, 허브오일 등이 최적 포뮬러로 배합되어있어 닭 체내의 사용되지 못한 지방산과 결합하여 닭의 활력을 촉진한다. 특히 질병을 앓아 활력이 저하된 닭의 사료 섭취량, 체중 회복에 도움을 준다. ② 에그업(고농도 메티오닌 함유 영양제) ’에그업’은 생산성 향상에 가장 필수적인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20% 고농도로 함유한 사료 첨가용 영양제이다. 질병으로 인한 난중/체중의 저하 이후, 회복과정에서 필수 아미노산을 고농도로 포함한 에그업은 회복기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③ 카스피린-C(해열제) ’카스피린-C’는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비육돈의 빠른 증체 및 획기적인 출하일령 단축으로 농가 수익을 확실히 올려 줄 ‘웰그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그로’는 부티르산을 비롯한 해초추출물, 식물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 성분으로 조합되어 돼지의 사료 섭취량 증가, 소화 촉진, 빠른 증체, 출하일령 단축, 밀사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한 제품이다. 또한 양돈장의 성장지연, 밀사, 출하일령 지연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국썸벧㈜은 전국 양돈농가 사양시험으로 경제성 분석한 결과 두당 6kg이 증체되었으며, 출하 전 2개월간 투약비 대비 추가수익이 약 5배가 났다(지육단가에 따라 추가수익은 다소 변동될 수 있음). <‘웰그로’ 권장 프로그램> ‘웰그로’는 안전하고 잔류 및 휴약기간 없는 천연 성분의 빠른 성장촉진제이며, 사료 섭취 촉진, 장 용모 발달 및 재생 촉진, 소화 촉진, 장관면역 강화, 단백질 합성 촉진 및 근육량을 증대시키는 특수 천연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빠른 증체(1일 100g, 한 달 3kg, 두 달 6kg 이상 추가 증체), 출하일령 단축(10일 이상), 사료 섭취량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