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사료 '캡스(CAP-S)'를 출시하고 대한민국 양돈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다산성 모돈이 증가함에 따라 총산자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유 후 육성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 육성률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았다. 선진은 고객 농장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자돈의 육성률 향상을 위한 영양사료 ‘캡스’를 출시했다. 선진의 '캡스’는 이유 전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시기 자돈 영양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료 섭취량이 저하되는 시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캡스’는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양돈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켜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 선진은 지난 2023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자체 농장에서 신제품 ‘캡스’의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험과 보완의 과정을 거쳤다. 자돈의 생시체중이 100g 낮아지면 이유체중은 약 600g 낮아진다. 이유체중이 낮은 자돈은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사료 섭취량이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선진의 ‘캡스’는 자돈의 원활한 사료 섭취를 유도하는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지난 5월 자돈의 성장 극대화와 농장 수익성 향상을 위한 신제품 ‘하이윈(High-Wean)’을 출시했다. 하이윈은 높은 이유 성적을 달성하여 자돈의 최대 성장을 끌어내고 출하일령을 단축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을 전략적으로 낮춰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환율 및 유가 상승은 원재료비와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저돈가, 생산비 증가, 경기 침체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위축 등으로 농장 수익성은 더욱 악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양돈산업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많은 농가가 자돈 사료비 절감을 위해 저가사료를 선택하거나 자돈 사료 프로그램을 단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자돈의 성장 저하와 출하일령 증가로 이어져 오히려 전체 사료비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하이윈(High-Wean)’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돈의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였다. ☞ 첫째로, 하이윈은 증체량 개선을 위해 BCAA(발린, 아이소루신 및 루신)의 최적 비율을 적용하고 라이신 대비 각각의 아미노산 비율을 높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육성-비육돈 신제품 ‘더 마이티’ 출시를 통해 양돈 농가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선물할 것으로 예상돼, 대한민국 양돈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마케팅실은 양돈 신제품 ‘더 마이티’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곡물가 상승, 인건비 및 물류비 증가 등의 이슈로 돼지 생산비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천하제일사료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60년간의 영양 노하우와 최신의 영양 이론을 결합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 마이티’는 혁신적인 가공기술인 PNB 공법을 도입하여 사료의 기호성을 향상하고 소화율을 극대화해, 돼지가 많은 영양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고 소화할 수 있어 향상된 출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돼지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및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을 정밀하게 조절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인 비육돈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NEW 키네틱 영양 시스템도 함께 적용하여 영양소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이용 효율을 극대화해, 최근 양돈농가의 생산비 상승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으로서 양돈장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급속한 성장을 겪어온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전통적인 소규모 사육시스템에서 점차 더 큰 규모의 전문화된 운영시스템으로 변화하였으며, 국내의 돼지들은 사양·육종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크고 빠르게 자라고 있다. 국내 양돈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유럽 양돈선진국에도 뒤처지지 않는 양돈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국내 양돈업도 몇 가지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 유럽 양돈선진국을 모델로 과감하게 도입했던 ‘다산성 모돈’은 산자수 증가라는 선물과 함께 자돈의 생시체중 감소라는 문제점도 동시에 선사했으며 ASF, PED, PRRS 등의 질병이 가져오는 생산성 하락은 양돈농가의 시름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국제 곡물가격 상승, 급격한 환율변동은 양돈농가로 하여금 사료 한톨 한톨의 가치가 전보다 소중해졌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한사료(주) 연구진은 이러한 현실에 집중하여 주어진 영양소를 최대한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영양기술 ‘D·C·T’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자돈사료 ‘키워드림자돈’을 개발하였다. ■ 다산성 모돈 도입의 문제점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이후 국내 연평균 산자수는 21.2두(‘16년)에서 24
대표적인 양돈 생산 경영관리 프로그램인 ‘피그플랜(Pig Plan)’이 매년 발표하는 전국 통계성적에서 피아이씨코리아㈜(대표이사 백정환)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가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아이씨코리아㈜(PK)는 지속적인 육종을 통해 최고의 유전력을 가진 종돈을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생산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8년부터 PK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가 꾸준히 상위 1% 내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PSY 30두 이상인 농가가 2018년에는 1개였지만, 2021년에는 9개 농가가 PSY 30두 이상을 달성하며 성적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그림 1)에서 보듯 상위 20위 내 포함되었던 PK 농가의 성적이 2018년에는 농장간 성적 편차가 있었지만, 해가 지날수록 격차가 줄어들며 높은 성적을 달성하는 농가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PK 종돈 사용 농가가 피그플랜 전국 순위 상위 13위 내에 총 9개가 포함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였다. 상위순위에 포함된 농장 대부분이 총 사료요구율 2.5~2.7을 기록하며, 생산비가 지속해서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생산성뿐만 아니라 수익성 지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2021년 최우수농장, 경북 의성 W농장, PSY 33.3두, MSY 31.9두, FCR 2.53 달성 피아이씨코리아㈜(PK)의 종돈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매년 생산성과 수익성 지표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PK 종돈장 중 하나인 경북 의성군에 있는 모돈 370두 규모의 W농장이 PSY 33.3두, MSY 31.9두, FCR 2.53의 최고 성적을 달성하였다. 이로 인해 이지팜에서 매년 발표하는 피그플랜 전국 통계성적에서 PK종돈 사용 농가가 4년 연속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PSY 33.3두, MSY 31.9두도 놀라운 성적이지만, 생산비가 치솟고 있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사료요구율 FCR이 2.53을 기록하며 생산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 충남 부여 B농장, 3년 평균 PSY 31.8두, MSY 30두, FCR 2.52 충남 부여군에 있는 B농장의 성적도 놀랍다. 피그플랜 전국 성적 매년 5위 안에 드는 우수 농가로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 평균 PSY 31.8두, MSY 30두, FCR 2.52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높은 번식과 비육성적을 꾸준하게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