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더위인 말복을 앞두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다양한 보양식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스마트 소비가 익숙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줄을 서거나 기다리지 않고 원할 때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종합식품기업 하림에서 나온 상온 국물요리 ‘더미식(The미식) 닭개장’은 진한 닭육수에 대파와 토란대를 넣고 끓여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당일 도계된 국내산 닭고기를 결대로 정성껏 찢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대파, 토란대까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닭발과 뼈만을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로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더미식만의 비법 볶음 다대기로 진하고 칼칼한 맛을 완성했다. ‘더미식 닭곰탕’도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와 닭뼈를 오랜 시간 푹 고아내어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을 살렸다. 당일 도계된 쫄깃한 국내산 닭가슴살과 결대로 찢어내어 식감이 살아있는 닭다리살의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맛집 수준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말복을 기념해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더미식 닭곰탕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할인판매업체 안내 사이트인 ‘한우요기어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우요기어때’는 한우를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의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구축한 사이트다. 소비자에게는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의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소비자 대상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와 공급 양측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부위·등급별 검색기능을 마련하고, 언제든지 한우 할인판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해서 홍보함으로써 ‘한우요기어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한우요기어때’는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www.hanwooboardmarket.com)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지난 8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이동활 위원장은 “한우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우요기어때’라는 사이트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업체는 홍보 효과를,소비자는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2023년 8월 1일 개정·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농 등에게 공급하기 위한 농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농지은행의 매입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기존 상속농지 등으로 한정하였던 농지 매입범위를 비농업인 소유농지, 국·공유지까지 포함한다. * (기존) 은퇴농 농지, 이농·전업농 농지, 상속농지 등 → (개선) 기존 + ‘96.1.1.이전 취득하여 계속 소유하고 있는 농지, 공사에 위탁하여 5년 이상 계속 임대 또는 사용대하고 있는 농지, 국가‧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 둘째, 농지은행에서 매입한 농지 중에서 자연재해 등으로 훼손되어 임대하지 못한 농지를 정비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청년농 등에게 공급할 수 있는 농지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 없음 → (개선) 공사가 매입한 농지의 정비·관리 셋째,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농업인이 농지은행으로부터 농지를 다시 환매할 경우 환매 대금을 마련해야 하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환매대금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통업계에서는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하이볼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하이볼 트렌드에 잘 어울리는 안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함께 하이볼을 먹을 때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한우 안주를 알아보자. ☞ 하이볼과 함께 이자카야 감성을 실현해 줄 ‘한우 오꼬노미야끼’, ‘한우 타다끼’ 하이볼은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아 국물 음식보다는 볶음, 구이요리와 더 잘 어울린다. 오꼬노미야끼는 밀가루 반죽에 고기와 야채 등을 넣고 부친 일본 요리로 일본에서 유래된 하이볼과 궁합이 좋은 대표적인 요리로 알려져 있다. 오꼬노미야끼 재료로 한우고기를 활용하면 한우 특유의 고소하고 깊은 맛과 함께 풍미가 더해진다. 구이요리로 한우 채끝살을 이용한 ‘한우 타다끼’는 맛도 맛이지만,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집에서도 이자카야 감성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 하이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담백한 ‘한우 생고기’, ‘한우 육포’ 하이볼의 매력인 위스키의 풍미를 해치지 않으면서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안주로는 ‘한우 생고기(뭉티기)’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지속된 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위치한 식품‧축산물 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연장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7월 19일 선포 13곳) 세종시, 충북(청주시·괴산군), 충남(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7월 19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신규로 해썹 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연장심사를 신청하면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 이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 현행 수수료 : ①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②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4~90만원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해썹 개선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수수료 감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K)-농업의 미래인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창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농식품 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판로·상생협력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박람회로 기획되었다. 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50여 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주제별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기업 홍보(IR) 등 투자유치 활동이 진행된다. 그 밖에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 대기업 상생 토론회 등 특설무대와 회의장을 활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한다. 축산물은 최근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시 위반이 많은 상위 품목**이다. * 수입량 : 돼지고기 (ʼ21) 333천톤 → (‘22) 442 / 쇠고기 (ʼ21) 453천톤 → (‘22) 477 ** ‘22년 위반 품목 : (1위) 돼지고기, (2위) 배추김치, (3위) 쇠고기, (4위) 닭고기 이번 일제 점검 기간에는 축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업체 등을 우선 단속하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의 축산물 판매장과 전문 음식점, 행사장 주변 먹거리차(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 매장(식품판매업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단속한다.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통신판매업체 모니터링, 수입 축산물 이력 정보 조회 등을 통해 위반 의심 업체를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8개 지원 원산지표시 관리 전문 인력 38명을 투입하여 위반업체 71개소를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해마다 위반 비중이 높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등 국민 관심 품목에 집중하였다. 단속결과 거짓표시 47개소, 미표시 24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 23건(29.1%), 돼지고기 19건(24.1%), 콩 11건(13.9%), 쇠고기 9건(11.4%), 닭고기 8건(10.1%), 쌀 3건(3.8%), 고춧가루 2건(2.5%), 기타 4건(5.1%) 순으로 나타났다. - 돼지고기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 예【경기 화성시 소재 OO음식점은 미국산 돼지고기 목전지살을 구매하여 제육볶음 메뉴로 조리하여 판매하면서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위반물량/금액 : 465kg / 2,092만원)】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소는 형사입건·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5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33만여 농가(신청면적 약 114만 ha)를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이며,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올해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 농지형상‧기능: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관리 여부 ◈ 영농폐기물 관리: 폐농약병, 폐비닐 등을 농지와 주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 여부 ◈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 축제, 마을주변 청소 등 농촌사회의 공동체 활동에 참여 ◈ 영농일지 작성: 농약‧비료의 구매‧사용 내역 등 영농활동 내역을 기록‧보관 여부 * 중점 점검 이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3개 준수사항도 실천해야 함 점검결과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정보를 연계하여 준수사항별로 공익직불금 총액의 5~10%*를 감액 지급하며, 같은 준수사항을 지난해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페스타 개최를 앞두고, 오는 7월 16일까지 ‘한돈페스타! 공유하고 경품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돈협회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돈페스타 이벤트 사이트(http://event.handonfesta.com)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한돈페스타 초대장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1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총 9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돈페스타 2일차인 7월 18일에 예정되어 있는 영유아·어린이 고객을 위한 ‘한도니와 함께 뽀로로 싱어롱쇼’의 사전관람 신청도 오는 7월 12일(수)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한돈페스타 사이트 내 소정의 양식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관람객에 한해 한도니 필통 세트를 제공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우리 돼지 한돈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세대가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