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1월 9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돼지고기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기존 불경기 소비 부진에 이태원 참사로 인한 대형마트 창립기념행사 취소 및 외식수요 큰 폭 감소로 냉동생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고, 정육류 중 전지는 김장 준비수요 및 급식 납품이 늘어나며 원활하였고 등심과 후지도 식자재 및 원료육 수요로 계속 원활하다고 하였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 삼겹살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대형마트 창립기념행사 취소 및 외식소비 감소로 수요가 약하고 냉동 삼겹살도 판매 부진 지속으로 가격하락 전환,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꾸준하지만 식자재 수요가 소폭 위축되었다고 하였다. 11월 지육가격은 김장수요 및 월드컵 특수가 있겠지만 높은 인플레이션 불경기로 인한 소비악화로 평균 5,100~5,3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MZ세대가 핵심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면서 제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5월 기존 둥근 용기의 즉석밥들과 달리 네모 모양의 용기에 담은 ‘The미식(더미식) 밥’으로 즉석밥 시장에 뛰어들었다.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즉석밥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네모 밥’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더미식 밥은 수납장, 팬트리, 캠핑가방 등에 넣을 때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천천히 뜸을 들이는 공정으로 만들어 용기와 밥 사이에 공기층이 있어 밥알이 눌리지 않고 한 알 한 알 고슬고슬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덮밥 소스, 카레, 찌개 등을 용기 위에 바로 부어도 넘치지 않는 넉넉한 높이 덕분에 캠핑이나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MZ세대에게 편의성이 좋다는 평이 많다. 8월 말까지 320만개 넘게 팔린 더 미식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이취가 전혀 없고 밥 본연의 풍미와 빛깔이 강점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기존 세대 제품들과 차별화 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식품업계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경쟁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11월 25일까지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생활 속 한우 아이템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아낌없이 주는 한우 이야기’ 카드뉴스를 살펴본 후, 카드뉴스의 힌트를 참고해 그림 화면에서 한우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브러쉬, 유리, 건강보조식품(의약품 포함), 조미료(향료), 세제/섬유유연제, 테니스 라켓 줄 등 총 7가지의 생활 속 아이템을 찾아 클릭한다. 7가지 아이템을 모두 찾았다면 아래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5명에게 ▲한우 선물세트 ▲한우 굿즈(한우 스틱육포+한우 캐릭터 유리컵)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세트 기프티콘 등 영양가 풍부한 한우 경품을 증정한다. 민경천 위원장은 “우리 한우는 맛있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뿔부터 꼬리까지 버려지는 것 없이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자원으로 활용되어 환경을 보호하는 선순환에 기여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우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한우의 다양한 가치가 널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김장김치와 함께 하면 더 좋은 한돈 수육세트 1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김장엔, 한돈 먹어보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 수육세트는 삼겹살 1kg 및 앞다릿살 500g, 총 1.5kg로 한돈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주말 제외)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외식 증가 등으로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한돈 수육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100% 국산인 한국농협김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김치 5종 세트(포기김치·총각김치·파김치·갓김치·묵은지, 총 4.2kg) 40개, 포기김치(2.5kg) 160개이며, 한돈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높은 장바구니 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장도 담그고 한돈 수육도 함께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릴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2 안성팜랜드 코스목동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한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성팜랜드 코스목동 축제’는 매년 가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가을 페스티벌로, 핑크빛 코스모스, 핑크뮬리 밭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승마 체험,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안성팜랜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우 등심·불고기, 한우 우둔살로 만든 생고기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가 풍부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우리와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활용되는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전파했다. 이 밖에도 ▲한우데이 11.1을 잡아라, ▲한우 포토존, ▲한우 스틱 풍선 무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6.0포인트) 대비 소폭 하락한 135.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곡물 가격은 상승하였으나 나머지 4개(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품목군의 가격은 모두 하락하였다. * (’22.4월) 158.4 → (5월) 158.1 → (6월) 154.7 → (7월) 140.6 → (8월) 137.6 → (9월) 136.0 → (10월) 135.9 2022년 10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9월(147.9포인트) 대비 3.0% 상승한 152.3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국제 밀 가격은 흑해 곡물 수출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의 지속 불확실성, 미국의 생산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생산 감소 전망, 아르헨티나의 건조 기후, 우크라이나의 수출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격이 상승하였다. 쌀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수요 저조로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52.6포인트) 대비 1.6% 하락한 150.1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팜유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과다 재고가 해소되지 않아, 기후 조건 악화 우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이상일)는 도드람 브랜드 제품이 삼성닷컴 e식품관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삼성닷컴 e식품관은 국내 주요 식품사의 다양한 식료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마련한 온라인 식품관이다. 정육, 밀키트, 신선식품, 김치, 펫푸드 등 가전과 페어링 되는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e식품관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 서비스도 있어 매달 할인된 가격에 도드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닷컴 e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 제품은 도드람한돈 17종과 프리미엄 한돈 THE짙은 2종이다. 도드람한돈 제품으로는 삼겹살, 목심, 앞다리 등심, 등갈비 등 호불호 없는 부위부터 항정살, 갈매기살, 등심덧살 등 특수부위까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모두 망라했다. 구이용, 보쌈용, 불고기용, 찌개용, 카레용 등 용도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한 특별한 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돈 브랜드 THE짙은 삼겹살, 목심 2가지 부위도 준비했다. THE짙은은 짙은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인 도드람 YBD품종 돼지고기다. 국내에 약 0.3%만 유통되고 있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도드람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국민의 먹거리 안전 관련 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가정간편식 수요가 많이 늘어난 상황에서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 관련 공익신고 대상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먹거리 관련 공익 침해행위 주요 사례는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 ▲영업 허가・등록・신고하지 않고 식품 제조・가공・조리・판매 등, <수입식품법 위반행위> ▲무신고 수입식품 유통‧판매 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원산지표시법 위반행위>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원산지 위장 조리‧판매 제공 행위, ▲원산지 위장 목적 원산지표시 손상‧변경 보관‧진열, ▲원산지가 다른 농수산물이나 가공품 혼합‧조리‧판매‧제공 등이다. 공익신고는 청렴포털(www.clean.go.kr) 또는 국민권익위에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국민콜☎110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 (세종) 세종특별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첨가물 없이 100% 우리 쌀과 물로 지은 'The미식(더미식) 밥'의 정기 구독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하림은 “이번 정기 배송 서비스처럼 더미식 밥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골라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면서 “바쁜 일상에서도 더미식 밥으로 갓 지은 집밥의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 즉석밥 2.0시대를 선언하고 출시한 더미식 밥 11종은 그 동안 대형마트, 편의점, 더미식 공식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판매만 해왔다. 이번 더미식 공식몰 정기 배송 서비스 시작으로 고객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백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현미밥 등 더미식 밥의 종류와 양을 고르고 2주~6개월 간격으로 배송 시기를 정해 정기 구독 형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하림은 더미식 공식몰에서 더미식 밥을 정기 구독하는 고객들을 위해 1~3회차까지 10% 할인하고 4회차부터는 13%, 10회차부터는 15% 등 할인 폭을 높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 배송 시작 기념 이벤트로 4회차 배송에는 더미식 장인라면 10개 세트를, 10회차에는 더미식 유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11월 25일까지 한돈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소비자들을 위해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안다면,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 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한돈대학 사이트(https://mall.han-don.com/donmmelier/)에서 3개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격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과 수료증이 배부된다. 한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만점자 기준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돈 스페셜굿즈(멀티그리들팬, 가위형 집게)’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한돈 1kg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다시 돌아온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을 기념하여 오픈일로부터 11월 6일까지 신청 접수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50만원 상당의 ‘돼지문화원’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 소믈리에 자격과정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사랑하는 마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