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35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최근 통신판매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업체의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전국 50개 사이버전담반(200명)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을 사전 점검한 후 위반 의심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하고, 알피에이(RPA) 프로그램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의심 업체를 자동 추출하여 단속에 활용한다. 또한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신규 유통경로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농관원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신판매 유통 동향 공유, 입점업체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추진 중이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통신판매 중개업체 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과 신학기를 맞이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이벤트는 ▲’한우 스테이크 구워 봄’ 이벤트 ▲’우퀴즈 온더 한우!’ 이벤트 두 가지로 각각 진행된다. ‘한우 스테이크 구워 봄’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플래시 게임 요소를 도입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참여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에 나타나는 안내에 따라 한우 스테이크 부위를 선택하고, 원하는 굽기로 마우스를 클릭해 고기를 구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우퀴즈온더 한우!’ 이벤트는 오는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채널 구독 및 퀴즈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영상을 시청한 뒤 ‘더보기란’의 URL에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 이벤트는 노래를 듣고 가사에 등장하는 한우 개수를 맞추는 문제 등 한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산학협력으로 농업드론스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디지털 벼농사 주요 농작업에 대한 시연회를 3월 18일 개최한다. 농업드론스테이션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은 한국농수산대학과 (주)아이팝(전주대학교)이 산학협력으로 연구 개발한 신기술로 드론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벼농사의 주요 농작업에 연중 적용할 수 있다. 농업드론스테이션은 자동 충전, 화학비료·농약 자동 살포, 자동 직파 파종 등을 할 수 있으며, 24시간 작업과 야간에도 작업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자동화 농작업 시스템이다. 또한 벼농사 농작업뿐만 아니라 벼 수확 전 이모작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모내기 후 결주(심기지 않은 면적) 조사, 직파 후 입모 균일도, 작물의 영양상태, 잡초 발생, 병해충 예찰 및 실시간 방제, 수량 및 품질 조사, 기상재해 조사, 들판의 작물별 재배면적 모니터링, 콩 품종 구별 등 농업드론스테이션 활용도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신기술을 활용하면 지피에스-알티케이(GPS-RTK) 이용 필지별 고정밀 실시간 위치정보와 1~2㎝ 오차의 포지셔닝 자동 경로 매핑에 의한 자동 비행으로 작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미크론에 따른 농식품 공급망의 위험평가 결과, 가락시장, 도축장 등 핵심시설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지표를 보면 3월 가락시장의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전체 종사자의 0.28%인 20.2명으로, 도축장은 전체 종사자의 0.12%인 27.8명으로 분석되었다.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일 평균 확진자는 인구의 0.54%인 27만 6,298.8명으로 나타났다. 공급망 기능 지표 측면에서는 일부 중도매인 점포(123개), 도축장(4개)에서 일시적인 운영 중단*이 발생했으나, 격리대상 축소 등 새로운 방역체계에 맞춰 업무중단을 최소화하고 민‧관 기능연속성계획(BCP) 추진단을 통해 선제적으로 관리한 결과 거래물량, 도축능력 등 공급기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3.1.~3.13. 간 가락시장 중도매인 점포 1,075개 중 123개, 소‧돼지 도축장 70개 중 4개 ** 3.1.~3.13. 간 도매시장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99%, 도축장 도축 능력은 소 98.7%, 돼지 99.2% 가락시장에서는 금요일마다 전체 종사자 진단검사 후 주말 사이 방역조치를 완료하여 평일 거래에 차질이 없도록 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비건’과 ‘대체육’ 제품이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올해 식품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는 53억4800만달러 규모로 5년 전인 2016년 시장 규모(38억1700만달러) 대비 약 4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 대체육과 고기, 맛과 식감 비슷하지만 실제 영양성분 달라 대체육은 크게 식물 성분을 사용한 식물성 대체육과 동물 세포를 배양해 만든 배양육으로 구분된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대체육은 식물성 대체육으로, 콩, 밀, 버섯과 같은 식물성 원재료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가열, 냉각, 가압하여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을 구현해낸 가공식품이다. 흔히 대체육을 얘기할 때 철과 아연,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는 육류와 유사한 수준으로 포함하면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 육류의 해로운 성분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식물성 대체육이 무조건 건강에 더 이롭다고 볼 수는 없다. 지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인기 있는 대체육 18개 제품과 일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3년 하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벼·콩·팥 종자의 공급계획을 확정하였다. 2023년에 공급되는 품종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품질 고급화, 농기계화 촉진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시도별로 협의를 거쳐 작물별 공급량을 결정하였다. 벼는 쌀 품질 고급화, 소비를 고려한 수급 동향을 반영하여 고품질 품종인 새청무, 삼광, 일품, 참드림 등 25개 품종 21,8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콩은 논 재배에 적합하며 수량성도 우수한 품종(선풍, 대찬)을 확대하여 대원, 대찬, 선품 등 9개 품종 1,292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팥은 국산 팥 종자수요 증가 등을 반영하여 아라리* 품종 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 농기계 작업이 쉬운 품종으로 생산성이 높고 통팥, 앙금제조용 등으로 소비 용이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국가보증종자인 정부 보급종은 채종 농가와 계약재배하여 병해충과 품종순도를 관리하고, 정선과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발아율이 높은 종자로 국립종자원과 지자체에서 신청을 받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 파종할 벼, 콩, 팥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3일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프리카, 참외, 쇠고기(한우) 등 16개 품목을 2022년도 수출검역협상 추진을 위한 중점품목으로 선정하였다. 농식품부는 효율적으로 수출검역협상을 추진하기 위하여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점추진품목을 선정하도록 지난해 10월 관련 제도를 정비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해외 수요, 상대국의 검역제도 등을 사전 조사하였고, ①타결 가능성이 큰 국가, ②협상 타결 이후 지속해서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발굴하여 중점추진품목을 선정하였다. *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 운영규정(농식품부 예규, ’21.10.1.제정)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파프리카, 배, 버섯, 참외,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가금육, 식육가공품, 삼계탕, 반려동물 사료 등 총 16개 농축산물*로 작년 말부터 수출업계,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수요 조사하여 aT 등 전문기관에서 해외 시장수요와 경쟁력 파악 등 사전분석을 완료한 농축산물이 포함되었다. * 농산물 : 파프리카, 배, 버섯, 참외, 참다래, 수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4포인트) 대비 3.9% 상승한 140.7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곡물, 육류의 가격지수가 상승했으며, 그중 유지류와 유제품 지수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21.2월) 116.6 → (5월) 128.1 → (7월) 124.6 → (11월) 135.3 → (12월) 133.7→ (`22.1월) 135.4 → (2월) 140.7 2022년 2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1월(140.6포인트)보다 3.0% 상승한 144.8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4.8% 상승)하였다. 밀은 흑해 지역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브라질 작황 우려, 밀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산 수출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11.5포인트)보다 1.1% 상승한 112.8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5.3% 상승)하였다. 쇠고기는 브라질의 도축량 부족과 세계 수입 수요 강세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였다. 돼지고기는 미국‧유럽 내에서 공급이 둔화하고 수요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흔히 국내에서 기른 소는 전부 한우라고 생각해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라고 착각할 수가 있다. 한우는 외래종과 섞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순수 품종의 소를 의미하지만, 국내산과 자세한 차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와 국내산 소고기 간 차이점과 구분법을 소개한다. ◆ 국내산(한우고기), 국내산(육우고기), 국내산(젖소고기)가 올바른 표기 ‘국내산 소고기’는 6개월 이상 국내에서 키운 소의 고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산지’라고 이해하면 쉽다. 국내에서 키우는 다양한 품종을 도축하면 국내산 소고기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키우는 소는 한우, 육우, 젖소가 있는데, ‘한우’는 외래종과 피가 섞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기른 순수 혈통의 소를 의미한다.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한우 품종은 5종으로 황우, 흑소, 제주 흑소, 칡소, 백우 등 5종이다. 황우는 흔히 한우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누런 색상의 소로, 나머지는 검은색(흑소, 제주 흑소), 흰색(백우), 검은 얼룩(칡소) 등 특징적인 색이 나타난다. ‘육우’는 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키운 소로, 수컷 젖소나 새끼를 낳지 않은 암컷 젖소,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돼지고기에 인삼을 곁들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요리를 추천했다. * 2003년 농협에서 돼지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3이 겹친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데서 유래. 인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면역력과 기억력 개선, 피로 해소, 항산화, 혈액순환 개선, 갱년기(여성) 완화, 뼈 건강 개선, 간 기능 개선 효능 이외에도 항암 작용과 당뇨 조절 같은 연구 결과가 보고된 국가 대표 약용작물이다. 삼겹살은 돼지고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로 110kg 돼지 한 마리에서 12kg 정도가 나온다. 삼겹살 100g에는 비타민 비(B)1 0.489mg, 아연 1.7mg, 셀레늄 14.06ug 등이 고르게 함유돼 있다. 지방 함량은 34g(생고기 기준) 정도로 약간 많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60% 정도로 높아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인삼과 삼겹살은 불판에 함께 구워도 좋고 ‘대패삼겹살 인삼말이’와 ‘삼겹살 수삼냉채’ 등 요리로 즐겨도 좋다. 대패삼겹살 인삼말이는 얇게 썬 대패삼겹살 위에 손
경영·사양
환절기,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핵심 전략 / 전우승 계장
식품·유통
선진포크한돈, 김장철 맞아 ‘간편 수육용 신제품 2종’ 출시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여기고기 쇼트폼 공모전’ 연다
기관·단체
농식품부, 농기자재·동물약품 기업과 튀르키예·UAE 수출시장 확대
사료·종돈
농협사료, 국내산 조사료 수급 불안 해소 위해 수입조사료 취급 확대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지역에 온기 나눠
식품·유통
한우자조금, 국 끓는 계절로 한우 부산물로 따뜻한 소비
기관·단체
농촌진흥청, 인공지능으로 모돈 체형관리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