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ICT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벼 도복(작물 쓰러짐) 영상 자동 분석 프로그램을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개발하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복된 논을 드론으로 촬영하고 촬영된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자동 판독 프로그램이 분석한 도복(벼 쓰러짐) 면적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도복이 발생한 전라북도 김제시 현장에서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평가하였다. 국립종자원은 벼가 생육하는 과정을 검사하기 위해 넓은 현장에 직접 방문·확인·기록하여 검사원의 직관과 경험으로 이루어지던 포장검사 업무를 드론을 활용한 빅데이터 정보로 개발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동화하였다. 벼 도복 자동분석 프로그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태범)과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전문연구기관 ** 딥러닝 모델 기반 시멘틱 세그멘테이션을 이용한 벼 도복 추정(한국전자기술연구원 : JKAIC, ′21.10.)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태풍 등 자연 현상으로 도복 등이 발생한 논을 드론으로 촬영한 2만여장의 사진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11월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 채소류를 대상으로 시장 출하 전에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한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를 대상으로 320성분의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 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 김장 채소류 : 배추, 무, 파, 마늘, 생강, 갓, 양파, 쪽파, 고추 등 농관원에서는 안전성 검사를 위해 조사대상 농가 선정 및 시료 채취, 안전성 분석 등 단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우선 김장 채소류 재배로 등록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재배상황을 고려하여 조사대상 600여 농가를 선정하며, 관할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서 농가에 대해 조사대상 선정사실 및 시료 채취 일시 등이 포함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농장을 방문하여 시료 채취 및 잔류농약 검사를 한다. 검사결과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김장 채소류에 대해서는 시장 출하 차단 및 생산농가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생산농가에 대해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사실을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의 농약검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농산물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의 조치를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위해가 확인된 수입 축산물을 생산한 해외 작업장에 대한 시정조치 세부 절차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수입 축산물 신고 및 검사요령」 일부 개정고시안을 지난 10월 5일 행정예고하고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정안은 수입 축산물과 이를 생산하는 해외작업장의 현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수입검사를 위해 축산물 통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일부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위해가 확인된 수입 축산물을 생산한 해외작업장의 시정조치 관련 세부절차 마련, ▲현장검사 부적합 축산물의 검사 강화, ▲원료수급‧물가조절을 위해 긴급하게 수입하는 축산물의 신속 통관 지원, ▲축산물 수입검사 관련 정보공개 대상 확대이다. 이에 대한 의견은 2021년 12월 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1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맛보다’를 주제로 전통식품에서 첨단 식품기술(푸드테크)까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강연·토론(콘퍼런스),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등 운영 온라인 전시관은 ‘식품기업 홍보관’, ‘식품정책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푸드테크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① ‘식품기업 홍보관’에서는 170여 개 참여기업별 제품 및 회사 소개 자료, 유명 유튜버 리뷰 영상, UCC 영상* 등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제품은 주문할 수 있도록 업체의 판매 사이트와도 연계되도록 구성하였다. * UCC 영상 : 참여기업 제품을 소재로 사전 공모전 개최 ② ‘식품정책 홍보관’은 정부의 식품·외식·한식 육성정책, 수출 확대 정책 등 식품산업 분야별 육성 및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③ ‘유관기관 홍보관’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서울시먹거리창업센터, 한국식품산업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주최한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결선이 지난 10월 1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개발한 한돈 레시피를 공유해 더 많은 사람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하여 간편하고 맛있지만,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하는 ‘다이어트 리그’와 나만 알고 있는 창의적 레시피 또는 SNS에서 확산할 수 있는 재미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시피 리그’로 나누어 진행됐다. 결선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30분간 공모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경연은 다이어트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별로 진행되었으며, 내시피 리그까지 총 10개의 한돈 도시락 레시피가 요리로 탄생했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영예의 대상에는 다이어트 리그의 김다은 님과 내시피 리그의 함신애 님이 선정되었다. 다이어트 리그 대상작인 ‘돼지어트 치즈 롤가스 도시락’은 구운 한돈 치즈롤가스에 샐러드 파스타를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식단이다. 내시피 리그 대상작인 ‘돼지고기 마요덮밥’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2년 동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밀·보리·호밀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하였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 보급종 공급량은 식량작물 수급 동향, 국산 밀·보리의 식량 자급률 제고, 품종 순도 유지 등을 통한 고품질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하였다. 밀은 국민의 식생활 변화 등에 맞춰 국산 밀 생산․소비 확대를 통한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21년 대비 42% 증가한 4품종 1,900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재배면적 확대에 필요한 종자로 새금강 900톤, 금강 500톤, 백강 450톤, 조경 5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 밀 재배면적 : (’21년) 10,000ha → (’22년) 15,000(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 백강은 제빵용 수요가 많은 품종으로 ’21년 대비 4.4배 증량하고, 새금강은 논 재배에 적합하고 국수용으로 사용하는 품종으로 2.2배 증량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보리는 종자 수요량 등을 고려하여 기존 품종 중심으로 9품종 1,24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쌀보리 흰찰쌀 등 5품종 965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21년 10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을 총저수용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용량 20만㎥ 이상으로 확대하고, 정밀안전진단 대상 저수지를 총저수용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용량 5만㎥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 비상대처계획 : (기존) 30만㎥ 이상 1,282개소 → (변경) 20만㎥ 이상 1,592(증 310) * 정밀안전진단 : (기존) 30만㎥ 이상 1,282개소 → (변경) 5만㎥ 이상 3,218(증 1,936) ②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폐지를 요구받은 경우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자가 시설물의 종류, 규모, 수혜자 수 및 수혜면적 등을 고려하여 폐지 여부와 그 범위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폐지와 관련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부지의 소유자, 시ㆍ군ㆍ구 주민 등에게 의견을 듣도록 관계 주민의 범위, 의견청취 및 청문절차를 구체화하였다. * 농업생산기반시설 : 저수지, 양수장, 관정, 배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방조제, 제방 등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지원부 제도개선(붙임)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농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개정·공포(10.14.)되어 내년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현행 농업인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하고 작성대상도 모든 농지로 변경*하여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관리되도록 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 (현행) 1천㎡ 이상 → (개정) 면적 제한 폐지 이번 시행령 개정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하여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련의 제도개선 추진 내용 중 하나이다. 농지관리 강화를 위해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 기준으로 작성되게 하고, 관리책임 명확화 및 정비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할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할 계획이다(‘22.4월 시행).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 시에는 개인정보 관리보다는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공부의 성격이 변경되고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되어 대국민 정보활용 및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등기부등본, 지적공부,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유기·무항생제 인증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인증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유기·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할인행사는 백화점·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 관심이 높은 한우, 한돈 및 계란, 요거트·치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인증 농가 수익성 강화 및 친환경 홍보 강화를 위해 구축된 인증 축산물 전용 판매 플랫폼 ‘유기농방목마켓’을 통해 유기축산물 판매와 농가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1. SSG닷컴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 구매 빈도가 높은 최근 소비경향을 고려하여,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소비촉진 행사를 10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추진한다. 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무항생제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SSG닷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 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 할인행사 (이마트, 10.21.~27.) 무항생제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접점 확대를 위해, 138개 전 지점에서 무항생제 돼지고기·닭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양곡수급안정위원회*(10.8일 개최, 차관 주재) 협의를 거쳐 올해 수확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였다. *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농식품부(차관 주재), 기재부, 생산자․유통인․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학계 등 17명 참여 통계청에서 발표(10.8일)한 9.15일 기준 `21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83만톤이며, 최종 생산량은 11월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9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일조는 약간 부족한 수준**으로 예상 생산량***은 전년보다 32만톤 증가하였다. * 재배면적 : (`19) 730천ha → (`20) 726 → (`21) 732 ** 7.1~9.15일 기온/일조시간 : (평년) 25.2℃/448.1시간 → (’21) 25.0℃/422.9시간 *** 생산량(생산단수) : (`19) 3,744천톤(513kg/10a) → (`20) 3,507(483) → (`21) 3,827(522) 다만 현재 일부 지역에서 벼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가 평년보다 증가하였고,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기까지 일
경영·사양
환절기,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핵심 전략 / 전우승 계장
식품·유통
선진포크한돈, 김장철 맞아 ‘간편 수육용 신제품 2종’ 출시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여기고기 쇼트폼 공모전’ 연다
기관·단체
농식품부, 농기자재·동물약품 기업과 튀르키예·UAE 수출시장 확대
사료·종돈
농협사료, 국내산 조사료 수급 불안 해소 위해 수입조사료 취급 확대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지역에 온기 나눠
식품·유통
한우자조금, 국 끓는 계절로 한우 부산물로 따뜻한 소비
기관·단체
농촌진흥청, 인공지능으로 모돈 체형관리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