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식품 수출에 큰 애로가 되는 선적 공간 부족과 운임 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 물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는 HMM과 협약을 통해 7월부터 미주노선 선박에 농식품 전용선복 물량(월 200TEU)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하는 수출업체에 추가 물류비(5%)를 지원해왔다. 그런데도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장기화로 농식품 수출업계의 시름이 깊어져 농식품부가 추가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을 미주 서안에서 호주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까지 확대한다. 對(대)호주 농식품 수출은 연간 166백만불 수준으로 주로 버섯, 배, 김치 등이 수출되고 있다. 호주는 수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수출국 중 하나이다. 그간 농식품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서안, 중소기업 전용선복 노선은 미주, 유럽, 동남아로만 운영하고 있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운영 지역을 확대해 달라고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HMM과 추가 협의를 진행하여 11월부터 농식품 전용선복을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물량 규모는 월 36TEU로 이는 호주 신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나만 알고 싶은 농촌의 숨은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 ‘제15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사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 활기찬 농촌의 행복한 삶의 모습과 전통적인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홍보하고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2개 분야(일반카메라, 스마트폰)에 2,431명이 6,742점을 출품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제15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최종심사 결과 50점(일반카메라 35점, 스마트폰 1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7점, 입선 39점)하였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농촌의 아름다움이 보전되고 그 속에서 농사짓는 모자의 현실적인 삶이 친근하게 표현된 일반카메라 분야의 「밭갈이(장병기)」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은 농촌의 생기발랄한 가족을 촬영한「농촌의 건강한 후계자들」등 3점(일반카메라 2점, 스마트폰 1점)을 선정하였다. 그 외 우수상 7점(일반카메라 5점, 스마트폰 2점), 입선 3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수도권 내 과수산업 안정화와 외래병해충 방제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며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말라서 죽고 전염성이 강해 공적 방제 대상 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과수화상병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효율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그 목적으로 외래병해충 방제 전문기관인 검역본부와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 과수화상병 발생(경기) : (’15∼’19)110농가(84.3ha)→(’20) 170(85.6)→(’21 현재) 147(76.1) * 붉은불개미 발견(경기/인천) : 평택항(’18.6월), 안산 수입회사 창고(’18.10월) / 인천(’18∼’21, 8회) 이번 협약은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진단 및 역학조사 지원, 병해충 방제 담당 인력 역량 향상, 외래병해충 연구 관련 시설·장비·기술 상호 교류 등 병해충 확산 방지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의의가 있다. 검역본부는 외래병해충 발생 시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전국 4천여개 검사장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 * 공공비축 벼 매입 시기 : 산물벼(9.16.∼11.30.), 포대벼(10.11.∼12.31.) 농관원은 전국 130여개 사무소에서 ’21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계획량 48만6천톤(조곡기준)의 71%를 차지하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 벼) 34만7천톤에 대해 직접 매입검사를 한다.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13만9천톤은 농관원의 교육을 받은 민간검사관이 지난 9월 16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51개소에서 수확 일정에 맞추어 검사를 개시하였다. 정부의 공공비축용 벼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의 수분함량 및 포장재 등 검사규격과 품종을 준수하여 출하하여야 한다. 포대 벼로 출하하는 농업인은 ʼ21년산 논에서 생산된 메벼를 수분 13~15%로 건조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규격 포장재로 출하해야 한다. * 수분 13.0% 미만일 경우는 수분함량 미달로 등급이 낮아지게 됨.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로 사전 결정된 2개 품종(예: 경기 평택 삼광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3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61억 9천 2백만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물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고른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 신선 농산물 1,081.3백만불(9.7%↑), 가공식품 5,111.3(12.8↑) 품목별로 살펴보면, 김치‧장류‧인삼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과 라면 등 가정간편식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김치(123.8백만불, 14.1%↑), 인삼류(182.4, 22.9↑), 소스류(269.2, 16.5↑), 면류(647.1, 8.6↑) 김치는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능성 및 조리법 홍보 등에 힘입어 일본‧미국‧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인삼류도 건강식 선호에 따른 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 김치 국가별 수출실적 : 일본 63.3백만불(16.4%↑), 미국 21.3(22.0↑), EU·영국 11.3(35.1↑) * 인삼 국가별 수출실적 : 중국 71.4(30.5↑), 미국 25.7(49.4↑), 베트남 17.9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0월 6일 기능성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약 500여 곳에 기능성식품 관련 최신 해외 정보를 배포하였다.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통하여 올해 총 3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에 배포되는 1회차에는 식물성 소재 및 항산화제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2회에는 비타민류 및 지방산 소재, 3회에는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해외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 및 연구 동향 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내용을 검토하였으며, 업체들의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연구 현황 및 결과를 요약하여 제공하였다. 자료는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기능성별 유망 원료 및 제품 정보, △지역별 시장 동향 및 주요 브랜드 정보, △관련 시장에 대한 최신 뉴스,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세부 정보 등으로 구성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 우리나라는 돼지를 언제부터 키웠을까? ☞ 돼지고기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 돼지고기의 수출과 수입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 지금 우리가 매일 같이 먹고 있는 돼지는 어떤 돼지의 고기일까? ☞ ‘한돈’의 기준은 무엇일까? ☞ 흑돼지는 제주도 토종 돼지일까? 제주도에서만 살까? ☞ 국내산 돼지와 수입산 돼지는 무엇이 다를까? 등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 그리고 한민족과 돼지가 함께한 긴 여정이 『대한민국 돼지 이야기』에 모두 있습니다. 『대한민국 돼지 이야기』에는 우리와 함께 살아온 돼지의 시간을 선사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순서대로 정리하여 보여준다. 그리고 한반도 돼지의 역사 속에는 우리의 이야기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돼지, 돼지고기를 통해 바라본 한민족의 색다른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돼지라는 가축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아 나가는 과정을 짚어가며, 당시의 다양한 기록과 사료 등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이 가장 즐겨 먹고, 많이 먹는 식품으로 자리 잡기까지 돼지고기가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상세히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다른 나라의 돼지 품종과 돼지고기의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9월 28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본관에서 BGF리테일 및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포함한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태식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건준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 등 3개 단체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자조금과 BGF리테일은 간편식 레시피 개발에 착수, 내달 중 한돈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 한돈데이를 시작으로 한돈이 사용된 CU 도시락 5종 중 한 가지 이상을 구매하고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선물세트(25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외식수요 급감과 단체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비롯한 농축산농가를 위해 농협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대사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추석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제 단속을 하여 335개 위반업체(73품목 399건)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품목은 돼지고기, 배추김치, 쇠고기, 닭고기, 떡류, 두부류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올해 5월부터 현장에서 적용한 돼지고기 신속 검정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돼지고기 적발 건수(112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품목별 적발실적 : 돼지고기 112건(28.1%) > 배추김치 58(14.5%) > 쇠고기 31(7.8%) > 닭고기 20(5.0%) > 떡류 18(4.5%) > 두부류 14(3.5%) 순 주요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체, 식육판매업체, 가공업체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코로나 19 상황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로 통신판매업체가 일반음식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335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이 이루어졌다. ‘거짓표시’ 203개 업체는 형사입건하였으며, 향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제8회 한돈데이를 맞아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안성팜랜드에서 한돈꾸러미 워크스루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분사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 중앙광장에서 10월 1~2일 양일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삼겹살, 목심 세트로 구성된 한돈꾸러미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워크스루로 진행됐다. 또한 10월 1~4일, 10월 9~1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총 7일간 진행되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한돈이 있는 안성팜랜드로 오세요’ 행사에서는 ‘코스모스 한돈 수육’, ‘핑크뮬리 한돈 모듬 부산물’ 등 다양한 한돈 부위를 시민들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10월 1일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서울경기양돈조합 이정배 조합장이 직접 판매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10월의 첫날이자 숫자 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경영·사양
환절기,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핵심 전략 / 전우승 계장
식품·유통
선진포크한돈, 김장철 맞아 ‘간편 수육용 신제품 2종’ 출시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여기고기 쇼트폼 공모전’ 연다
기관·단체
농식품부, 농기자재·동물약품 기업과 튀르키예·UAE 수출시장 확대
사료·종돈
농협사료, 국내산 조사료 수급 불안 해소 위해 수입조사료 취급 확대
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지역에 온기 나눠
식품·유통
한우자조금, 국 끓는 계절로 한우 부산물로 따뜻한 소비
기관·단체
농촌진흥청, 인공지능으로 모돈 체형관리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