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2월 3~4일 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당면현안 및 발전 방향 등 의견 청취를 위해 9개 지역 도본부장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위성환 본부장과 전국 9개 지역 도본부장이 참여하여 방역본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도적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도본부장들은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기관 고유사업 발굴 확대,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화예찰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등)의 고도화에 대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였다.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 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자자체 및 축산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전화예찰 일원화 및 자가진단 알림톡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지금까지 방역본부가 존재하고 발전하는 밑바탕에는 현장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으며, 오늘 참석하신 도본부장들의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11월 27일 본부장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반성과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기관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역본부는 지난 ’22년 1월 기관 최초로 발생한 노동쟁의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방역본부 발전 협의체(농림축산식품부, 방역본부 및 노동조합 참여)를 구성하여 기관 정상화, 사업 개선 및 직원 처우개선 등 총 4개 분야 26개 협의 사항을 공동 노력한 바 있다. 가축위생방역본부는 노사정 협의를 통해 개선과제를 마련하여 지속 추진·점검 중이며, ’24년의 경우 기관장 상임화, 인력증원 및 처우개선 예산 확보, 임차사무소 개선 등 14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방역·축산물위생 사업 분야의 사업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협조하여 철새 도래지 초동대응팀 업무 조정, 전화예찰 방식 및 기관별 역할 조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검역직의 청결유지비 확보, 인수공통감염병 검진비 및 단체보험 가입비 등 예산 증액을 통해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급여체계를 개편하고 ’23~’24년에 걸쳐 80명의 공무직 직원 승진을 추진하였으며 인사 적체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