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표 누리집을 개편했다. 새단장한 누리집은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범운영 후 2월 중에 정식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이용자 방문 페이지 분석 결과와 이용자 중 약 6,700명의 의견을 반영해 가독성과 모바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용자 유형별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PC와 스마트폰 등 여러 기기에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개편된 누리집을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국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기간 중 누리집 내 오류 사항을 찾아 축산물품질평가원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국민과 함께 완성도 높은 누리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누리집은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구로 이용자의 의견을 받아, 정보가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완벽한 누리집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축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절감, 축산농가 수익과 편익 증대, 행정 효율화 등에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비자들은 '여기고기'을 통해 장보기 부담을 덜 수 있다. 축산유통정보 앱에서 제공되는 ‘여기고기’서비스는 사용자 위치 기준 10km 반경의 축산물 판매장 실시간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가격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축산물 구매 비용을 19.0%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 '여기고기' 서비스를 통한 가격 비교 후 구매 시 비용 절감 가능 예) 한우 등심 1등급 구입 시: 서울 지역 평균 9,850원/100g → '여기고기' 같은 지역, 할인 매장 7,980원(2025년 2월 10일 기준) 축산농가의 생산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축산도 눈에 띈다. 농장 맞춤형 ICT 장비와 솔루션 패키지를 2023년 10개에서 2024년 24개 모델로 확대 보급했으며, 스마트 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올해는 국가표준 제정과 함께 새롭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전문 기관으로서 국민 중심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 식생활에 중요한 축산물이 생산부터 유통 단계를 거치면서 생기는 사회적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를 개선하는 노력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먼저 축산농가의 데이터 기반 농장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분석서비스를 활용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우·돼지 사육농가 대상으로 △최고 수익 개월령 정보, △농가 유형별 진단, △맞춤형 분석 결과 등을 제공했으며, 컨설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산자단체·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순회 교육,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실제로 컨설팅을 받은 농가의 경우 한우·돼지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년 대비 각각 2.0%p, 2.5%p 향상하는 등 효과가 있었으며 수익 향상, 사료비 절감, 탄소 감축 등의 추가적인 효과를 도출했다. 둘째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수급 정보를 활용하여 수급 상황 경보체계인 ‘수급상황판’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탑재된 수급상황판에는 단‧중‧장기 축산물의 공급 과잉 및 부족을 나타내는 신호등 형태 상태 경보와 각종 정보가 담겨있다.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고객 맞춤으로 다양한 축산 유통 및 수급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유통정보 다봄’을 시범 오픈했다. * www.ekapepia.com/ekapepiax ‘축산유통정보 다봄’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해 온 ‘축산유통정보’와 ‘축산물수급지원플랫폼’의 기능을 통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트로 다양한 축산 유통·수급 관련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웹사이트는 ‘축산 유통·수급 관련 정보가 여러 사이트에 뒤섞여 있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하는 데 불편하다’라는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됐다. 접속하면 첫 화면에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종합정보를 선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 경락가격, 유통단계별 가격은 물론 수급 동향과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수급 예측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축산유통정보 다봄’을 검색하면 시범 오픈 중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 유통·수급정보가 필요한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수급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축산업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