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사)한국종축개량협회, ‘2025 종돈개량세미나 및 2024년도 종돈능력검정 보고회’ 개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1월 6일 강동구 도드람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종돈개량세미나 및 2024년도 종돈능력검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윤 회장은 “산업의 성장을 위해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올해 협회의 중점 추진사업은 육질 개량의 핵심인 올레인산을 활용한 육질 검정”이라고 밝혔다. 최임수 팀장의 ‘2024년도 농장검정 결과보고’에 따르면 두록의 90kg 도달일령은 10년 전보다 9.3일 단축됐고, 일당증체량은 10년 전보다 62.9g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요크셔 산자수는 10년 전보다 2.2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년도인 2023년과 비교 시 90kg 도달일령과 산자수로 본 개량성과는 1,586억원의 개량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두록의 90kg 도달일령 단축으로 절감된 사육비는 비육돈 마리당 1일 사육비 2,479원×단축일수 2.3일×도축마릿수 1,902만두로 약 1084억원’, ‘요크셔의 산자수 증가로 모돈 97만4000마리×연 2.2회 분만×비육돈 사육비 8만4652원×0.4마리 증가로 약 502억원’이다. 아울러 최임수 팀장은 ‘돼지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