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여름 더위도 무척이나 힘들 것이라 여겨졌지만, 농가들은 생각보다 차분히 여름을 견뎌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고비를 넘겼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양돈산업은 본래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료비 등 주요 생산비는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농가들의 걱정도 다시금 깊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돈은 환경 변화에 민감해서 한 마리라도 기침하기 시작하면 금세 돈군 전체의 성장이 눈에 띄게 더뎌지기 마련이다.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농가들은 새어나가는 생산비를 줄이고, 자돈의 초기 건강과 사양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시금 바빠질 것으로 생각된다. 2. 생산성 저하 원인 양돈농가에게는 ‘가을’이라는 계절보다 ‘환절기’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다. 아침에는 겨울처럼 쌀쌀하다가도 낮에는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온도에 민감한 돼지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시기가 된다. 실제로 환절기가 시작되면 일교차가 10℃에 달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우리는 흔히 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여파가 가을철 자돈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면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좋은 다양한 식품 중에서도 포만감 있게 즐기기 좋은 동물성 단백질의 대표 주자는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면역세포 재료인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면서 다량의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 게다가 부위별로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기 좋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에서 엄선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소개한다. ☞ 육향 가득한 토시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만남!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돼지고기 토시살은 마리 당 10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며, 돼지의 갈비 안쪽 가슴뼈에 부착된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다. 진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쫀득한 토시살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리하면 풍미가 올라가고 식감이 대비되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도드람한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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