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도드람양돈농협, ‘2025 후계자 워크숍’ 통해 젊은 양돈인 교류와 현장 경험 강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2025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젊은 양돈인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교류하고, 조합의 사업 구조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충북 진천 백곡저수지 인근에서 수상 레저 활동과 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협동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젊은 양돈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드람한돈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인 ㈜도드람푸드의 사업 구조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으며, 조합의 브랜드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저녁에는 박광욱 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가 열려, 조합의 비전과 후계자의 역할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충북 음성에 있는 ㈜푸르샨식품 사업장을 방문해, 도드람한돈 원재료를 바탕으로 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위생적인 가공 환경과 제품 품질 관리 과정을 견학하며, 도드람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식품을 어떻게 생산·유통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