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과 가축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가축위생방역 전문기관으로 도약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과 소통은 물론 급속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고객이 먼저 찾는 가축위생방역 분야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다. 2.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방역체계 구축 악성 가축전염병은 발생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그 확산 정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축주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농가, 나아가 우리 식탁의 안전을 사수해야 하기에 초동방역팀은 초긴장 상태일 수밖에 없다. 효과적인 출입 통제와 소독으로 단단한 방어선 구축, 긴급방역체계 구축 등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는 것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의 임무이다.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한 초동방역팀 교육 및 가상훈련을 2024년도 357회(교육 245회, 훈련 112회) 실시함으로 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 시 우리본부 초동방역팀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전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3.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 위생검사 육류가 소비자에게 도달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가축의 사육,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2월 3~4일 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당면현안 및 발전 방향 등 의견 청취를 위해 9개 지역 도본부장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위성환 본부장과 전국 9개 지역 도본부장이 참여하여 방역본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도적 사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석한 도본부장들은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기관 고유사업 발굴 확대,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화예찰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등)의 고도화에 대한 현안 사항을 논의하였다. 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 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자자체 및 축산단체 등과 협업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전화예찰 일원화 및 자가진단 알림톡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지금까지 방역본부가 존재하고 발전하는 밑바탕에는 현장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으며, 오늘 참석하신 도본부장들의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