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지난 11월 6일 열린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안) 대국민 공개 논의 공청회’에 참석하여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는 공감하지만, 현장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감축 방식으로는 목표 달성이 어렵다”며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이 회장은 바이오가스법의 현실성 문제와 Tier 2 산정 방식 도입 필요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바이오가스법, 현장과 괴리된 적용 우려 이기홍 회장은 “바이오가스법이 가축분뇨의 바이오가스화 처리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실제로 가축분뇨는 에너지 효율이 낮은 물질로 바이오가스 생산에 적합하지 않다”며 “목표가 탄소 감축인지 에너지 생산인지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처리 여건을 무시한 제도 시행은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단계적 지원과 현실적 제도 설계를 요청했다. ▶축산업 배출량 1.58%, 과도한 감축 부담 이기홍 회장은 이어서 축산업의 탄소 배출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22년 기준 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의 1.58% 수준”이라며 “이 중 20% 감축 목표를 부과하는 것은 과도한 부담으로, 결과적으로
우리는 돼지 개량을 위해 우수한 종돈을 원한다. 우수한 유전자원이 좋은 후대를 남기기 때문이다. 종돈을 개량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다. 우수한 종돈을 선발·도태 및 계획적으로 교배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종돈의 등록, 검정, 유전체 등 개체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이 정보는 우수한 종돈을 선발하거나 능력이 떨어지는 모돈을 도태 후 우수한 후대축 생산을 위해 계획적으로 교배하는 모든 것의 기초가 된다. ‘종돈개량’ 특히 종돈에 관한 용어를 잘 몰라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이 용어를 잘 못 이해하거나 심지어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앞에서 설명한 종돈개량을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용어를 설명하고자 한다. 종돈의 등록, 검정 및 선발 등에 대한 용어 위주로 설명을 하고자 한다. 1. 종돈의 의미 종돈이란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나누어진다. 좁은 의미로 종돈은 순수한 품종의 개체(종돈 등록기관에 품종(랜드레이스, 두록, 요크셔 등)으로 등록된 것)를 의미한다. 넓은 의미의 종돈은 순수한 품종의 개체와 그 외 번식용씨돼지(등록기관에서 등록(혈통확인)된 개체)를 뜻한다. 번식용씨돼지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10월 30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해 AI 항원뱅크에 비축할 백신 후보주를 새롭게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6~2017년 고병원성 AI에 의해 농가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백신을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 완제품 직전 단계의 백신주를 냉동 보관하는 AI 항원뱅크를 2018년 구축하였다. 또한 매년 정부, 학계, AI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I 백신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AI 발생 동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백신주를 선정해 항원뱅크에 비축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AI 항원뱅크에 비축될 백신주로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H5형(2.3.4.4b)을 선정하였으며, 이외에도 항원뱅크 효능평가 기준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고병원성 AI 백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였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본부는 항원뱅크를 통해 AI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 유전형을 반영해 백신주를 지속해서 최신화해 나갈 계획”이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1월 5일 개최된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정용식)에서 개최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축산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전국의 축산농가에서 총 285두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두가 입상하였다. 이 중 4두는(33%) 농협사료를 이용한 농가의 출품우로 확인되면서 농협사료가 대한민국 대표사료임을 재차 입증하였다. 전남 함평 장한농장 장현옥 대표의 출품축은 도체중 630kg, 등심단면적 156㎠ 등 우수한 성적을 내었지만, 근소한 점수 차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울산 울주 알곡한우농장 김태호 대표의 출품축은 출하체중 1,139kg, 도체중 703kg으로 대회 출품축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최고의 한우 고급육을 선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1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산 인재 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한우사랑 장학금’은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후계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추진해온 인재 육성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 대상자로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조부모 기준),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취도와 함께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과 미래를 잇는 인재들을 선발했다. 전달식은 장학증서 수여와 격려의 메시지,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한우자조금은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9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 외에도 한우 맛체험 및 한우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비전을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최근 라면 시장의 중심축이 ‘저가 간편식’에서 ‘프리미엄 간편미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료 본연의 맛과 조리의 정성을 강조한 ‘더미식 장인라면’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우기보다, 맛과 품질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웰메이드(well-made) 라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림 더미식에 따르면, 최근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U&A: Usage&Attitude)에서 ‘더미식 장인라면’은 국물라면 주요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 6개 주요 평가 항목 가운데 구입 의향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으며, 선호도·구매경험·주 구입 등 다른 부문에서도 10위 내외의 순위를 보이며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인라면 제조공정 영상 시청한 뒤에는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가 높아지며, 구입 의향이 평균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면 오히려 저렴한 것 같다”라고 평가하는 등 프리미엄 라면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소비자들은 장인라면을 ‘정성이 담긴’, ‘좋은 원료와 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8일 시작해 11월 2일 종료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6일 동안 총 15,854명의 소비자의 방문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교류하고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강동구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마련됐다. 특히 MZ세대와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며 마지막 날인 11월 2일 일요일에는 하루에만 5,0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THE GRILLIST’라는 콘셉트로 진행 중인 2025 도드람 페스타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동일한 주제로 열린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은 ‘퍼즐 미션’, ‘그릴링 미션’, ‘매칭 미션’으로 도드람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 발급과 ‘커스텀 시즈닝’ 제작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완료했다. 특히 그릴리스트 자격증을 발급받은 고객 한 명당 도드람한돈 1인분(180g)을 자동으로 기부하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화와 돼지 소모성 질병(PED·PRRS)**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한 양돈 질병 방역관리 강화대책을 연차별·단계별로 추진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 돼지열병(Classical Swine Fever) : 돼지에만 감염되는 가축 질병으로 고열, 80% 이상의 높은 폐사율이 특징,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원인체가 다르며 발생 시 생산물 교역 중단 등 피해 ** 돼지 소모성 질병 : 돼지유행성설사병(Porcine Epidemic Diarrhea, PED)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PRRS)은 양돈농가 생산성 저하 등 주요 경제적 피해 주원인 돼지열병은 2017년 이후 국내 발생*이 없고 전국 사육 돼지 백신 접종, 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화 등을 통해 백신항체 양성률이 95% 이상으로 청정화 여건이 성숙한 상황이다. * 연도별 발생(건) : (‘03) 72 → (’08) 7 → (‘13) 1 → (’16) 2 → (‘17~) 비발생 반면 PED·PRRS 등 돼지 소모성 질병은 매년 발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 관련 핵심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 규제 합리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소·돼지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축의 사육, 도축, 가공, 포장, 유통 등 전 과정에 해썹(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 기준에 따라 전국 도축장에서는 검사(스탬프 검인)를 진행한 후 합격 판정을 받으면 지육에 합격 날인을 표시한다. 하지만 검사 대상 도축 개체 수 증가* 대비 검사 수행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작업 수행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 국내 육류 소비량(kg/인) : (‘80) 11.3 → (‘13) 42.7 → (‘23) 60.6 이에 따라 관련 기술업체는 도축물에 대한 스탬핑 작업 자동화 시스템 사업화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융합 촉진법’ 상 신기술 서비스에 해당하는 규제 유예(규제 샌드박스)의 임시 허가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련 기술업체와 함께 지난 11월 4일 경남 창녕군에 있는 도축장 2개소를 방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를 알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란, 사육 단계에서 탄소 저감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 대비 10% 이상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공한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는 ‘내일한돈’으로, 홍성군 저탄소 인증 농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유통하는 지역 상생 브랜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돼지고기 시식 행사와 함께 △저탄소 인증 축산물 생산과정,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필요성 등을 소개해 소비자의 원활한 제도 이해를 도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각 지역과 적극 협력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산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농식품부, 돼지열병(Classical Swine Fever) 백신 접종 안내
조합
도드람, 햄 세트 4개 지역에 1,000세트 릴레이 기탁
사료·종돈
농협사료 최강필 대표이사 취임, 현장경영으로 첫 업무 시작
한우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 ‘소 비문’ 사진 제공 시범 서비스 개시
질병·방역·위생
2026년 농장의 질병관리 주요 개선 포인트 점검 / 이승윤 대표
조합
도드람김제FMC, 5년 연속 ‘2025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
기관·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기 진화로 화재 확산 막은 충남 서부사무소 이장원 소장
기관·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종이 없는 회의’ 본격 전환으로 ESG(환경) 실천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