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가족과 친구들과의 모임이 자연스레 많아진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특별한 요리를 준비한다면 한 해의 마지막이 더욱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엄유희 교수와 함께 연말 식탁을 빛낼 세 가지 특별한 한우 요리를 제안한다. ◆ 건강과 비주얼을 모두 담은 ‘한우 감자 라따뚜이‘ 엄유희 교수가 추천하는 한우 감자 라따뚜이는 신선한 채소와 한우 안심이 어우러져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다. 토마토소스의 새콤한 풍미가 채소와 한우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보기 좋게 쌓아 올린 색감은 연말 테이블에 화려함을 더한다. 조리 과정은 간단하다. 얇게 썬 한우 안심에 소금과 허브로 밑간하고 감자와 쥬키니호박, 가지를 비슷한 크기로 썬다. 다진 양파를 볶아 만든 토마토소스를 팬에 얇게 깔고 준비한 채소와 한우를 차례로 쌓아 오븐에 굽기만 하면 완성된다. 여기에 치즈를 더하면 한층 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우 방울 강정‘ 두 번째로 소개하는 한우 방울 강정은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살이 어우러지는 한입 크기의 한우 요리로 남녀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에서 발행한 한돈리포트 12월호(VOL 13)를 소개합니다. 한돈리포트 12월호는 아래의 첨부파일에 있는 한돈리포트 12월호(VOL 13)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돈리포트 12월호 내용은 ▲조사연구 1 : 양돈장 전기요금 현황 조사 및 대책, ▲조사연구 2 :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돈육 경쟁력 분석 및 발전 전략, ▲전망 : 2024년 12월 한돈팜스 수급전망 보고서, ▲한돈팜스 : 2024년 한돈팜스 전산성적 및 2025년 수급전망, ▲해외동향 : 글로벌 돼지고기 시장 등을 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ICT 장비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축산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축산농가와 산업체, 소비자 등은 스마트축산 데이터가 가진 높은 가치에 비해 표준화가 부족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젖소·양돈·가금(양계) 4개 축종에 대한 데이터의 정의·구조·관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스마트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타당성 검토를 거쳤으며, 내년에 심의를 거쳐 국가표준(KS)이 제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종별 데이터 모델 국가표준(안)을 담은 표준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해당 가이드북에는 △축종별 인용표준, △ICT 기자재 종류 및 구성, △데이터 활용 모델 예제 등 스마트축산 데이터의 수집·저장·공유·활용 과정에서 따라야 할 표준 데이터 규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축산농가, 산업체 등 분야별 관계자가 표준화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해당 가이드북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법을 담은 ‘한우 뚝심 레시피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시피북은 올해 진행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된 요리법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한우 활용법을 담은 레시피 총 6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은 건강과 보양을 주제로 한우 정육 부위와 부산물을 재료로 활용해 새로운 요리 가능성을 제안하며 한우의 균등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설도, 사태, 목심 등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통해 한우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독창적이고 간편한 요리법으로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특별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레시피북에 수록된 요리는 다음과 같다. 한우 다짐육과 매콤한 마라 소스의 조합이 돋보이는 ‘한우 마라 뽁작장 솥밥’, 쫄깃한 우족과 파스타가 어우러진 ‘한우 우족 국물 파스타’는 보양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부드러운 설도로 만든 ‘한우 칠리 콘 카르네’, 한우 사태와 신선한 채소를 함께 즐기는 ‘한우 사태 편육’, 깊은 육향과 쌀국수의 조화가 돋보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공식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캐릭터 ‘하누랑’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존 캐릭터보다 더욱 친근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하누랑’은 아기 송아지 캐릭터로, 꼬리에 달린 워낭을 흔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한우의 따뜻함과 신뢰감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친근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하누랑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한우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정서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기획되었다. 한우자조금은 리뉴얼된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중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굿즈와 이모티콘을 선보일 계획이다. 굿즈는 소비자들이 한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모티콘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지는 디지털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태어난 하누랑은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우의 품질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한우의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적 공감을 끌어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2월 26일 경기 여주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6만 9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지난 12월 25일 경기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여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12월 26일(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16번째* 발생이고 산란계 농장에서는 6번째 발생이다. * ➊산란계(6건), ➋육용오리(6건), ➌토종닭(2건), ➍육용종계(1건), ➎산란종계(1건)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의 산란계 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 등에 대해 지난 12월 25일 23시부터 12월 26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가금농장(27호)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하고 소독하고 있다. 중수본은 올해 산란계 발생 6건 중 4건이 경기·충남·세종에서 집중되고 있는 만큼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력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에서는 2024년 10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12월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4년 10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2024년 12월 전망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겨울. 따뜻한 한우 미식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은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명예홍보대사이자 역사여행 전문가인 박광일 작가(여행이야기 대표)와 함께 가야의 유적지와 한우의 특별한 겨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이번 여정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남과 전북지역의 가야 고분군과 각 지역의 명물인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고, 따뜻한 한우 요리로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여정을 지금 떠나보자. ◆ 경남의 가야 고분군과 한우로 즐기는 역사 여행 경남 지역은 가야 고분군 중 합천의 옥전 고분군과 함안의 말이산 고분군이 대표적이다. 옥전 고분군은 가야 왕국 중 하나인 다라국의 유적으로, 철제 도구와 무기, 장신구 등 다채로운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특히 용과 봉황 무늬가 새겨진 칼 손잡이는 가야 시대의 뛰어난 공예 기술을 보여준다. 겨울철 맑은 하늘 아래 구릉지에 위치한 고분군을 걸으며 가야인의 생활상을 상상해보자. 인근 합천박물관에서는 출토된 유물과 발굴 기록을 통해 가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함안의 말이산 고분군은 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수입 조사료 사업 개시 3년 만에 판매량 10만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수입 조사료 취급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거둔 성과로 쿼터제 폐지로 인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꾸준히 물량을 확대해 온 결과이다. 수입 조사료는 국내 부족한 조사료 생산량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 수입량을 조절하는 쿼터제로 운용됐다. 그러나 쿼터제는 202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이는 무분별한 조사료 수입으로 인한 시장 혼란과 가격 변동성을 초래하여 궁극적으로는 조사료 실수요자인 농가에 피해를 줄 여지가 있다. 농협사료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수급 조절과 가격 견제기능을 위해 조사료 취급량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미국 현지 자회사인 NH-Hay를 통해 유리한 조건으로 건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현지 주요 업체들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또한 조사료 수입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주산 연맥 구매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 연맥 생산 업체와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울러 국내 판매량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각 지역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이 디자인 혁신성과 공간 기획으로 미국의 저명한 디자인 어워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2024(Spark Design Awards 2024)'에서 2개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제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유명한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도드람은 '캔돈' 브랜드로 이번 어워드의 디자인 패키지(Package) 부문 은상(Silver)과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로 공간 디자인(Space)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펩시(Pepsi), 필립스(Philips), 델(Dell), 비씨카드(BC Card)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위상을 높였다. 디자인 패키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캔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