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숨연구소(소장 박성원)는 지난 9월 26일 동물 환기 연구를 위한 연구소 개소식을 했다. 이번에 개소한 숨숨연구소는 돼지를 위한 최적의 환경 조건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진으로는 이승윤 수의학박사, 노민경 번식학석사를 비롯해 이정대 대표, 배민재 팀장, 윤승록 대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성원 소장은 “최신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트저널(주)·(사)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위원회 주관·주최로 지난 8월 29일 서울 aT센터에서 ‘육류 유통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다’를 주제로 미트저널 창간 32주년 기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돈 수급동향과 하반기(추석 이후) 도매시장 경매가격 전망(최재혁 부장 /대한한돈협회 정책기획부), ▲축산물 유통산업의 현재와 미래(홍성현 사무관/농림축산식품부), ▲수입 축산물 검역·검사 안전관리 및 규제 개선방안(이영희 사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 매출 동향 분석을 통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사점(강원민 상무/마켓링크 유통컨설팅사업부), ▲국내 육류 유통시장 동향과 전망(김재성 팀장/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해외 소고기 수급동향 분석과 전망(권영배 한국지사장/카길미트솔루션), ▲해외 돼지고기 수급동향 분석과 전망(홍경철 한국지사장/아그로수퍼), ▲육류 부산물 유통·소비구조의 현주소와 미래(정재훈 대표이사/푸코스클린팩토리)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강원민 상무는 축산물 소비 및 인식 분석에서 돼지고기는 판매량 기준 국내산 비중은 2022년 66%에서 2023년 53.8%로 감소하였고, 수입산은 2022년 34%에서 2023년 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2024 VIV 아프리카 박람회」에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제조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하고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 참가 기업(5개사) : 우진비앤지, 녹십자수의약품, 메디안디노스틱, 코미팜, 대성미생물연구소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 제품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이 치열하나, 축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 백신 등의 수요가 많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우리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장개척단을 구성·파견하였다. * ’23년 동부아프리카 동물용의약품 수출 현황(천달러) : 케냐 2,549, 우간다 915, 탄자니아 1,074 등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가금류 및 산란계 산업의 글로벌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대표적 전시회다. 제4회를 맞이하는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지난 2022년 제3회 박람회에는 30개국 123개 업체가 참가, 53개국 1,571
이레에듀팜(대표 이정대)은 지난 9월 26일 제주양돈농협 조합원들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농장 자동화(ICT, 스마트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대 대표는 무인 양돈장(비육사)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양돈업계의 자동화 기술 도입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대 대표는 “앞으로 양돈장도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부업 형태로도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농장 자동화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위한 교육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산식품 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선진포크한돈은 MZ세대와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선진포크한돈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소비자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릴링 마법학교 입학식'을 메인 콘셉트로 구성되는 체험존은 고기를 맛있게 굽는 기술인 그릴링(Grilling) 관련 정보를 학교에서 배우듯 재미있게 전달한다. 반 배정부터 입학시험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최종 스테이션에서는 입학증과 소품 등 굿즈도 증정한다. 선진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마법처럼 놀라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릴링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맛있고 즐거운 식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선진은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한돈 굽기 자격 검정 그릴링 마이스터를 진행 중이다. 선진의 그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2024 도드람 페스타’의 일환으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여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인기 제품인 ‘캔돈’을 활용하여 MZ세대를 사로잡고자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캔돈 자판기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문을 넘어 야외 루프탑에서는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존, ▲포토존, ▲시식 부스와 함께 대형 캔돈 조형물, 도네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급되며, 미션은 슈팅캔돈 게임, 캔핑 포토샷, 네이버 스토어 알람 설정의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은 당첨 확률 100%인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팝업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축산 부문의 메탄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능성 사료인 「자연사랑」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인증된 메탄저감제인 DSM사의 '보베어 10(BovaerⓇ-10)'을 첨가하였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저메탄 사료의 개발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농협사료가 신규 저메탄 사료를 출시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 국내 1호 인증 메탄저감제 DSM사 「보베어 10」 첨가 「자연사랑」 시리즈에 첨가되는 '보베어 10'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인증 실험과 국립축산과학원의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6일 국내 최초의 메탄저감제로 등록되었다. 국내에서 메탄저감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기존 사료 급여 대비 10% 이상 메탄 줄이는 효과가 확인되어야 하며, 가축의 건강 및 생산성에 유의미한 저하가 없어야 하고, 최종 축산물의 안전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 '보베어 10'은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 메탄저감제로서 이미 전 세계 65개국에서 사용이 허가된 검증된 메탄저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10월 1일에서 9일까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9월 30일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포함하여 주요 인사 및 초청 VIP, 한돈 명예홍보대사,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전 오픈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의 개회사 및 외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돈 기부 전달식, 삼겹살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와 단체 사진 촬영, 한돈데이 VIP 팝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오픈을 축하하고, 함께 팝업스토어 내부를 투어하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메시지 아래 기획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선 한도니 캐릭터의 몸 속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재밌고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슈퍼플레이존’에서는 OX퀴즈, 한돈 수입육 레이스, 포토존 등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10월 18일 진주 엠비씨(MBC)컨벤션에서 2024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가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 구제역 불활화 백신 국산화 외에 새로운 구제역 백신 플랫폼으로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과 피내접종 등 현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2개 산업체와 검역본부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 연구, 이상육 저감을 위한 피내접종 방법 연구 및 면역기전에 기반한 질병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옵티팜(대표 김현일) : 한범구 상무는 ‘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옵티팜은 국내 발생한 O형 및 A형 구제역에 대해 연구 중이며, 특히 실험동물 모형(모델)에서 효과를 입증한 O형 구제역 백신에 대해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민간에 개방되는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에서 목적동물(돼지) 방어능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왓슨알앤디(대표 김봉윤) : 김봉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 전쟁'에서 최근 한우 등심을 활용한 육전 요리가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과 육전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우 등심은 진한 육향과 풍부한 육즙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한우 부위 중 으뜸으로 꼽힌다. 단백질 및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도가 높다. 구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법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균일한 마블링 덕분에 간단하게 조리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 육전은 얇게 썬 등심을 부치는 전 요리로 보통 육전에 한우 홍두깨살, 우둔살 등을 사용하지만 한우 등심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의 풍미가 더욱 진해져 한우 본연의 맛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육전 위에 고추잡채, 무생채를 올리고 사천 냉채 소스를 곁들이면 냉채를 한입에 먹는 듯한 느낌으로 특색있게 즐길 수 있다.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한판 한우 육전 레시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