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가 노후화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생산력 향상을 위해 기존 시설을 스마트 축사로 전환한다. 전라북도는 지난 11월 24일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에 379억원,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에 105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 축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마트 축산화사업(‘21년) : 축사시설현대화 : 379억원(융자 303, 자담 76 / 금리 1~2%, 5년 거치 10년 상환 ),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 : 105억원(기금 32, 융자 52, 자담 21 / 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전북도는 2009년부터 노후화된 축사시설에 약 4,600억원을 투입해 905개소를 현대화 축사로 탈바꿈했다. 또한 20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구축에 585억원를 투입해 314개소 축사의 스마트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2년 양돈분야 스마트 축산 모델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축산 활성화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기존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분야 ICT 융복합 사업 등 꾸러미 지원을 통해 스마트 축산 표준 모델을 실증할 계획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축평원은 축산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기존 11종에 달하는 축산유통 증명서류를 거래증명통합시스템에서 1종으로 통합 발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축산분야 최초로 축산민원 모바일 통합창구를 운영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축산업통합시스템을 통해 허가, 방역, 환경 등 축산관계기관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정책 수행의 효율성을 높인 부분을 인정받았다. 장승진 원장은 “축평원은 앞으로도 축산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2022년 예산이 올해(1조961억원)보다 932억 원 증가(8.5%)한 1조1,89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증가율(7.0%)보다 1.5%p 높은 수준이다. 2022년 예산을 통해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확산과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 지원 및 농업 현장의 현안 해결과 실용화 기술의 개발・보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주요 부문별 예산은 6개 부문으로 ①농산업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기술 개발・보급에 3,022억원, ②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농업혁신 기술 개발・보급에 2,674억원, ③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확산에 877억원, ④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환경 보전 등 탄소중립 지원에 996억원, ⑤농촌소멸에 대응한 청년 농업인 지원 및 지역농업 활성화에 1,210억원, ⑥국제협력 및 수출지원을 통한 K-농업기술의 전파・확산에 428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주요 부문별 예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과수화상병 등 고위험 병해충 방제기술과 농업 기상재해 및 축산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5일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온라인 코로나 19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코로나 19 특별방역 점검’은 코로나 19 확진자·위중증 환자 증가 등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하에 실시되는 정부의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온라인 코로나 19 특별방역 점검’ 대상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안정적 농식품 공급 등을 위해 중요한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센터, 도축장 등 5개 시설*이다. * 공영농산물도매시장, 화훼공판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도축장, 경마시설 등 농식품부는 이들 시설의 온라인 점검 및 의견수렴을 통하여 ①코로나 19 확산으로 현장점검이 어려운 시설의 방역 상황에 대한 확인·점검을 하고, ②현장점검 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애로 사항 등을 발굴하여 제도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앞으로 코로나 19 특별방역 점검기간(12.1.~12.31.) 동안 안정적 농식품 공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소관시설*에 대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코로나 19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 (10개 분야) 공영농산물도매시장, 도축장, 경마시설, 가축시장, 동물판매업(경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 8일 ‘희망 2022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물건강지킴이로서 다양한 사업과 제품개발로 동물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공헌하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민정훈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려비엔피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78만 농업경영체의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대해「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인증을 획득했다. ※ AgriX ISMS-P 인증 유효기간 : 2021. 12. 1. ∼ 2024. 11. 30.(3년) AgriX는 농림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림사업의 신청에서 정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정보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 3천명의 국가·지자체 공무원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AgriX가 48개 중앙행정기관 중 대규모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는 최초 인증을 받았다. ※ 178만 농업경영체 등록사업 등에서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15백만건의 개인정보 보유 이에 앞서 AgriX는 2018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ISMS-P 획득으로 AgriX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 Personal Infor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가축 병성감정 실시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우수기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방역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시도 46개소와 민간 12개소를 포함한 총 58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정도관리 평가 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우리생명과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2월 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도관리 항목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꿀벌낭충봉아부패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뉴캣슬병(2항목)·가금티푸스·병리조직검사를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2월 4일 취임 후 12월 8일 농민회관(경기 수원)에서 열린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농촌지도자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회의 그간의 역할과 주요 성과를 치하하고, 농업‧농촌 현안과 위기 극복을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농촌‧식품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치유농업 산업기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1. 정부가 모든 양돈농장에 8대 방역시설 의무화를 추진해 농가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3일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외에도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8대 방역시설 의무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의견 조회를 대한한돈협회에 보내고 12월 13일까지 회신할 것을 요구했다. 2.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일방통행식의 8대 방역시설 전국 확대를 반대한다는 한돈농가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졸속적인 가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8대 방역시설 전국 의무화를 강요하려는 시도를 전면 철회하고 농가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역대책을 다시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3. 한돈농가는 ASF 방역조치의 필요성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일방통행식 규제행정으로 일관하는 방역행정은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호소하는 것이다. 정부는 8대 방역시설 설치와 관련해 최근까지 농가 권장 사항이라 밝혔지만 한돈농가와의 어떠한 협의도 없이 하루아침에 지침을 뒤집었다. 하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얄팍한 꼼수 정책으로는 농가를 신뢰를 잃어버리고선 ASF 박멸은 불가능하다. 4.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생명자원 정보 관리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세미나를 12월 7일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국내 유망 농업생명자원 보호하기 위한 국외 반출 승인 제도 개선 방안과 농생명 빅데이터의 체계적 공유·활용 방안 등이 핵심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동향을 진단하고 농생명 분야에서의 체계적 데이터 공유·활용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와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유전체 등 바이오 데이터는 생물체의 특성을 예측해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유용물질을 탐색하는 등에 활용되어 그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 정책 부족으로 연구자 간 데이터 공유가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데이터 관리 표준도 미비한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정책연구 결과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농생명 분야 연구자들이 연구데이터를 표준양식에 따라 공공 DB에 등록하도록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여 연구 및 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공공 차원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 등 농업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