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2주간)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으로 20개 단속반(40명)을 편성하여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자에 및 이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 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수입 소·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자에 및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 축산물위생영업자 :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소,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 영업장 면적 700㎡ 이상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급식대상 학교 내 집단·위탁급식업소, 통신판매업소 검역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12일 농업관측센터 대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설 성수품 수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14일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지난 1월 6일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고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 공급 중이다. * 10대 성수품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 공급계획 : 평시 대비 평균 1.4배 확대(농산물 2.0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1.6배)하여 역대 최대 수준인 134천톤 공급(평시 95천톤 대비 41%↑)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은 충분한 공급 여력에도 가정수요 증가로 가격이 높은 상황이나, 10% 이내로 상승 폭은 제한적이다. 돼지고기․소고기 등 축산물은 주말 도축, 도축수수료 경감* 지원 등으로 공급망을 강화하고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22.1.24.~29. 기간 중 한우 암소 도축수수료 마리당 15만원 경감 지원(자조금단체),돼지 상장 도축수수료(2만원/마리) 지원 설 명절 기간(1.10~1.2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1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하였다.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는 가공식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의견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결과는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2,19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 조사내용(주 구입자 대상) : 가공식품 구매 및 소비행태 일반, 품목별 구입현황, 간편식‧건강기능식품 등 구입현황, 식품 소비행태 및 인식 등 * 본 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 2.68%임 가공식품 구입 주기는 ‘주 1회 구입한다’라고 응답한 가구가 43.2%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전년과 비교하여 주 1회 이상 구입 가구의 비율은 소폭 감소(’20 : 70.9 → ’21 : 68.4%)하였으나, 주 2~3회 구입 가구의 비율은 증가(’20 : 20.6 → ’21 : 23.7%)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구입 주기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마트(35.1%), 동네 슈퍼마켓(26.8%),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1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의 96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김치와 장을 활용한 요리영상(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먹방)’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지난해와 달리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외국인들도 폭넓게 참여하고 수상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타그램 대상 구독자 500명 이상은 A그룹, 500명 미만은 B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상금은 A그룹의 쿡방 대상이 USD 7,000, 먹방 대상이 USD 5,000, B그룹의 쿡방 대상이 USD 5,000, 먹방 대상이 USD 3,000 등 총 USD 134,000의 상금이 주어진다. A그룹 먹방 대상 수상자는 로사 네리아 리오스 리오스(Rosa Nerea Rios Rios, 국적 스페인)로 두 명의 여성이 김치, 전, 김치볶음밥, 불고기, 떡꼬치 등 다양한 한식을 맛보며 한국 문화에 매료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한국 음식을 먹고 싶다는 많은 외국인의 호응을 받았다. B그룹 쿡방 대상은 직접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촬영한 매튜 메이나드(Mat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4.9포인트)* 대비 0.9% 하락한 133.7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11월 육류(109.8→111.4), 유제품(125.5→125.9), 곡물(141.5→141.4), 설탕(120.7→120.2) 가격지수가 보정되어 11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34.4→134.9) ** 식량가격지수 : (`21.1월) 113.5 → (2월) 116.6 → (3월) 119.2 → (4월) 122.1 → (5월) 128.1 → (6월) 125.3 → (7월) 124.6 → (8월) 128.0 → (9월) 129.2 → (10월) 133.2 → (11월) 134.9 → (12월) 133.7 유제품을 제외하고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하락했으며, 그중 유지류 지수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1년 12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41.4포인트)보다 0.6% 하락한 140.5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20.7% 상승)하였다. 밀은 남반구의 수확으로 공급이 개선되고 수요가 둔화하여 가격이 하락하였다. 옥수수는 강한 수요와 지속되는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에 대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벼, 밭작물 등 식량작물 우수 종자를 1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1차 분양(무상)은 지방농촌진흥기관 활용분으로,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 하순 확정된다. 1차 분양 후 남은 수량은 일반 농가에게 2차 분양(유상)된다. 2차 분양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고, 확정 통보는 2월 하순에 할 예정이다. 정기 분양 품목은 벼, 콩, 참깨, 들깨, 땅콩, 조, 기장, 수수, 식용피, 손가락조, 팥, 감자, 고구마 등이다. 고구마 분양은 육묘 기간(40∼60일)에 따른 정식 시기를 고려해 1·2차 구분 없이 별도로 진행한다. * 신청 : 1. 5∼13. 확정통보 : 1. 18. 인수 : 1. 26∼2. 4. 종자 분양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 신품종 종자분양시스템에서 진행되며,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농축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국적인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설 대목에 맞추어 1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에서도 대형마트, 온라인몰, 친환경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신선 농축산물을 20%(전통시장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할인받을 수 있는 한도는 할인행사 별 1인당 1만원으로 제한된다. 연간 행사 규모는 385억원이며, 설 명절 등 소비촉진 효과가 높은 시기와 소비부진 시기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행사를 하고, 김장철 등 일부 소비촉진이 필요한 품목은 특별할인 행사로 진행된다. 설맞이 할인행사는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참여 유통업체별로 주요 성수품(사과․배, 무․배추, 소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해당 기간에 할인 한도를 2만원으로 상향하여 추진된다. 소비자들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은 업체별 특성에 맞게 추진된다. 대형마트 등은 결제 시 20%가 즉시 할인되는 선(先) 할인방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원재료 생산 기업들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활발히 출시하며 식품업계의 HMR 시장 진출이 격화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이 2022년에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자리하고 있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다진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사의 고품질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소비자 편익을 증대하고 있다. 그동안 1차 식품에서 가공제품 생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면 가공품 중에서도 HMR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기업 성장에 드라이브를 거는 중이다.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인 도드람은 돼지 사료부터 종돈, 사육, 도축, 유통까지 양돈과 관련된 전 단계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도축장 및 가공장 온도부터 유통 과정의 배송 온도 관리까지 신선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드람 제품의 특징이다. 도드람은 대표 한돈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강조하며, 최근 HMR 신제품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와 ‘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을 출시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이관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통이력 신고 의무자․신고품목, 사후관리, 과태료 부과 등 유통이력관리 시행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을 개정(’22.1.1. 시행)하였다. 그간 수입농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부정유통 관리체계가 관세청의 유통이력관리와 농식품부의 원산지표시 관리로 이원화되었으나, 수입농산물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농식품부로 관리기관을 일원화함에 따라 유통이력정보를 실시간 활용하여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을 현저히 낮추는 한편, 원산지 관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수입․유통업자 등 신고의무자는 신고 품목을 양도한 날로부터 5일 이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통이력관리시스템(http://www.naqs.go.kr/pass/)을 통해 거래내역 등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신고 의무자는 신고대상 품목을 양도할 때, 신고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거래명세서 등 서면에 명시하는 방법으로 양수자에게 알려야 하며, 거래내역 등 증명자료*를 거래일로부터 1년
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와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숙성 한돈 외식업체 브랜드인 ‘고기, 원칙’과 한돈인증점 업무 협약(MOA)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과 ‘고기, 원칙’을 운영하는 ㈜반반한행복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반반한행복 이기원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한돈인증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최소인원 참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고기, 원칙’ 매장은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더불어 한돈자조금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한돈을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의 소비 활성화와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게 된다. 프랜차이즈 업체인 ‘고기, 원칙’은 연간 30만명의 소비자가 자주 찾는 지역 명소형 브랜드이자 5년간 운영된 숙성 한돈 전문점으로서 현재 전국에 7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