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관한 이야기로 세계가 시끄럽지만 우리는 국가간 자유로운 무역환경 속에서 살고 있다. 어떤 상품이든 수출하고 수입하는 등 자유무역의 시대인 것이다. 물론 돼지고기도 마찬가지로 질병 발생 등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예를 들어 미국이나 유럽 등 어느 양돈장에서 사육되어 수입된 돼지고기와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이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YLD의 산자수 등을 선택하는 대신 유색계 YBD 품종 사육으로 차별화된 육질의 맛을 선택하는 새로운 시도를 한 농장이 있다. 그 농장은 경기 안성에 있는 고바우농장(대표 설재식, 설수호)이다. 지난 4월 말 경기 안성에 있는 고바우농장을 방문하여 설재식 대표와 양돈 2세인 설수호 대표를 만나 YBD 품종 사육과 도드람양돈농협의 ‘THE짙은’ 브랜드 참여, 양돈 2세로 가업을 잇게 된 이야기 등을 들었다. 농장은 모돈 800두 규모로 산 중턱에 지하 1층, 지상 4층 돈사로 자리 잡고 있었다. 지하는 환기시설(채널) 및 냄새문제 개선을 위한 미생물 배양실 등, 1~2층은 육성·비육사, 3층은 임신사·분만사, 4층은 이유자돈사로
월간 한돈미디어(축산정보뉴스 www.liveinfo.kr)가 2025년 6월호로 창간 4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기고해 주신 기관/단체/업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는 2025년 3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2025년 5월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3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2025년 5월 전망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1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생산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중장기 종합 발전 대책 수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구조적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전환 위한 협력체계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현안 대응을 넘어 한돈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 구조로 추진됐다. 한돈산업은 국내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2023년 기준 9.11조원)을 기록하며 핵심 식량 산업으로 성장했지만, 최근 환경 규제, 질병 리스크, 인력난, 고령화, 동물복지 및 탄소중립 요구, 대체육 확대 등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대한한돈협회는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하는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해당 연구는 향후 협의체 논의의 기초자료가 되며, 한돈산업의 중장기 전략 구상에 있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4월 15일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국내 축산업 기반 붕괴시키는 수입축산물 할당관세 즉각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축단협 손세희 회장을 비롯해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 한국육계협회 김상근 회장, 대한한돈협회 구경본·조영욱 부회장 등 13개 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손세희 축단협 회장(대한한돈협회장)은 “정부는 물가안정을 명분으로 또 다시 돼지고기 원료육과 계란가공품 등 수입 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축산업을 희생양 삼아 수입 유통업계의 이익만을 챙기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날 축단협은 “현재 돼지고기 가격은 1~3월 기준 kg당 5,038원으로 생산비 5,124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며, 양계농가 역시 사료비·병아리값 급등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것은 축산물이 아니라 정부의 농업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손 회장은 “전기세는 2020년 대비 142.78%, 라면값은 118.89% 상승했는데 유독 축산물만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는 2025년 4월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전망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한돈미래연구소에서는 2025년 1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2025년 3월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1월 한돈팜스 전산성적 보고서 및 2025년 3월 전망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장 운영 참여는 부모님의 권유와 신뢰가 바탕이었습니다”라고 경북 의성에서 구룡축산을 운영하는 양돈 2세인 박지숙 대표와 박재홍 대표가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월 26일 개최된 ‘2025년 정기대의원회’에서 조합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경북 의성에 있는 구룡축산(대표 박지숙, 박재홍)은 ‘2024년 기준 PSY 31.7두, MSY 29.4두 달성’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의 2024 전산성적 부문에서 최우수 조합원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구룡축산은 남매인 박지숙·박재홍 대표의 성공적인 양돈 2세 정착 농장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룡축산은 모돈 800두 규모의 일관농장으로 삼분·다인·안평·군위 지역에서 자돈·육성농장, 비육농장 등 5개의 농장을 부모님과 박지숙·박재홍 대표, 둘째 사위 등 5명의 가족이 경영하고 있다. ■ 부모님 권유와 신뢰 바탕 … 양돈 2세로 농장 운영 참여 박지숙 대표와 박재홍 대표가 양돈 2세로 농장 운영에 참여하게 된 것은 부모님께서 농장 운영 전 사업 과정이나, 성장 과정 중 가족과의 관계를 보면서 형성된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고 밝혔다. 농장 운영에 참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월 2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양돈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지원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조합원 및 후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업장 의무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컨설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으며, 사업주가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행정처분, 손해배상 등의 책임이 뒤따른다. 이에 도드람양돈농협은 조합원들에게 ▲재해 예방을 위한 인력·예산 확보,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정부 및 지자체의 개선·시정 요구 사항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 핵심 의무 이행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중대산업재해(사망사고, 중상해, 직업성 질병 발생)와 중대시민재해(일반 시민 피해 발생)의 유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법 위반 시 사업주가 받는 처벌 수위를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에서 발행한 한돈리포트 2025년 2월호(VOL 14)를 소개합니다. 한돈리포트 2월호는 아래의 첨부파일에 있는 한돈리포트 2025년 2월호(VOL 14) pdf를 클릭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한돈리포트 2월호 내용은 ▲경영 : 2023년 양돈 경영지표, ▲조사연구 : 채식주의 자유형 분석 및 윤리적 소비전략 수립 필요성, ▲해외조사 : 덴마크 해외사례 조사, ▲판결사례 : 국세청의 과세처분(60kg 이상 비육돈=성돈) 위법 판결, ▲전망 : 한돈팜스 수급 전망 보고서, ▲해외동향 : 글로벌 돼지고기 시장 등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