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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제14회 ‘그릴링마이스터’ 자격시험 성료… 외식 파트너사 ‘돈’ 전 직원 응시

- ‘돈’ 고깃집 대구 하양본점서 진행… 원육 품질 넘어 조리 전문성까지 확보
- 선진 “파트너사와의 상생 통해 전국 어디서나 표준화된 최상의 맛 선사할 것”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식육문화연구원이 지난 3월 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산시에 있는 ‘돈 고기집 하양본점’에서 ‘제14회 그릴링마이스터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14회차 시험은 선진포크한돈을 사용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돈’의 임직원 및 관계자 38명이 단체 응시했다. 선진은 파트너사 매장 직원들의 조리 능력을 전문가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하여, 고객에게 일관된 맛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자격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실기시험이 치러진 대구 인근 지역은 과거부터 육류 소비와 구이 문화가 발달해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선진은 이러한 환경에 맞춰 실제 매장 현장에서 고기를 굽는 인력들이 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조리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시험 과정을 구성했다.

 

시험에 응시한 ‘돈’ 관계자는 “선진의 우수한 원육을 가장 맛있게 굽는 법을 과학적인 데이터로 배울 기회였다”며 “전 직원이 전문가 자격을 취득해 고객에게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릴링마이스터’는 2021년부터 선진 식육문화연구원이 운영 중인 민간 자격으로, 축산신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등 주요 기관의 자문을 통해 공신력을 갖췄다. 시험은 ▲돼지고기 문화와 생산, 영양학적 품질을 다루는 필기시험(온라인)과 ▲온도 제어, 시어링(Searing), 마이야르(Maillard) 반응 원리 활용 등 실무 조리 기능(실기)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선진 이경호 식육유통BU장은 “그릴링마이스터는 원육의 품질이 식탁 위에서 완성되는 마지막 단계를 책임지는 전문가 인증 제도”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시험 확대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K-BBQ의 위상을 높일 구이 문화 전문가를 지속해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진은 4월 수도권 지역에서도 그릴링마이스터 시험을 이어가며 전국적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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