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드림파트너 농협사료」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감동·기술혁신·사람중심·가치창출을 핵심 가치로 삼아 국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농협사료 「비전 2030」을 선포하였다. 농협사료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은 9월 1일 농협사료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농협사료 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사료는 비전 선포식을 통하여 2030년까지 판매량 400만톤과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통하여 대한민국 대표 사료회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국내 축산업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축산농가의 희망이 되는 드림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핵심 추진 과제로 △판매량 및 시장점유율 확대, △스마트 기업으로의 전환, △사람 중심 조직으로의 혁신,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을 제시하였다. 농협사료는 판매량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축종별 맞춤형 전략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 영업을 활성화하고, 공장 자율화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하여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다비육종(대표 윤성규)은 지난 8월 6일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 연구팀과 함께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증연구 상반기 성과 검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 과제로 다비육종 직영의 경기도 안성에 있는 도화종돈 농장에서 진행 중인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증연구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연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복 교수는 "2018년부터 5년간 과기부 과제를 통해 개발한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을 실제 농장에 적용해 성과를 검증하는 단계"라며 “상반기 실험 결과를 통해 시스템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해수 기반의 공기 세정장치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축사 내 공기질과 온·습도 조절을 자동화했다. 본 시스템은 육성·비육사 일부에 설치됐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온도, 습도, 암모니아 농도 등 주요 환경 지표를 기반으로 환기량과 재순환율을 조절하며 데이터를 축적해왔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8월 28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ICC에서「제2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 전세우 전무이사를 비롯해 함안축협 조정현 조합장, 보온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 홍천축협 강문길 조합장, 제주축협 천창수 조합장, 순정축협 남상국 조합장 등 농협사료 임직원들과 수상자 및 가족, 언론사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농협사료를 이용하여 거세우·암소비육(40개월령 이상) 출하성적 부문에서 우수한 사양성적을 거둔 농가를 선정해 그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선정된 17개 농가는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객관적인 출하성적 지표에만 중점을 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백순농장 정백순 대표는 근내지방도 평균 8.3, 등심단면적 평균 112.2㎠, 도체중 평균 516.0kg, 철규농장 구철규 대표는 근내지방도 평균 8.2, 등심단면적 115.0㎠, 도체중 527.4kg, 푸른초원영농조합법인 이광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양태진)는 지난 8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농축수산 분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7.1%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안고 있으며, 특히 축산 분야의 메탄 저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춰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 메탄저감 사료 개발에 성공했으며,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통해 ESG 경영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역시 국내 유일의 “호흡챔버”를 활용한 메탄저감제 연구를 지속하며 축산·농업·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착형 산학연계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우성사료의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축산 현장에 신속히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길을 함께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양태진 원장 또한 “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선진이 오는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에서 선진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 컨셉으로 미래 축산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선진은 박람회 둘째 날인 9월 11일(목) 양돈·한우·낙농 3개 축종의 세미나를 마련하여 축종별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이라 밝혔다. ☞ 양돈 세미나는 9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관 211호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양돈 전문기업 아그리시스(Agrysis) 전문가를 초빙하여 양돈 선진국의 산업 현황과 스마트팜의 운용 방식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접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굴하고,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이뤄낼 시사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당증체량 1,000g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주제로 선진의 영양·유전·ICT·시설·수의·환경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필수 과제를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양돈 세미나에서는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한 질문사항에 전문가들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쌀과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쌀·우유 소비촉진 운동」을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쌀 소비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수입 유제품의 확산으로 국산 원유 납유량도 줄어들어 낙농가의 경영 악화와 폐업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임직원 실천을 통한 소비 확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쌀과 우유는 우리 농업의 뿌리이자 농가 소득과 직결된 중요한 자원”이라며 “농협사료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쌀·우유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