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3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 하락 전망(국제곡물 2023년 6월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제곡물 2023년 6월호에서 3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 지수는 158.8로 전 분기 대비 5.0%, 전년 대비 16.9% 하락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 전망에서 2022년 4분기 이후 하락세로 올해 3분기 선물가격지수는 141.8로 전 분기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13.6% 하락 전망이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미국 주요 곡물의 양호한 생육에 다른 공급량 증가 기대감, 세계 옥수수·콩 등 수급 개선 전망, 국제 유가 하향 조정 영향 등으로 하락 전망이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세계 경기 침체 우려 및 달러화 강세, 흑해지역 곡물 수출 재개 소식으로 하락 전환되었던 전년 동기 대비 추가 하락이 전망됐다. 5월 사료원료 가격지수 동향은 전월 및 전년 대비 상승한 176.0이다. 이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사료 주원료인 옥수수를 제외한 원료 수입단가는 대체로 하락하였으나 대미환율이 0.9% 상승한 영향이다. 또한 전년 대비 1.7% 상승했는데 이는 옥수수와 기타 박류 수입단가는 전년 대비 하락하였으나 대미환율이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한 영향이다. 5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에서 ▲밀은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