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종돈 농협사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4년 연속 MOU 체결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국내 최대 사료회사인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수입 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4년차를 맞이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재확립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종대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1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원료의 안정적 확보 및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달물량에 대한 우선 구매협상권 부여, 수입 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공급 계약 체결, 해외 곡물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공유 및 직원교류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1개국·128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