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축산정보뉴스 안영태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장비 도입 및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축산 장비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농가에 장비와 데이터 활용법을 소개하고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스마트축산 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소개 및 도입효과, △현장 적용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양관리 기술, △스마트축산 데이터 활용 및 해석·연계 방법, △스마트축산 관련 정책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24일과 25일 교육생 76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우농가 교육생은 “다양한 장비 활용 방법과 사양관리 기술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우수 농가 사례를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스마트축산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은 축종별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별도 신청 절차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