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 전북 남원 육용종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2025년 12월 1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지난 12월 14일 전북 남원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4만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H5N1형)했다. 지난 12월 14일 전북 남원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 증가가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15일(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되었다. 이는 ’25/’26 동절기 11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며, 육용종계에서 2번째 발생이다. * 가금농장 발생현황(총 11건) : 경기 6건(안성 1, 파주 1, 화성 2, 평택 2), 충북 1건(영동), 충남 1건(천안), 전북 1건(남원), 전남 1건(영암), 광주광역시 1건(남구) ** 야생조류 검출현황(총 15건) : 경기 1, 충북 1, 충남 4, 전북 3, 전남 2, 경남 1, 부산 1, 광주 1, 서울 1 과거에도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던 사례를 고려할 때 추가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며, 이에 모든 가금농장 및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출입통제, 소독 등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수본은 12월 15일 전북 남원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