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현장픽뉴스 한돈협회, 2022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회 개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월 16일 대한한돈협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에서는 지난해 곡물가 급등 영향으로 사료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감안하여 사료의 성분 등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실적 상위 5개 업체의 사료를 검사대상으로 하였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사료차, 급이기 등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사료분석 인증기관에 성분분석을 의뢰하였다. ■ 일반성분 분석결과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르면, 육성돈의 조단백질 허용기준은 ‘16%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육성돈 사료의 일반성분분석 결과를 살펴보면(그림 1 참조), 조단백질 함량은 C사 17.64%, E사 15.73%, D사 15.04%, B사 14.09%, A사 12.57% 순으로 나타났다. C사는 17.64%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4개 사료업체는 ‘16%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A사의 경우, 조단백질 함량이 12.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임신돈 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을 연도별로 비교(그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