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보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축산악취개선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22년도에 3개 분야 17개 사업 302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① 축산환경개선 분야 7개 사업 206억원, ② 가축분뇨 적정처리분야 5개 사업 42억원, ③ 분뇨처리 공공성 강화 5개 사업 54억원 등 총 17개 사업 1,828개소 302억원
‘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축산환경개선 분야는 악취저감시설, 축산환경개선 컨설팅 등을 통해 사육환경 개선 및 축산악취 저감을 중점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및 악취저감제 지원을 지속해나가는 한편, 금년도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을 신규로 지원하는 등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 공모 축산악취개선사업은 `21년 5개 시군 97억원에 이어 22년도에는 8개 시군 180억원을 투자하게 되어 지역단위 축산악취 관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1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율 전국 3위, 축산냄새 중점관리농가 축산악취 30% 감소,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 참여 증가 등 축산환경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깨끗한 축산농장지정 농가수 전국 3위(‘21년) * 전국 지정농가 5,242호의 17.7%
- (지정누계) ‘17) 131호→ ‘18) 286→ ‘19) 467→ ‘20) 733→ ‘21) 926 → ‘25.목표) 1,500
중점관리농가 악취 감소(암모니아 농도 30% ⇓ : 22.4 → 15.6ppm)